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강요?하는 신앙이 더욱... 믿으면 삶은 달라지는가? 누군가 내게 이렇게 질문했다.
최근에 본 김영애 한동대학 총장님 사모님이 쓰신 구름기둥에 기록된 글입니다.
성경을 굳이 필수과목으로 해야 하는가? 교수가 수업만 잘 가르치면 되지.
신앙교육이니 팀 담임제도니, 채플 참석을 의무적으로 하는 것은 교수의 자율성을 무시하는 율법주의 가 아닌가?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갈라디아서 3장 24절)
So the Iaw was put in charge to lead us to Christ that we night be Justified by faith.
율법주의에 빠지는 것은 위험하지만, 율법은 은혜를 깨닫게 하는 초등교사다. 우리는 편하고 쉬운 길을 좋아하는 연약한 존재이기에 우리 자신을 과신하지 말하야 한다. 육체를 쳐서 복종시키는 훈련이 없다면...
나는 이렇게 답변했고 상협이에 답변은
신앙과 믿음이라는 것은 어설프게 믿을 것도, 쉽게 볼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어떤 세상보다도 마음이 든든하다는 것은 확실히 보장합니다.
실감이 가시지 않으신다면 성경도 보시고, 가급적 많은 신앙인들을 만나보시거나 그 분들의 사례를 찾아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오랜지인 있다.
그는 종교때문에 물질적으로 집두채가 날아갔다고 분노했다.
구원파같은 사이비 종교였던것 같다. 그 종교는 이혼도 서슴치 않고 종요하고 돈을 갈취하기도 했다.
그래서일까?
무엇이든 색안경을 쓰고 본다. 무엇인가 유익이 있어서 일거라고...
나는 11월달 남양특수학교로부터 강의의뢰를 받았다. 9월에 이어 두달만에 다시 의뢰를 받는다는 것은 기쁜 일이다.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즐겁게 다녀올수 있을것 같다. 그러나 먼거리를 가는만큼 한동대를 시작으로 카운트 다운된 히즈빈스((하나님께서 주신 커피)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에도 들르고 내려오는 길에는 보령에서 하랑이 엄마가 기도부탁했던분도 만날까? 생각중이다. 일단 차가 문제다. 이렇게 들르려면 차를 가지고 가면 좋을텐데 지난번 화성에서 스는 바람에 렉카차에 끌려온 기억때문에 장거리는 겁이 난다. 언니는 할부로 하나 뽑으라고 하는데 나는 워낙 할부를 싫어해서 ㅎㅎㅎ 하나님이 경품으로 차 한대 안주실까? ㅎㅎㅎ하니 기대하지 말란다. ㅎㅎㅎ 한동대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일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려고 할때 시련이 더 닥쳐왔음을 목도했다. 나도 어려움이 올때 뭔가를 결심했을때 안주했을때... 늘 그러했던것 같다. 그러나 이제는 어려움이 오면 주님께 무릅을 꿇는다. 그리고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면 그 고난이 내게는 유익이었음이 결과로 증명된다. 우리에 삶은 고해 너무나 적절한 표현이라생각이 자주 들곤 하지만 우리의 삶이 끝이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
정해놓은 직장이 없음에도 조금 바쁘다 보니 오늘의 쉼 그리고 한가롭게 책을 읽을수 있는 오늘이 휴일같아 재미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