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여간호원
이야기
START!!!!!!
제가 심한 독감에 걸려 병원엘 가게 되었습니다.
도저히 약국에서 약 사먹는걸론 낫지를
않아서.. 선택한 길이었습니다..
어머니랑 같이 병원엘 간 저는..
사람 별로 없는 동네 병원이라.. 기다림 없이
바로 진찰실로 들어갔습니다.
어머닌 밖에서 기다리셨고 전 진찰실에서 의사와 상담을 하게 되었죠.
의사: 음...
어떻게 오셨나?
나: 예.. 감기가...!! (말을 하려던 찰나!!!)
의사: 아~ 아~ 감기때문에 왔다고? 그래~
주사 맞고 약 타가면 돼..~~
헉..-.-;; 뭡니까!! 아무리 감기래도 어떻게 아프고..증상이 어떤지 알아야 되는거
아닙니까!! 이 돌팔이 의사같은!!! 무조건 주사맞고 약타가라니...-.-;;;
그냥 할수없이 주사나 맞고
가자..는 생각으로 주사실로 들어갔습니다.
간호원 한명이 주사를 가지고 오더군요.
전 얼른... 훌러덩~ 엉덩이를
까서.. 자세를 잡았습니다. -.-;;;;;;;;
으.... 솜뭉치로 엉덩이를 문뎁니다.. 곧..주사를 놓겠죠!~!
아..떨려!!!
그런데.. 그 순간.. -.-;;;
뽀........................옹....................-_-;;;;;;;;
뭐..뭐냐....-.-;;;; 어디서...익숙한 소리가...-.-;;;;;
글쎄 이 간호원이.. 방구를
뀐것이었습니다...... -.-;;;;;;;;
방구소리가 너무 웃겼지만..-.-;; 전 겨우겨우 웃음을 참고.. 또
참았습니다..-.-;;
그러나......... 코속으로 방구의 구린내가 들어오자...-.-;;;;;
결국 제
웃음은.. 폭발해버리고 말았습니다.. -.-;;;
나: 푸하하하하하하! 누나!! 방구 너무 구려!!! -_-;;;;;;;;;;;
간호원: 꺄악!!! (응? 왠 비명??)
글쎄 알고보니 제가 웃어버릴때 간호원이 주사를 엉덩이에 꽂아버린것
이었습니다..
게다가.. 그 주사기를 놓쳐버린 간호원!!!!....T.T.......
제 엉덩이에 주사기가
대롱대롱..매달린것을 보고 비명을 지른것 이었습니다..
간호원이 당황해 하면 어떡합니까...T.T.. 얼른 주사를 빼내야 할것
아닙니까!!!
열라 아파 죽겠습니다...T.T...
게다가 더 미치는건...T.T...... 이 간호원 누나가..
자꾸 방방 뛰면서...
방구를 피식~ 피식~~ 하고 뀌어 대는 바람에...T.T....
아퍼 죽겠는데도 웃음을
참느라.. 돌아버릴것 같았습니다...T.T...
정말 미칠것 같아지자.. -.-;; 전 저도 모르게 제 손으로 주사기를
뽑아버렸습니다.
만약 주사 바늘이 부러지기라도 했다면 진짜 큰일날뻔 했죠..
전 너무 아프구 간호원의 태도가 어의
없어서... 한손에 주사기를 든채...-.-;;;
계속 째려보고 있었습니다.
간호원은 아무말 못하고.. 가만히
있더군요.. 잠깐의 정적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그 정적을 깨며......
간호원에게서
유쾌한..소리가.. 났습니다....-.-;;;;;;;;;;;;;;
" 뽀~옹... "
............
전 기절해버렸습니다. -_-;;;
방귀쟁이
여간호원도 필요한
강한 남자의
향기
첫댓글 나오는.ㅣ방귀를.ㅣ간호사라고.--참을수있나요?나도--못-참는데--
아하하하하하하핳하ㅏ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