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일
신년 감사예배와
설립 감사예배를 함께 드리며
얼마나 감격적인 예배를 드렸는지 모르겠다.
만 6년의 시간을 돌아보며
이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무한 감사함에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의 예배였지 싶다.
그렇게 예배드리는
내 모습에 함께 예배드리는
예배자들도 같은 마음으로
축하하며 기쁜 예배를 드렸지 싶다.
특별히 더욱 감사했던 것은
7년차 첫 예배에 처음으로
피스티스 성가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며 예배를 드렸다는 것이다.
성가대라야 겨우 다섯 명이 전부였지만
얼마나 감격적이 찬양이었는지 모른다.
지금까지 수많은 성가대의
찬양을 들었지만
어제 올려드린 찬양만큼
내 마음을 울렸던 찬양은 없지 싶다.
찬양이 올려드리는 내내
강대상 뒤에서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은
아마도 6년의 자리를 지킨
하나님의 칭찬의 선물이었지 싶기도 하다.
아무쪼록 치앙라이 한인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선한 역사와
이곳에서 예배드리는 모든 이에게
예수님의 평화와 순결의 역사가
온전히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오늘부터 단기 선교 팀을 맞고
인도하는 일정을 금요일까지 해야 합니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며
성령충만의 역사를 허락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해 주십시요.
석희 이야기는 다음 주에나
뵈어야 하겠습니다.
지금도 바로 여러 준비를 위해
서둘러 집을 나서야 하네요.ㅋㅋ
카페 게시글
석희 이야기
설립 감사 예배를 드리며
노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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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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