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오노 Bossa Nova Breeze
2025년 여름의 시작과 함께 보사노바의 뮤즈, 리사 오노가 한국을 찾는다.
오는 5월30일과 31일 서울 마포 아트센터, 6월 1일 대구 아양아트센터에서 리사 오노가 4인조 국내밴드와 함께 2025년 투어를 갖는다.
리사 오노
I Wish You Love, Pretty Word, C’est Si Bon 등 광고와 TV에서 익숙한 그녀의 노래는 보사노바다. 보사노바를 탄생시킨 브라질이 보사노바의 나라이고 이에 재즈를 접목 시켜 세계화 시킨 것이 미국이라면 이 두 나라를 제외하고 보사노바를 가장 많이 즐기는 나라는 단연 일본이다. 거기에는 일본의 세계적인 보사노바 아티스트 리사 오노의 영향력을 빼놓을 수 없다.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에 의해 보사노바가 탄생되고 스탄 게츠에 의해 보사노바가 세상에 알려졌다면 리사 오노를 통해 보사노바는 또 하나의 생활음악이 되었다.
2005년 예술의 전당에서 첫 내한공연을 가진 이래 여러 차례 단독공연과 페스티벌 참가로 우리에게 친숙하다. 하지만 2018년 공연 이후 코로나가 터지면서 한동안 볼 수 없었던 그녀가 지난 2023년 12월 국내 뮤지션들과 깜짝 협연 무대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여전히 밝고 부드목소리로 행복하고 다롬한 보사노바를 들려주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고 이듬해 울산에서의 첫 단독 공연으로 이어졌다.
13년의 서울 단독 공연과 대구에서의 첫 공연
그리고 오는 5월말 13년만에 서울에서 열리는 단독 공연과 대구에서 첫 공연을 위해 다시 한국을 찾는다. 이번 공연에는 2003년과 2004년 함께 손발을 맞춘 국내 뮤지션들 - 피아니스트 박진영, 베이시스트 전창민, 드러머 신동진 그리고 색소포니스트 신명섭이 참여한다. 이들은 한국 재즈계를 대표하는 네 명의 젊은 뮤지션들로리사 오노로부터 ‘놀랍도록 뛰어난 뮤지션’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하였다.
공연 프로그램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보사노바 대표곡들부터 Pretty World, I Wish You Love, My Cherie Amour, C’est Si Bon, La Vie En Rose 등 리사 오노가 보사노바 버전으로 재해석한 친숙한 곡들 그리고 그녀가 즐겨 노래하는 아리랑까지 다양한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서울 공연
일시: 5월30일-5월
장소: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 네이버 https://bit.ly/4kThMCX(네이버사정으로 지연중)
- 인터파크 https://bit.ly/4bH1lVZ
- 예스24: https://bit.ly/4bDjcx5
티켓링크: https://bit.ly/4ia17ZT
대구공연
일시: 6월1일(일) 오후5시
장소: 아양아트센터 아양홀
- 인터파크: https://bit.ly/4bIZkc0
- 네이버: https://bit.ly/41CnWyq(네이버사정으로 지연중)
- 예스24: https://bit.ly/4iGsT03
- 티켓링크: https://bit.ly/4bF39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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