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참여위원회 살림늬우스 2024년 6월호(제20호)
"살림 곳곳에서 일어나는 소식과 조합원들의 사연을 매월 여러분께 전합니다."
#. 2012년 소전사의 응원 메시지-울타리 조합원
"소전사가 조합원들과의 연결고리가 되길"
안녕하세요. 조합원 울타리(조옥분)입니다. 살림에서 다시 소전사를 시작한다며 10년 전 카페 글을 보고 저에게 응원의 글을 요청하셨어요. 제가 그런 일을 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 살림 카페에 올라간 글을 보니제가 떡~하니 소식지 봉투를 들고 오매, 아게하와 함께한 인증샷을 찍었더라고요. 그걸 보고 어렴풋이 기억이 났어요.
제가 상림마을에 살 때였는데 주소 목록을 보며 아파트 단지를 다니며 소식지를 전달했었죠. 어색했지만 집에 계신 분께는 간단히 인사하며 전달하고 안 계시는 댁에는 소식지만 우편함에 넣어드렸는데 그때 감나무와 낄라네도 전달했던 기억이...^^
이제 조합원이 많이 늘어서 서로 잘 모르는 관계가 많지만 소전사들의 활동이 조합원들 간의 연결고리가 되길 바라며 힘차게 응원합니다~!!!
#. 2024년 신입 소전사 각오-강블라(강화연) 조합원
"상상만 해도 맘이 두근두근"
우리의 삶의 대부분이 여러 사람들과 함께하고 생각하는 시간의 연속이다. 그 속에서 나의 역할은 무얼까, 내가 무슨일을 하려고 한 걸까, 한마디로 말한다면 전달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던 참이었다. 그래서였을까 살림 소전사를 제안받았을 때 서슴없이 "네~" 하고 수락했다. 답하고 후회가 좀 되었다. 시간을 낼 수 있을지 고민이 되었지만, 소식지를 전한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손길과 생각이 소식지를 타고 서로 공유된다는 설렘이 더 컸다. 앞으로 살림속식지를 들고 만날 조합원과 나눌 표정, 이야기들 상상만 해도 맘이 두근두근
#. 손에서 손으로 전하는 살림 소식, 마음과 마음으로 나누는 서로의 안부
소식지를 전하는 사람들 "시작합니다!"
드디어 소식지 〈건강마을살림이〉 여름호부터 소전사 활동을 시작합니다.
총 25명의 소전사가 120명의 조합원에게 손에서 손으로 소식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12년만에 다시 시작된 소식지를 전하는 사람들.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시행착오도 있겠지만 소전사 활동으로 살림의 건강한 관계망이 더욱 튼튼해질 거라 믿습니다.
소전사가 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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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의 대화 신청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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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림다운돌봄에 대한 미담을 제보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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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울타리님의 소전사 컴백을 환영합니다 :) 조합원들이 다함께 동네 구석구석을 누비며 소식지를 갖다준다면 어떤 동네가 될 지 기대되네요~
손!! 구산동
소전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