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서울시지부 관악구지회(지회장 윤세중)는 지난 3월 7일 관악구 보훈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윤세중 지회장을 비롯, 임원, 회원, 유족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국기에 대한경례, 애국가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지회장 인사말, 2023년 주요사업추진현황 및 2024년 사업추진계획 보고, 지회회칙수정 등 4건의 의안 상정(안)에 대한 심의의결, 모범회원 표창수여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무공수훈자공적비건립 추진에 대해서 열띤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여러가지 좋은 의견이 많이 제기되었다.
특히, 공적비추진위원회는 의사결정을 위해 필요한 기구로써 추진위원회구성 시 지회임원(자문, 운영, 지도위원, 유족회장)은 반드시 포함시키고 회원에게도 참여기회를 주어 추진위원회 규모를 30명 이상으로 구성하기로 의결하였다.
이어서 안상원 지도위원의 회계감사보고에서 회계서류일체를 입체적으로 대조 확인 결과 회계관리지침에 따라 정확하게 정리되었다고 보고하였으며 회계감사종합평결과를 적격으로 판정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임시총회에서 지도위원에 선임된 안상원, 정동진 회원의 추인(안)과 이정숙 유족회원의 유족회 부회장 선임(안)을 각각 상정하여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곧바로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한편 관악구 무공수훈자회는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지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솔선수범하는 모범회원을 선발하여 매년 정기총회시 수상을 정례화하고 있다.
이날 영예의 수상자는 김병선 자문위원, 이상태 자문위원, 정동진 지도위원이 표창과 상품을 수여 받았다.
또한 관악구 무공수훈자회는 지난해 故 신수호 회원의 작고 소식을 뒤늦게 전해 받고 유족을 위로 격려하기 위해 유족을 초청하여 정기총회 장소에서 조의금 전달식을 가졌다.
끝으로 윤세중 회장은 회원 및 유족회원의 숙원사업으로 추진하는 무공수훈자공적비건립추진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공적비건립에 대한 연구와 준비를 철저히 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뿐만아니라 회원 모두가 공적비건립기금조성에 열정과 성의를 다하고 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대내외로 들어내 보이면 좋은 호응을 받아 보훈부 및 지방자치단체로 부터 지원을 충분히 이끌어 낼수 있다고 하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당부하였다.
총회를 마치고 인근식당에서 오찬 및 친교 시간을 갖고 신림역 롯데시네마극장에서 다큐멘타리 영화 건국전쟁 단체관람을 하면서 뜻깊을 시간을 가졌다.
영화관람을 마친 회원들은 그동안 이승만 대통령 “공과”에 대해 접해볼 수 없었던 내용을 늦게나마 영화를 통해 새롭게 알수있게 되었다고 각자의 소감을 밝혔다.
20024.3.7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서울시지부 관악구지회 지회장 윤 세 중
첫댓글 지회장님 및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전 지회장님도 보이네요 보기가 좋습니다
관악지회 화이팅!
관악구지회장님 사무국장님
회원총회에 이어서 건국영화까지 관림 박수보냅니다.
2024년 올 한해에도 더욱 발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