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제: 피하고. 따르고. 붙들라.
소 주 제: 시민권자의 삶. 돈. 영생
날자 및 분류: 211003낮 설교 창 조 의 말 씀
성 구: 딤전6:9-12
전 하 는 자: 정 헌 정 목사 http://cafe.daum.net/chang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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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딤전 6:9-12. 9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11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오늘의 본문은 목회를 하는데 잊어서는 안 될 말씀을 믿음의 아들인 디모데에게 사도바울이 서신으로 보내온 말씀이다, 많은 말씀 중에서 디모데에게 믿음의 삶을 살면서 피할 것과 따를 것과 취할 것을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다, 하늘나라의 시민권을 가지고 이 세상에서 나그네의 길을 가고 있는 성도들에게도 같은 말씀으로 우리를 격려하며 응원하고 참된 삶이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고 있다, 여기에서 우리에게 가장 먼저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일까 다시 말해서 누구에게나 손쉽게 가장 넘어지는 무엇인가?
첫째는 피하여야 되는 것
성도로서 가장 쉽게 넘어지고 유혹되는 것은. 무엇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을까, 예를 든다면 사탄은 우리들에게 가장 쉽게 넘어가는 방법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이것만 있으면 우리는 다른 것은 조금부족해도 살만하고 모든 것이 다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사탄은 정확하게 알고 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그것을 이기려고 노력하거나 내 의지로 견디어 낼 수 있다고 큰 소리 치지 말고 피해야 된다고 말한다. 이 세상을 살면서 언제나 필요하고 없으면 너무도 불편한 것. 이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것이 사탄이라는 사실을 아는가,
욥 1:8-12. 8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는 세상에 없느니라. 9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10 주께서 그와 그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울타리로 두르심 때문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의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의 소유물이 땅에 넘치게 하셨음이니이다. 11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나이까. 12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탄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
하나님의 천상회의에 사탄이 참석했다, 하나님께서 사탄에게 네가 어디서 왔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사탄은 땅을 두루 돌아 여기까지 왔다고 대답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탄에게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는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다고 칭찬하신다, 그 말씀을 듣고 있던 사탄이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건합니까, 주께서 그와 그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을 울타리로 두르심 때문이 아닙니까. 라고 반문한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보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선물 때문이다 고 말하면서 그 선물을 받은 자가 당연히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아니겠느냐고 말한다, 우리가 성경에서 하시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봐야 한다, 믿음의 사람들이 기도하면서 말하기를 내가 큰 것을 요구하거나 높은 벼슬을 요구하거나 자식이 공부하는데 일등 하여 서울대학교 보내달라는 것 아니다, 세상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데 뒤떨어지지 않고 평범하게만 살도록 축복해 달라는 말인데 왜 이것이 그렇게 큰 것이냐고 하나님께 묻고 기도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이 작은 일이라고 말하면서 기도하는 믿음의 성도가 많다 이런 부분이 진정으로 작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믿음의 성도들에게 작은 것이 아니라 고 말씀하신다 오히려 큰일이라는 말이다, 또한 성경은 우리에게 무엇을 사랑하며 살고 있는가를 묻는다, 그러면서 되묻기를 우리의 눈이 가는 쪽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인가 하나님이신가를 묻고 있다,
딤전 6:7-10. 7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8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9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우리가 세상에 태어날 때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니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한다,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족할 줄로 알아야 된다, 부하려 하는 자들은 당연히 사단의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음으로 해로운 욕심에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그러면 사람은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된다, 그것은 돈을 사랑하는 마음이라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찌른다,
돈에 마음을 빠뜨리게 되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자리에 서 있는 것과 같다, 언제나 어느 때나 자신이 소유한 것에 대해서 자족하는 마음을 항상 가질 때 돈의 유혹에서 피하게 된다,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살 것인가 돈의 유혹에 빠져 살 것인가를 선택하여야 하는데 그 결과는 확연히 다르다, 돈의 유혹에 빠져 살게 되면 첫째는 하나님과 멀어지게 된다, 둘째는 돈의 유혹에 휘말려 자신의 가장 가까운 친척이나 이웃도 멀어진다, 셋째는 돈의 힘을 믿고 하나무인이 된다, 넷째는 삶의 기준이 사라진다, 그래서 돈에는 힘이 있고 권력이 있다고 말한다. 성경에서도 예수님께서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마 6:24-25. 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성경에서 보면 하니님의 선물과 하나님과 맞바꾸어버렸던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바로 믿음의 조상이라고 말하는 아브라함이다, 아브라함은 100세에 아들을 낳았다, 너무나 귀하고 놀라운 하나님의 선물이다, 그런데 언제나 하나님과 동행하던 모습에서 하나님의 선물인 이삭을 하나님과 맞바꾸는 그래서 언제나 100세 낳은 아들을 품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이삭을 바치고 말씀하신다, 그 말씀을 들은 아브라함은 아침 일찍이 두 종과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에 있는 산으로 데리고 가서 제사를 드리려 할 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그 아들에게 손 데지 말라고 명령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창 22: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ᅟᅳᆫ혜의 선물인 물질에 유혹당하지 않도록 피하는 습관을 가져야 된다, 돈은 사용하는 것이지 사랑하는 것은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을 하게 된다는 사실은 기억하여야 된다,
둘째는 따라야 하는 것
11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6가지 덕목)
오직 하나님의 사람은 하늘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도록 말씀하고 있다,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 바울은 하나님의 사람인 디모데가 추구해야 할 여섯 가지 덕목을 열거한다. ‘의’(디카이오쉬넨)는 법률 용어로 ‘공의’(公義)를 뜻한다(Lenski). ‘경건’(유세베이안)은 하나님과 더불어 살고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것(벧후 1:3). ‘믿음’(피스틴)에 하나님과 그의 말씀을 신뢰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랑’(아가펜)은 하나님께 인간이 본받아야 할 신앙의 핵심 요소이다(요일4:10). ‘인내’(휘포모넨)는 불행과 고난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고 ‘견디는 것’을 말한다(살전 1:3, 5:14). ‘온유’(프라위파디안)는 이것은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은 자가가 지니는 특징 중의 하나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안위를 제공하고 대인 관계에 있어서 늘 여유 있는 상태를 가리킨다(마11:29, 고후 10:1).
갈 5:22-23.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셋째 붙잡을 것
딤전 6: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우리들의 삶의 목적과 목표가 무엇인가를 성경은 대답하고 있다, 우리의 삶은 언제나 믿음읭 선한 싸움을 싸우는 현장에서 살고 있다, 그 싸움의 목적과 목표가 무엇인가 하면 영생을 취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영생을 붙잡는 것이다, 라고 사도바울은 권면하고 있다, 본문에서 영생을 취하라는 말씀에 몇 가지 해석이 있다,
(1) 모든 싸움이 끝나고 죽음 이후에 최종적으로 하늘나라에서 얻게되는 영광이다(Lenski).
(2) 이것은 믿는 성도가 이미 소유한 것으로서 죽음 이후에 완성된다(Scott). (3) 여기서의 ‘영생’은 ‘끝없는 생명’이란 양적 의미보다는 질적인 것으로 하나님의 속성인 거룩함과 사랑, 평안, 기쁨 등에 함께 참여하는 하나님과의 교제의 삶을 말한다(Hendriksen). 이상의 세 견해는 근본적으로 서로 대치되지 않으며 나름대로의 타당성을 갖는다.
하늘나라시민권자들이 언제나 기억하고 피할 것은 이 세상에서 살면서 대응하려고 하지 말고 피하여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서 많은 근심으로 찔 음을 당하지 않는 성도의 삶을 살아야 되며 언제나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는 믿음의 성도의 길을 가야 되며 우리가 이 세상의 나그네 길에서 잊지 말고 기억하는 목적과 목표는 영생을 붙잡고 사는 것이라는 사실도 잊지 말고 매일 매일의 삶이 승리와 영광의 삶이 되도록 선한 싸움에서 승리하시는 성도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