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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감사,감동,좋은글 요즘 시국에 이순신 장군이 그립습니다. [허주작가님께서 주신글]
허주(글옮긴이) 추천 1 조회 564 20.05.02 10:40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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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05.02 10:41

    첫댓글 고상한 성품이 얼음장 술병 같아, 가을 달처럼 맑았습니다.

    시(詩)의 깨끗함은 고삐도 재갈도 벗어버렸지요.

    명이 다하자 처음 품은 뜻으로 우회해버리셨습니다.

    말단 관직의 복장을 갖추는 것에 늘 연연해하지 않았지요.

    현생에 남긴, 세상을 떠나며 적은 글은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가을바람이라 돛은 아직 걸지 않았습니다.

    상여 실은 수레 내일이면 출발을 한답니다.

    늙은이의 눈물이 남쪽 땅을 온통 적시겠지요.

    일화 한 대목 살짝 들려줄까요?

    이순신 장군은 전했다고 합니다. 난중일기에서

    대구 명태 숭어가 조선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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