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까치수염, 개꼬리풀, 카이젤수염, 까치수영...참 이름도 다양한 꽃

[여명후]

까치수영(개꼬리풀, 카이젤수염, 까치수염)

 그저께 털중나리 사진 찍으러 갔다가 개꼬리풀이 거의 막바지에 접어 들어 사진을 못찍어 아쉬워 하고 있었는데 어제 곰보배추 사진 찍다가 옆에 두포기의 까치수영이 있어 개꼬리풀, 카이젤수염 하면서 몇장 찍었는데 사무실에 와서 사진을 검색하니 너무 단조로웠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런데 생긴 꼬라지가 꼬불탕하게 생겨서 여러 이름으로 비유되는가 봅니다.

 까치수영의 꽃은 흰색으로 6-8월에 피며 총상꽃차례로 가지 끝에 촘촘히 달리고 꽃자루가 짧고 꽃부리는 5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작은꽃자루는 길이 4-7mm이며 포는 줄 모양입니다...

아래 사진은 작년에 찍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