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tt River Connector Trail. 8/2/`23

[선비]

산행거리 : 8 마일 왕복. 산행시간 : 3 시간 45분. 가득고도 : 900'
산행참가 : 산수. 선비. 등2명

자유로운 하루였습니다. 7시에 멕카페서 아침먹고
8마일을 3시간 45분만에 주파하고 점심은부페에서 ㅡ
산수님과 많은예기를 주고밭으며 가니 피곤도없이 시간이
금방가네요. ㅋㅋ

Blueberry!!

켐핑장엔 누군가 나무를 많이 남겨놓고갔습니다.

오늘은 백팩도, 폴도없는 ㅡ ㅎㅎ

십여명의 자전거 동호인들.

[봄 비]

브로맨스😁😁

사진속의 빨간 열매는 최헌의 앵두도 아니고 떨어지는 앵두도 아닌것이 참 예쁩니다 🍒

두분 오롯이 잘 다녀오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아씨]

베리의 계절이네요.
남자만 두분이라서 바라보는 여성 마음이 두근두근 ~ㅋㅋㅋㅋ

[산수]

어쩌다 역사적인 단 둘의 특별산행에 당첨된듯 선물받은 기쁨으로 이른 수요일 아침을 맞이합니다 좋아하는 수준의 국제적인 맥카페에서 만나 초호화판 아침식사를 맥 씨니어 커피에 엑피타이즈로 해쉬브라운과 메인코스로 노릿하게 잘구운 쏘세지엑머핀과 디저엇트를 상큼하고 아삭하게 갓 구워낸 뜨거운 애쁠파이와 함께 진한 커피향에 커피가 가히 환상적 이었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과하게 마친후 카풀로 유명한 외제씨덴에 탑승 미끄러지듯 달리는 차안에서 짙은록색에 빛나는 아침의 햇살에 감탄하며 트레일헤드에 도착 초간단 바이킹백에 물병하나에 스낵봉지 두어개 넣고 메어보니 잠자리날개 메고 가는듯 살랑살랑 ^^ 출발증명 찍고 시작 쾌청한 날씨에 덥지도 춥지도 않은 기온에 강줄기 흐르는 소리와 메도우 향기 그윽히 날리는 산들바람에 날려 춤추듯 옮겨지는 발걸음들로 천리길을 마다하리 여유있는 트레일이 구름길 트레일 유기농 진산소 덩어리들이 들어와 호전반응의 역사로 마아냥 기쁨이고 즐거움에 벌어진 마음과 입이 잠시도 멈추질 않았습니다!
소설속에나 표현되는 환경속 4마일길 왕복8마일을 그렇게도 100% 자만의 즐거움과 보람으로 감사함이 넘쳤네요! 선비님과 마음에 대화로 세계평화를 이루는 대담을

[산수]

끝으로 하산하니 시장기가 시작 곧바로 약속이나 한듯 카지노 황제부페로 달려가 멋진 절경의 창가에 자리하고 얼마나 맛있게 많이 먹었는지 어제의 그맛이 제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멋진 감탄의 산행에 카풀에 정감의 친화적 대화와 화려한 오찬에 진실한 배려의 손길들에 진심으로 선비님께 감사드립니다!! 더도 덜도 말고 어제와 같은날을 다시 기다립니다! ㅆ ㅠ!! ^^

[약수]

두분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산행하시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그누구의 걸림돌도 없이 정말 오랫만에 편안하게 산행하신것 같아서 좋네요 때로는 남자들끼리 오붓하게 산행하는것도 힐링이 되시는것 같아요 멋지십니다 ^^

[청산녹우]

오붓하게 편안한 산행, 그리고 산해진미로 뒷풀이. 아~~~주 바람직한 산행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