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 포장 상태입니다. 상당히 깔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비코 박스에 비해서는
개봉하기도 쉽고, 수납하기도 쉬웠습니다. 단지, 내용물에 비해 크기가 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높이를 낮추고 폭도 좀 줄였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디비코 녀석의 포장상태입니다. 무척 화려하다는 생각이 들지요. 둘 다 RoHs 인증을 받았음에도,
이녀석은 박스표기가 되있고 HDMAX는 안되있습니다. 그리고, 권장사양과 제품사양은 두 제품 다
박스표기가 되있지만, DVICO는 한영 다 표기되있고, 주요 특징도 박스 뒷면에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박스 내부 모습입니다. K1-stick을 감싸는 부분이 가장 크게 자리잡고있고, 탈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부품들입니다. 제가 DVICO는 리모콘을 잃어버려서 - 원래는 리모콘도 포함입니다. 스펙상 차이가 엄청나지요?
디비코녀석은 외부입력도 되기 때문에 외부입력선에 USB 연장선, DMB 신호 수신 안테나까지 있습니다.
반면 코발트쪽은 좀 허전한 감이 있지요.(어라? 정작 중요한 HDMAX K1-stick이 빠졌네요. 허허)
DMB 안테나를 연결한 FusionHDTV7 USB nano입니다.
2) 부품 비교
요녀석이 디비코입니다. 이쁘죠? 근데 좀 크답니다. 허허, 그리고 리모콘신호 수신을 위해서는 컴퓨터 앞으로
끌고와야 합니다. 그래서 USB연장선이 있나봅니다. HDMAX K1도 마찬가지로 리모콘신호 수신을 위해서는
리모콘신호영역대로 노출을 시켜야하는데, 연장선은 포함이 안되있습니다. 좀 아쉽습니다.
HDMAX K1과 FucionHDTV7 비교샷입니다. 확실히 크기는 HDMAX가 작습니다! 높이는 살짝 크지만 두께는
비슷하고 길이는 1.3센치 정도 작았습니다.
K1은 7.7센치, FusionHDTV7은 9센치. 겨우 1.3센치라구요? 무슨 말씀을! 1.3센치 차이 때문에 바지 주머니에
쏙 들어가고 안들어가고가 차이납니다. 그만큼 휴대성이 좋다 이거지요. 그리고 밑에 사진은 TV케이블 수신부
비교샷입니다. K1녀석은 수신부 선이 따로 있었습니다. 길게 늘어져있어서 연결하기 편하였고,
TV케이블 중 내부침이 짧은 것들에도 잘 꼽히는 반면, FusionHDTV7은 침이 짧은 것들은 꼽으면 거의
화면이 안잡히는 상황이 발생하였었고, TV선이 잘 뽑혀서 고정하기가 좀 힘들었었습니다.
이게 바로 외부입력선입니다. FusionHDTV7 USB nano는 USB형임에도 불구하고 S-Video 및 여러가지
컴포넌트들을 연결하여 컴퓨터 상에서 녹화 및 녹음이 가능하게 되있습니다. HDMAX K1-stick에는 없는 기능입니다.
3) 설치
FusionHDTV7과 HDMAX K1을 비교분석하려고 구입한 TV신호 분배기입니다. 요거 물건입니다.
신호 세기는 줄어들지 않으면서[화면잡음 등이 기존선과 비교하여 똑같습니다.] 두쪽으로 신호를 보내줍니다.
근데 결국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 HDMAX K1과 FusionHDTV7을 같이 꼽으면 컴퓨터에서 블루스크린이
떠버리더군요. 결국 이녀석은 고이고이 모셔두고 기존선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두개 같이 꼽으면 블루스크린이 뜨는 이유는 1. 그래픽카드가 하나이거나, 2. 오디오카드가 하나인 경우랍니다.
작동을 안시키더라도, 드라이버쪽에서 둘 다 억세스하려고 하니까 그럴거랍니다. 전 오디오가 하나라..]
- 윈도우 업데이트 때문에 컴퓨터를 리붓해야되네요. 뒷내용은 이어서 쓸게요.
첫댓글 동일한 형태의 비교를 하니 보기가 좋습니다. 뒷내용은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능 보여주..
허허허.... 고맙습니다.
오.......... 멋진 사용기 입니다. 두제품을 비교하니 제품간에도 장단점이 한눈에..2부 기다릴게요...
허허..... 리붓하고 왔습니다. 빨리 쓸게요 -
디비코가 화려하네여 ..갖고 있긴 합니다만 이렇게 놓고 보니 차이가 더 ㅋㅋ 천서니님 후기 걱정하시더니 역시나 전문가의 손길은 다르네요 .^^후편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
허허... 전문가라니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