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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한방 東醫命理學(대한동의명학회)
 
 
 
카페 게시글
여행과雜多한 야그 스크랩 해외연수-3
여름지기 추천 0 조회 15 08.12.02 18:2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국내에서 볼수 없었던 국화였다. 느낌은 잘나가는 작가들의 상징 이였던 빵덕모자? 나의 식견의 부족함을 탓해서 무엇하랴

12폭치마자락? 으궁~ 덮어두고

족히 5m가량 되어 보였다. 각가지 국화를 전시한 것인지 아님 장소가 장소인지라 봉헌한 것인지 구분은 가지 않았지만

대략 일석 3조의 효과는 보여주고 있었다.

잘 꾸며진 샘터 가운데 끈임 없이 맑은 물이 솟아나고 네귀퉁이를 교차해 가며 굵은 대나무가 놓여 이었으며,

역시 대나무 공예로 만든 물바가지가 앙징스럽게 마니마니 놓여 있었다. 물 맛은 깨끗했다.

어딘지 모르게 낮설지 않은것이 우리것을 옮겨다 놓았으리라. 이들의 문화는 타문화와의 교류를 통해 아주 빠르게 자신들만의

제품으로 만들어 내는 천부적인 소질이 있어 보였다. 이러한 것들이 오래된 미래로 보이는 것은 무엇일까?

침묵속에 야금야금 다가오는 안개처럼 갑자기 덮어버리는 그것의 정체는 무엇일까? 

자연과 함께 하려는 의지가 역력한 자그마한 못지,그것은 활화산의 활동을 자제 시켜 보려는 방비책?

혹여 피해를 최소화 시켜보려는 그들의 염원은 아닐까? 무튼 소원성취를 비는 간지를 주렁주렁 매달아 놓은 것도 이채롭다!    

 짧은 짝/짝/짝/ 언뜻 박수 소리 같기도 한데... 아마도 그들이 믿고 의지하는 신앙생활의 일부 이리라.

너댓살 들어 보이는 아해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가족과 함께 방문한 모습을 보니 축제 기간인 모양이다.

한 생각 문뜩 지나갔으나 접었다. 글구 나의 카메라 앵글이 지붕위의 모습을 잡도록 꼬드기기도 한 때문이다!

허걱~ 저것은 역사 인물들의 머리 꾸밈새하고 같지 않는가? 이야기가 있겠다 싶다.   

 

시험생들의 합격을 축원하는 기원문인가?  한국과 일본은 너무나 흡사한 점이 많이 있다. 가깝기 때문일까?

그렇데도 왜(?) 소리를 들을까? 멀기 때문인가?

어딜가도 주욱 늘어선 판매가게(안과밖을 가득 메우다) 울 나라 같으면 어림도 없다. 어디라고 장사를 한단 말인가! 개선되어야 할까?

사실 명소를 찾아서 방문하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 장사를 해야 하지 않을까? 괜스리 울화가 치민다.

판매원이 한 인물로 보여 한 컷 한다고 하니 흔쾌히 ok!  기원하는 컵셉과 넘 어울린다! 감사드립니다! 

표주박 같기도 하고 목탁 같기도 한 것이 역시 주렁주렁 무엇인가에 매달린 형상이 보인다! 왜 달아 놓는 것을 좋아할까?

한국의 단풍이 한가지 색으로 물든다고 보면 이곳의 단풍은 한 나무에 여러가지 색이 표출되는 것이 다채로 웠다.

이번 기회를 빌미로 울 아해들과 한국의 모든 아해들의 행운과 안녕을 빌었다.

또한 이들의 소원성취 발원도 함께 기원하며, 평화의 메세지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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