나훈아 - 머나먼 고향
1966년에 19세 나이로 오아시스 레코드를 통해 '천리길' 을 발표하면서
공식적으로 가요계에 데뷔해서 자신만의 독특한 창법으로 1968년부터
정통 트로트를 고수하면서 '사랑은 눈물의 씨앗' 을 시작으로 대중들로
부터 명성을 얻기 시작하였고 1971년에는 '가지마오' 가 크게 히트
하면서 KBS 음악대상을 수상하고 1972년에는 '고향역','머나먼 고향 을
차례로 히트하면서 당시 팝 스타일의 트로트로 사랑받던 남진과 함께
라이벌 구도를 이뤄 대한민국 가요계를 주름잡았었지요.
당시엔 1970년대 산업화로 인해 고향을 떠나온젊은이들이 부모님과
고향을 그리워하는 심정을 담았던 노래들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머나먼 고향' 도 남쪽지방의 고향을 그리워 하는 노랫말과 멜로디가
인상 깊었던 곡입니다
이노래가 히트하던 시절 70년대 초부터 시작된 새마을 운동의 일환으로 영상에서와 같은 붕어빵 같이 똑같은
집들이 많이 지어졌던것을 기억들 하실겁니다.
잠시나마 그시절 즐겨 부르던 노래와 함께 추억을 회상해 보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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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시 노래는 옛날 노래가 최고여
그리고 가수라 하면 나훈아 지유
잘듣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