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발 4수실패하고 군대갔다와서 다시 수능준비해서 수능봤는데
수능 날 컨디션조절 실패해서 몇 문제 말아먹어서
결국 단국대 철학과 안정으로 하나 썼는데 존나 점수 남겨놓고 붙었다. (다른데는 떨어짐)
여기라도 가야 하나 모르겠다. 내 나이가 지금 26살이라서......-_-;;
철학에 관심이 있기는 한데
단국대 철학과가 올해 신설된 학과이기도 하고... 네임벨류도 딸려서
여기서 4년을 있어야 할 지 모르겠네.
그래서 걍 고졸학벌로 어떻게 취직이나 해야 하는건지
아니면 가야 하는건지 모르겠다.
첫댓글 취직하세요
22
취직
그냥 고졸 취직 ㅅㅂ
취직
삭제된 댓글 입니다.
군대도 안다녀온거임?
대학조졸에 학교다니는동안개씹공부하면 취직할수도잇울듯 나라면일단학교댕김
삭제된 댓글 입니다.
2 그래도 군필이니까... 착실히 준비하면 어떻게든 되지않읗까 어차피 이나이먹고 고졸채용 뒤져도 나이땜에 크리가 클듯
일단 다니는게 좋을듯
그래도 대학을 다니시는게.. ㅜㅜ
그냥 취직하는게 좋을 듯. 학교에 대해 자신감 없으면 수업들어도 맨날 그모냥일 것임.
위에 개소리들 무시하고 무조건 대학가라. 훌천에서야 단대면 그저그렇지 사회, 현실에서는 인정받는 좋은 대학교다. 너 군필이라며? 졸업해도 29이네... 경영학과 복전해서 탄탄한 회사 충분히 들어가길 바란다. 사수하고 실패해서 군대갔고 또 제대해서 수능준비하느라 무지하게 고생 많이했다...너 마음고생 몸고생 한거 나중에 다 보상받는다고 생각하거라
군대가봐서 알겠지만 단국대학교면 얼마나 고학력이냐... 자부심갖고 합격했으니 감사하고 무조건 등록해서 새로운 대학생활 만끽해라.. 나이 많아도 형답게 행동잘하면 따르는 동생들도 많을거다... 나도 늦게 대학가서 대학생활 즐겁게 했거든...
여기 훌천에서 연대 vs 고대, 성대 vs 서강대 이러고 놀지말고 바깥에 나가서 즐겁게 놀아라..여기 너무 비관적이니 왠만하면 훌천 끊어라.. 쓰레기들 소리 다 무시하고 무조건 긍정적으로 생각하길 바란다..
www.mma.go.kr 좌측 모병센터 바로가기에서 부사관지원클릭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원이 제대로 말했네. 현실에서 단대 문과면 괜챦지. 늦었다고 해도 열심히 준비해서 경영이나 경제로 전과하면 충분히 좋은 대기업 들어가고 네 인생을 후회없이 살 수 있다. 단 대학생활 기간동안 닥공한다는 전제하에서
내가 아는 사람도 너랑 같은 나이에 1학년 다니면서 열심히 학점관리 영어공부 해서 롯데에 들어가서 잘 살고 있다. 늦은 만큼 남들 보다 더 열심히 살면 좋은 후배도 많이 따를 꺼야. 현실에서 삼수사수해서 대학 합격하고 군대 다녀와서 1학년 부터 다니는 사람도 많다.
롯데 들어간 그 형도 단대 경영 나왔다. 생사수하고 군대 다녀와서 1학년부터 다녔음. 지금 롯데 백화점 들어갔다가 다른 계열사로 스카웃 되어서 근무중임. 여기 애들 서성한 중경외시건동홍국숭세단 이 지랄 하고 있는데 일단 대기업 들어가 보면 저기서 서강 빼고 별로 특출 한 놈들 없다. 물론 위 서열이 무의미하다는 것은 아니다. 당연 어느정도 차이가 있지만 극복못할 것은 없어. 그냥 자기만의 장점을 살려서 일하면 인정 받음. 그러니 꼭 단대 들어가라. 너보다 몇년은 더 산 형아로서 얘기하는 거야. 만약 공무원 하더라도 나중에 진급할때 학교도 중요하다.
하고 싶은거 해.
다녀라 이제와 고졸로 취직하기도 늦었다
늦은거 아니다,,부지런히하면,,무엇보다 인생이 꼬인것 같아서 족같을거 같구만,,나도 꼬여봐서 안다,,하다보면 슬슬 풀린다,,순리대로하자
복전을 해..경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