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엇인가 당장
이룬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을 바라보고 사는 가입니다.
하늘을 바라보고 사는 이는
결국 하늘에 도달할 것이고,
땅을 보고 사는 이는
결국 땅과 함께 멸망할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두는 곳
그곳에 우리의 즐거움이
우리의 운명이 함께 합니다.
🍀 어느 마을에 두 명의 재능 있는 화가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매우 친한 친구였고, 둘 다 그림을 아주 잘 그렸지만, 그림을 그리는 목적이 달랐습니다.
한 사람은 사람들이 칭찬하는 그림, 잘 팔리는 그림만 그렸습니다.
그는 마을의 부자들과 권력자들이 원하는 그림을 주문받아 그렸고, 화려한 색감과 유행을 따라 그림을 그렸습니다.
사람들은 그의 그림을 보고 감탄했고, 그는 큰 부와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자 유행이 변했습니다. 사람들은 더 이상 그의 그림을 찾지 않았고, 새롭게 떠오르는 젊은 화가들에게 관심을 돌렸습니다.
그는 자신이 더 이상 주목받지 못한다는 사실에 절망했고, 결국 그림을 그릴 의욕을 잃고 말았습니다.
반면 다른 한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그림을 정성껏 그렸습니다.
그의 작품에는 진심이 담겨 있었고, 그림을 본 사람들은 마음의 평안을 얻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의 그림을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그의 그림이 단순한 미적 가치가 아니라 깊은 의미와 감동을 준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그의 작품은 세대를 넘어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그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었습니다.🍃
[요한복음 12:43] 그들은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더라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마무리하시고 십자가를 지기 직전, 예루살렘에서 하신 마지막 가르침 중 하나입니다.
이 말씀을 하신 배경은 무엇이었을까요?
[요한복음 12:42] 그러나 관리 중에도 그를 믿는 자가 많되 바리새인들 때문에 드러나게 말하지 못하니 이는 출교를 당할까 두려워함이라
당시 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의 기적과 가르침을 보고도 믿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유대 지도자들 중에서도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있었지만, 공개적으로 신앙을 고백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사람들의 인정을 받는 것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중요하게 여겼기에 회당에서 쫓겨날까 두려워 믿음을 드러내지 못한 것입니다.
사람들의 영광만을 좇으면 결국 그것은 사라지고 공허함만 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면, 그 결과는 영원한 가치와 의미를 남깁니다.
세상의 영광과 하나님의 영광... 나는 무엇을 더 소중히 여기며 살고 있나요?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하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결단하기도 하지만, 종종 사람들의 평가와 인정, 세상의 감투와 칭찬을 더 중요하게 여길 때가 있습니다.
바울은 비록 감옥에 갇혀 있었지만 지배당하지 않았고 자신과 같은 고난에 있는 믿음의 형제 빌립보 성도들에게 강력하게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고 권면하며 빌립보 성도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는 어느 나라 시민인가? 만약 천국 시민이라면 그에 합당한 삶을 살아라. 이것이 능력이다.”
우리는 천국시민으로서, ‘그리스도인’으로서 복음에 합당한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복음에 합당한 생활이란 어떤 생활일까요?
[사도행전 11:25~26]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그리스도인'이란 말은 바울과 바나바가 안디옥에서 사역할 때 복음의 불길이 일어나 예수로 인해 생긴 많은 무리를 보고 주변의 사람들이 붙여준 이름입니다.
'그리스도'는 메시야라는 의미, 기름 부었다는 의미입니다.
즉 '그리스도인'의 의미는, 주변인들이 보니 예수님의 대사와 같다,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 동행하는 자, 예수님의 그 얼굴이 쓰여져 있는 것과 같은 사람들이란 뜻입니다.
세상 안에 살지만 세상에 파묻혀 살지 않고 세상을 이기고 변화시키면서 살아가는 사람, 이런 사람이 "그리스도인" 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복음에 합당한 생활이란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해 외식하는 자, 나 자신의 의와 영광, 세상사람들의 인정을 위해 애쓰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면…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고 채워주시고 공급해 주십니다.
우리 모두 날마다 주님을 닮아가며 그리스도인으로써 복음에 합당한 삶으로 주님께 영광돌리길 기도합니다.
🙏날마다 주님을 닮아가며 세상의 빛된 삶을 살기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사람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아둥바둥 살고 있는 저를 회개합니다.
주님의 기쁨이 되고 주님께 영광이 되는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하소서.
주님 말씀에 순종하며 겸손하게 살고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사랑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시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신실한 제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참 그리스도인으로서 주님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는 인격과 신앙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며 이웃을 구원하는 복음의 증인으로써 살아가게 하소서.
어떤 환경과 상황 핍박 속에서도 주님을 포기하지 않고 주님을 더 사랑하고 더 가까이 가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 묵상과 찬양으로 주님과 매일 만나고 주님이 부어주시는 은혜로 영적 성장을 경험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https://youtu.be/CnaUTWEJQ7M
https://youtu.be/a-t2CK6RR6E
https://youtu.be/ehl4ELKLM0U
https://youtu.be/99UduFPCAcE?list=PLIiS6SHbut0pdIwakw8ZnfLkzH-hagDn7
https://youtu.be/9xjFVjJZZ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