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럽 댄서 출신인 에바는 빈민가에서 태어났다
정치가 페론을 만나 , 26세에 아르헨티아 영부인이 되었다
빈민 구제에 적극적 정책을 관여하여 국민들의 총애를 받았고
정치적으로 활발한 활동 중 34세에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마지막 작별인사로 국민들 앞에서 부른 노래가
Don,t Cry For Me Argentina (날 위해 울지 말아요,아르헨티아)
그녀는 국민들이 영원한 잊지 못할 성녀로 자리 잡았다.
동사무소 회화 반에서 들은 팝송이다
가슴이 저리도록 느낀 마돈나의 목소리였다
공자는
지혜로운 자는 동적이며 바다를 좋아하고 세상을 즐길 줄 안다고 했고
어진 자는 정적이며 산을 좋아하고 장수한다고 했다.
어느 것을 선택하고 살아야 할지 .......
복지관 논어 시간에 배운 이야기이다
가재가 노래하는 곳
영화로 이미 나온 장편소설이다
습지의 자연환경에서 일어난 삶의 모습과
원시적 삶의 본능적 구조에서 느끼는 생태현장이다
카야는 알리바이가 입증되어 무죄선고를 받았다. 그러나 죽은 후에 살인의 증거가 나타났다.
카야는 본인이 살기 위해 죽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정당방위는 아니다.
정당방위란 현재 피할 수 없는 위해를 느끼고 있을 때라는 필수 요건이 있어야 한다
법에는 인정과 동정은 없다. 아무리 복잡하고 힘들어도 살인이 정당화 될 수는 없다
이 사건은 피고인이 이미 사망했기에 공소권 없음으로 끝나는 사건이다
이번 주 호성 작은 도서관 독서모임에서 읽고 토론한 책이다
고장 난 신호등처럼 붉은 불만 켜진 채 한주가 지나간다
여기저기에서 사람들은 죽어간다
먹고 살기도 힘들고, 놀고 쉬기도 힘들고. 죽기는 더더욱 힘들다
수레바퀴가 거꾸로 돌아가는 것 같은 세월이지만
잘 버티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거룩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