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13일부터 올해 마지막 행복주택 청약접수 시작
▶ 수도권 5,745호, 지방권 1,148호 등 전국에서 총 6,893호 공급
▶ 12월 13일(월)〜22일(수) LH청약센터 청약접수, ’ 22년 3월 이후 당첨자 발표
▶ 이번 모집물량 포함, 올해 총 37곳에서 2만 7천여 호 행복주택 공급
□ LH가 지난 2일 입주자모집 공고한 행복주택 6,893호에 대한 청약 접수가 오는 13일(월)부터 시작된다.
ㅇ ‘행복주택’은 사회적 도약을 위한 주거사다리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층에 저렴하게 공급되는 임대주택으로, 각 유형별 입주자격, 소득 및 자산기준을 충족할 경우 입주 가능하다.
공급대상
□ 공급대상은 서울수서A2(1,080호) 등 수도권 7곳 5,745호와 제주 일도 이동(120호) 등 지방권 7곳 1,148호로, 전국 14개 지구 6,893호이다.
주요 단지
□ 특히, 이번에는 정부의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 방안(’ 18.07)‘에 따라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 희망타운 행복주택 수원 당수 A4 지구가 공급된다.
ㅇ 수원당수A4(204호)는 평택 파주 고속도로, 과천 봉담 고속화도로 및 지하철 신분당선 호매실역 신설 계획 등 교통 여건이 매우 우수하며, 스타필드 수원(예정), 롯데몰, AK플라자 등 생활 인프라와 더불어 칠보산, 왕송호수 산책길 등 뛰어난 자연환경 역시 갖추고 있다.
ㅇ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 실내놀이터, 작은 도서관 등 육아 및 보육을 위한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 외에도 피트니스센터, 계절 창고, 지하주차장 100% 설계 등으로 신혼부부 주거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주근접을 돕고 이들에게 편리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소기업 전용 행복주택 또한 여주역세권 3BL 및 음성 맹동 등 2개 지구에서 공급된다.
ㅇ 여주시 최초 행복주택인 여주역세권 3BL(705호)은 경강선 여주역 (100m) 초역세권 및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여주 IC, 영동고속도로 여주 IC 등에 인접, 편리한 출퇴근 환경을 제공해 남여주 일반산업 단지, 강천 일반산업단지, 원주 문막 일반산업단지 등 인근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ㅇ 음성맹동(300호)은 충북혁신도시 인근에 위치해 기 형성된 생활 인프라 활용이 용이하며 충북혁신도시터미널(약 2km), 금왕 꽃동네 IC 등 교통 접근성도 양호하다. 또한 주변 음성 맹동 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첨단산업단지 근로자 등의 직주근접을 실현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주거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약 일정
□ 청약신청은 12월 13일부터 22일까지 LH청약센터(apply.lh.or.kr)와 모바일 앱 ‘LH청약센터’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취약계층을 위해 제한적으로 현장접수를 운영한다. 당첨자 발표는 ‘22년 3월 이후 예정이다.
ㅇ 청약신청 이전 LH청약센터 또는 마이홈 포털(www.myhome.go.kr)의 「행복주택 자가진단」 메뉴를 활용하면 소득 자산 등을 기준으로 행복주택 입주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ㅇ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 또는 마이홈포털을 참고하거나 마이홈 콜센터(1600-1004)에 문의하면 된다.
□ LH 관계자는 “LH는 이번에 시행하는 행복주택 4분기 통합모집을 포함해 올 한 해 전국 총 37곳에서 27,409호의 행복주택을 공급했다” 며, “내년에도 질 좋은 행복주택을 지속 공급함으로써 국민 주거 안정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