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5개 고등학교 연합 중국어 동아리 강릉바우길W.S.H 운영 예정

[칭런]

바우님들 모두 안녕하시지요?

강릉고 중국어교사 이동윤(칭런)입니다.

바우님들의 의견도 제대로 듣지 않고 아래와 같은 중국어 관련 바우길 연합동아리를 운영하게 되어 내심 걱정이 앞섭니다. 혹 민폐를 끼치는 것이 아닌지...

그러나 최근들어 스마트폰과 컴퓨터 게임에만 중독되어있는 우리 청소년들을 그대로 방치해두어서도 안되고, 마침 우리 강릉 주변에 이렇게 아름답고 자연의 신비로움과 기상을 느낄 수 있는 강릉바우길이 있어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바우길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소개도하고, 직접 걷게도 하여 이를 통해 힐링, 애향심, 글로벌마인드 등등을 느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 것도 우리 어른들의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혹 참가 학생들로 인하여 또한 중국어 회화 등으로 인하여 바우길 걷기에 나오신 바우님들께 폐가 되지 않을까 염려되어 중국어로 떠드는 학생들과 관련 바우님들은 항상 맨 뒤에 위치하게하여 바우님들의 걷기에 방해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에 각 학교별로 큼직하게 인쇄하여 부착해 놓은 동아리 모집 홍보 광고 문안을 올립니다. 그냥 참고하십시오.

9.20(토) 여러가지로 의미 있는 16구간-'학이시습지길'부터 시작하고자 합니다.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학생 안전지도를 위해서 가급적 학부모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강릉고, 강릉여고, 강릉제일고, 경포고, 강일여고

5개 학교 연합 중국어 동아리 회원 모집

동아리 이름 : 강릉바우길 W․S․H

(我会说汉语~~)(Wǒ huì shuō Hànyǔ~~)

☞ 나 이제 중국어로 말할 수 있어요 ~~~

내용 : 매주 토요일 중국어 원어민교사, 시민들과 함께 강릉바우길 전 코스를 직접 걸으며, 중국어 원어민교사와 직접 중국어로 회화 연습도 하면서 힐링과 애향심, 글로벌마인드 함양, 봉사활동을 전개함.

이후 강릉단오제, 2018 동계올림픽 기간 중국어 통역 봉사활동에도 참가

동아리 지도교사 : 강릉고 중국어 교사 이동윤(칭런)

중국어 원어민교사 侯佩佩(호우페이페이)(투즈-'토끼'라는 의미)

중국어 원어민교사 高 洁(가오지에)(꽈이꽈이-'귀염이'라는 의미)

그 외 강릉시의 자매도시인 중국 형주시에서 교환공무원으로 현재 강릉시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중국공무원, 관내 초등학교에서 중국어 지도를 하고 있는 중국어 교사, 강릉원주대, 관동대 재학중인 중국인 유학생, 2018 올림픽 중국어통역지원단으로 활동할 다수 등등 많은 중국어 전문가들과 함께 바우길을 직접 걸으며 중국어 회화연습

개강일시 : 9.20(토) 10:00시 (강릉원주대 도서관 옆 해람지 집합)

강릉바우길 16구간-학이시습지길

(코스: 강릉원주대학교(해람지) → 죽헌저수지 → 오죽헌 → 선교장 → 김시습기념관 → 경포습지 → 허난설헌유적지 → 강릉원주대학교 홍보관)

이후 매주 사전에 공지하는 바우길 코스에서 활동 예정

활동시간 : 매주 토요일 10:00~15:00 강릉바우길 각 코스에서 활동

방법 : 참가학생 2~3명이 한 조로 편성하여 원어민교사 1명과 함께 집중 중국어 회화 연습

특전 : 바우길 걷기 행사에 동참하여 중국어 회화연습을 한 학생들의 중국어 활동내용을 포트폴리오로 작성하여 개인별 학생생활기록부 과목별 세부능력사항에 적극 반영, 대학 수시모집에 활용. 별도 봉사시간 부여

※ 별도 참가 비용 없음 : 단 중식-도시락(식당 가능), 시내버스비는 개인별 준비

※ 동아리모집기간 : 2014. 9. 19(금) 점심시간까지 학교별 중국어선생님께 등록

[바람처럼 ~]

칭런님,고맙습니다.
선생님의 바우길 사랑이 배움을 먹고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어학과 인성을 키움에 있어
큰 발판이 조성 되는가 봅니다.
또한 그 시작이 '학이시습지 길'이니 더욱더 좋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나무(김흥선)]

좋은 프로그램 준비하셨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바우길에서 반가운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강릉原人(사무국장)]

오우~ 선생님 저 학교 다시 다니고 싶어요^^
학생들과 더블어 더욱 알찬 프로그램이 되도록 저희도 노력하겠습니다.
이 참에 어른들도 중국어 학습과 바우길 함께 걷기 붐이 일었으면 좋겠습니다.

[범일국사]

칭런~샘 역쉬~ 이제는 정말 중국어를 배워야 바우길에서 대화가 가능 하겠네요
이동윤 샘을 바우길 홍보대사로 임명장 수여 함이 어떨런지요~ㅋㅋㅋ
좋은 아이디어 더욱 더 즐겁고 신바람 나는 바우길이 앞으로 기대 됩니다
칭런 샘~ 짱

[칭런]

아이고 이거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조용히 사색과 함께 계절 변화의 아름다움을 몸소 느끼고자 바우길을 찾는 많은 바우님들께
시끄러운 소음이 더해지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사실 중국어라는 것이 좀 시끄럽잖아요.
모두들 좋게 봐주시어 감사합니다.

[최승길(스그사)]

쌍수로 들어 ㅉㅉㅉ~
칭런샘~ 최고 !!!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 만땅입니다
바우길에서 많은 글로벌 인재가 나오기를 ~~~!

[운곡]

好主意！

[온누리]

아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겠군요.
샘 멋지십니다.
울 아이도 동아리에 가입했으면 좋겠네요

[노란장미]

멋지십니다 칭런님~칭런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학생이라면 함께 하고 싶은걸요 즐겁게 공부하는 모습들이
벌써 그려집니다 ..화이팅이요!!!

[노란장미]

멋지십니다 칭런님~칭런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학생이라면 함께 하고 싶은걸요 즐겁게 공부하는 모습들이
벌써 그려집니다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