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송해선생님의 '건강비결' 이야기를 해볼려고하는데요.
인터넷 프로필을 보면 1927년 생으로 올해 만93세의 대한민국
최고령, 최장수 MC 가 아닌가 싶은데요
1980년 11월부터 '전국노래자랑' MC 를 맡으셨다고합니다.(맞나???)
우스갯소리로,
요즈음
50대이상 주부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남편감을 조사해보니,
기존의 1위를 제치고
당당히 송해 선생님으로 바뀌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를 잠깐 살짝 살펴볼까요?
첫째,
나이 90이 넘도록 돈을 벌고
(전국노래자랑 회당 출연료가 300만원이고, 타행사비가 약 800만원선)
둘째,
전국 팔도 특산품을 집에 들고 들어오며
(방송출연자들이 진짜 먹을꺼 많이 주시죠. 하하)
셋째,
일주일에 3~4일은 집을 비운다
(방송촬영상 지방의 경우는 당연히 그러하시겠죠??)
삼식이라는 말처럼 은퇴 후 집에 틀어박혀
하루 세끼 꼬박꼬박 해달라고 징징대는 남편보다
사나흘 집을 비워 마누라 취미생활을 할 수 있게
해준다는 뜻이라니 한편으로는
부럽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건강비결로는.........
1. 소주를 즐겨마시고 (매일 하루 1명 ~2병 드신다고 하네요)
2. 담배를 피우지 않으며
3. 항상 새벽 냉,온탕 목욕을 하며
4.치아 관리를 철저히 하고
5. 사람을 좋아하고 대화를 나누면서 항상 연구하며
6. B.M.W 를 항상 이용하며
7. 우거지 된장국을 즐겨먹고
8. 하루에 30~40번 귀를 잡아당긴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 방송에는 오지 않았지만,
6월 23일 의정부 방송편에서는,
6년만에 의정부시를 다시 찾았는데요,
그 의미로 MC 송해에게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의정부시민의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하고 노래 '만남'을 열창했다고 합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건강과 살짝 동떨어진 이야기같았지만,
그래도 송해선생님의 건강비결이 아니었나 싶네요.
앞으로도 송해선생님이 건강 잘 지키셔서 100세이상 장수하셨으면 좋겠네요 ^^
https://alice8mom.tistory.com/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