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남아마도 2박3일 한 번 어쩌면 두번 째는 3박4일이었던 것도 같아요 오래 된 기억 불확실 ㅋ 멀리서 가니 하루 미리 출발해서 그런가 봐요 10살 아들램 델꾸 갔는데요 하도 붐벼서 한번도 대피소에서 자 보지 못 했어요 꽉 찬 대피소 밖 근방도 침낭 누일 곳 없이 꽉 차서 길바닥에서조차 모로 끼어 자다 소낙비 맞고 ㅠㅠ 추억에 확실히 남는 건 고통이 수반되는 순간들이죠 ㅎㅎ 기회가 되면 꼭 다시 해보고 싶은 지리산 종주예요!
용산역에서 밤 10시경 심야열차 타고 구례구 역에 도착하면 새벽 2시30분경 되는데 성삼재 올라가는 마을버스가 3시에 출발하여 구례터미널 경유해서 성삼재 올라가면 새벽 4시쯤 됩니다. 당일 종주하는 팀과 1박하는 팀이 혼재되어 성삼재 대피소 식당에서 많은 산객들이 아침밥 해먹고 일출을 구경하러 노고단에 올랐던 추억들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경아옛생각을 하다보면 즐거운 추억, 생각하기 싫은추억, 다시한번 해보고 싶은 추억 등이 주마등처럼 왔다가 사라집니다. 아쉬웠던 추억 그리고 다시보고 싶은 사람이 그리워 진다면 명약은 역시 술 이겠죠. 가까운 거리라면 술자리를 같이 해주고 싶지만 현실은 너무 멀군요. ~^^ 과음은 금물 입니다.ㅎ
첫댓글 아주 잘 하셨습니다 건강 할 때 시간이 혀락해 주면 드시고 싶은것 가고 싶은곳 마음것 누리세요
6월10일~11일 1박2일로 벙개모임 공지했었는데 참석인원 부재로
취소하고 나홀로 시간내어 돌아다녔죠.
저는 전국 어느곳이든 문뜩 가고싶은곳, 먹고 싶은것 있으면 바로 실행 합니다.ㅎ
@꿈남 아 네~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언제 주말에 한번 모임 만들어 보세요 모임에 잘 나가지는 않지만 한번 참석 하도록 노력 해보겠습니다 저는 음식업을 하니 시간 내기가 힘들더라구요 ㅠㅠ 저를 위해서 살아야 하는데요 ㅠㅠ
@애플영 저는 전주에 거주하는데 여름휴가철에 지리산뱀사골이나
무주구천동 계곡으로 벙개모임 한번 계획해 보겠습니다.
@꿈남 전주 비빕밥 먹고 싶어지네요 네 노력은 해보겠습니다 저는 공공기관에서 가게를 운영하다 보니 시간 내기가 참 어려운데 노력 해보겠습니다
노고단
성삼재
뱀사골
참 오랜만에 보는
그리운 이름입니다
장터목도있지 않나요
눈에 잡힐듯 쏱아지던
지리산 하늘의 은하수
지금도 볼 수 있나 궁금합니다 ㅎ
노고단에서 출발하여 천왕봉까지가 1박2일로 제일 긴 코스이고,
백무동에서 출발하여 장터목 거쳐 천왕봉은 당일로 제일 짧은 코스이죠.
하이님께서 지리산 하늘의 은하수를 추억 하시는걸 보니
아마 노고단에서 출발하여 장터목 산장에서 1박 했었던것 같군요.
기회되면 올 가을 우리카페에서 산행을 즐겨하는 회원님들과 함께 가볼까요?
@꿈남 아마도 2박3일 한 번
어쩌면 두번 째는 3박4일이었던 것도 같아요
오래 된 기억 불확실 ㅋ
멀리서 가니 하루 미리 출발해서 그런가 봐요
10살 아들램 델꾸 갔는데요
하도 붐벼서 한번도 대피소에서 자 보지 못 했어요
꽉 찬 대피소 밖 근방도 침낭 누일 곳 없이 꽉 차서
길바닥에서조차 모로 끼어 자다 소낙비 맞고 ㅠㅠ
추억에 확실히 남는 건 고통이 수반되는 순간들이죠 ㅎㅎ
기회가 되면 꼭 다시 해보고 싶은 지리산 종주예요!
@하이 우리 카페에서 지리산 종주하고 싶은 분들 모아서 한번 실행해 볼까요? ㅎ
세월이 흘러서 장거리종주(27~28키로)가 힘들것 같으면 올가을 구례에서 출발하여
성삼재, 노고단 거쳐 돼지령 삼거리에서 단풍이 제일 아름답다는 피아골로 내려오는
당일코스도 있어요.
@꿈남 멀리서 간만에 지리산까지 간다면
그래도 종주가 제 맛이겠죠
오가면서 긴 시간 보내고 산행 짦은 거 별로 ㅎㅎ
전 뭐든 겉보다 속으로 파고드는 걸 좋아하나 봐요
@경아
경아님 쫌 터프하신 듯
나 그렁 거 좋아해요 ㅎㅎ
잘 꾸며진 거보다 자연 그대로를
매끈한 세련미보다 살짯 거친 야성미를~
우린 아마 그런 산행길에서 만날 듯요 ㅎ
그 숲길이 기다려져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구요
오늘밤 굿나잇~^^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용산역에서 밤 10시경 심야열차 타고 구례구 역에 도착하면 새벽 2시30분경 되는데
성삼재 올라가는 마을버스가 3시에 출발하여 구례터미널 경유해서 성삼재 올라가면
새벽 4시쯤 됩니다.
당일 종주하는 팀과 1박하는 팀이 혼재되어 성삼재 대피소 식당에서
많은 산객들이 아침밥 해먹고 일출을 구경하러 노고단에 올랐던 추억들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경아 옛생각을 하다보면 즐거운 추억, 생각하기 싫은추억, 다시한번 해보고 싶은 추억 등이
주마등처럼 왔다가 사라집니다.
아쉬웠던 추억 그리고 다시보고 싶은 사람이 그리워 진다면 명약은 역시 술 이겠죠.
가까운 거리라면 술자리를 같이 해주고 싶지만 현실은 너무 멀군요. ~^^
과음은 금물 입니다.ㅎ
구례역 화엄사 노고단 장터목 거쳐서 천왕봉까지 일박이일 동안 걸었던 기억이 나네요.~^^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떤코스를 선택하든지
지리산에 관하여 많은 추억들이 있는것 같아요.
3대가 덕을 쌓아야
볼수있다는
천왕봉 일출을
잊을수가 없네요 ㅎ
좋은곳에 사시네요
빨간샷스가 멋지십니다^^
산행이나 둘레길 사진을 올리다 보면 산을 좋아하는 회원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한번 뭉쳐서 마지막으로 설악산대청봉, 지리산천왕봉, 한라산백록담에 올라
젊었던 시절로 돌아가 정상에서 고함도 질러보고 수다도 떨어보고 시퍼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여름휴가때 2박3일로 즐겨 볼까요? 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번코스는 계곡과 산이 어우러진 좋은코스 입니다.
암튼 활동적이시네요, 혼자 다니시나요ㅎ
산악회 모임에서 관광버스로 다닐때도 있고,
승용차로 홀로 다닐때도 있구요.
혼자서도 잘 즐기십니다요~~
잠안자고 뭐해요?
혹시 내생각? ㅋ
@꿈남 ㅍㅎㅎㅎ~
그러는 사람은
안자고 모하신데요~
@오리 오리님 생각.ㅋ
@꿈남 ㅋㅋ
농담도 자꾸하심 늡니다요
편안쉼 하셔요
@오리 진담인데.ㅎ
잘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