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할짓이 없고 없어 워크래프트3 진행기를 통해
글수나 채워올리자는 막되먹은 생각을 가지게 된(?) 서서입니다.
여러분은 워크래프트3 하면 어떤것이 먼저 떠오르시는지요
"정신없는 전투" "재수없게많은 유닛" "파오캐?"
또 하나를 대자면 워크래프트 깊숙한 곳에는 탄탄한 스토리로 무장한 캠페인이 있지요!
저는 그것을 하면서 진행기를 쓰고자 합니다!
제 실력이 바닥을 기지만 그래도 캠페인정도는 풀수 있기에...(솔직히 말씀드려서 되는데까지)
익숙한 메인 화면. 가만히 보고있으면 화면이 흔들!
첫번째 미션은 오크 캠페인. 호드의 대이동.
초보 유저들을 위해 나온 캠페인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뭐...이것이 귀찮다면 당장 본 시나리오를 시작할수 있다지만
모든것을 다 해보아야겠지요!
"도대체 그 악몽은 뭐였지?"
시작은 프롤로그 동영상 '예언'과 시작됩니다.
알수없는 전쟁터의 모습과 예언자의 목소리를 들은 스럴.
그는 오크 호드클랜의 젊은 지도자로써 로데론 땅의 오크들을 이끕니다.
이번 미션에서 그는 지도에 출현하는 깃발을 따라 길을 가야합니다.
깃발을 쭉~ 따라가봅시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이 캠페인은 초보유저를 위한 설명으로 구성되어
중간 중간에 여러 기본 조작시스템을 설명합니다.
영웅 스럴이 크게 하품을 하고 있군요
(저는 볼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스럴의 모습은 왠지
배우 전광렬씨를 많이 닮으신듯 하다고 생각...)
뭐...어쨋든 중간에 있는 작은 캠프에서 동족 그런트들과 합세했습니다.
오리지날의 그런트는 체력 680에 데미지가 평균 20인 무시무시한
힘쎈 헐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게임이 발매 되기전. 나이트 엘프의 아처와 그런트가
비교된적이 있는데 나이트엘프의 유저들이 당시
"이건 사기다"라는 주장을 펼치며 엘프를 접었다죠...(지금은 없습니다)
전투에서 처음 얻은 보물! 아니 마나 포션.
저 마나포션은 소 / 대로 나눠지며 크기마다 회복치가 다릅니다.
물론 저런것들을 모아 아이템 상점에 팔아 금을 얻을수도 있구요.
깃발을 따라 이길을 지나갈쯤 어느새 밤이 되었습니다.
밤이 되면 대부분의 몬스터들은 잠자리에 들게 되는데
지금 저기 보이시는 막돼먹게생긴 오우거도 잠이들었군요.
몬스터들과 싸우느라 지친 그런트들에게 오우거가 먹으려고 준비해둔
고기들을 먹이고 그자리를 어서 떠났습니다!
깃발을 따라 도착해보니
언덕위에서 저 늙은이 예언자가 포즈를 잡고 있군요.
사실 워크래프트 캠페인의 스토리는 모두 저 노인네 때문입니다.
나쁜 늙은이 같으니. 평화로운 4종족을 싸움터로 몰아넣었어!
뭐...일단 이 진행기는 제법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도 여전히 내용이 부족하군요.
이 게시판에 아무 게임 진행기나 들어가도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안되는 것이라면 부디 댓글을 달아주세요~
다음 진행기부터는 스샷의 분량을 늘려 조금더 활기찬 내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삼풀 가족분들 편안한 하루 되세요~
첫댓글 허허! 워크래프트라 재밌게보겠습니다.
오~워크래프트!! 드디어 진행기를 올리는 분을 만났군요
ㅎㅎ 워크래프트...
ㅎㅎ 전 워크 싱글플레이 다했는데 ㅋㅋㅋ 오리지날도 꽤 재미있대요~~!@ 이거 보니 옛생각 나네... ㅋㅋ
스럴은 오크 히어로 중 가장 좋아하는 히어로입니다. 우훗
저는 프로즌 쓰론 에서 비마 플레이 할떄 재밌없는뎀
워크는 파오캐밖에잘안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