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트밀은 식이 섬유소가 풍부하고
단백질과 비타민 B1이 풍부한데다
칼륨 함량이 높아서 건강한 식이요법의 식재료인데요~
귀리를 구운 뒤에 거칠게 부수거나 납작하게 압착하여 소화가 쉽도록
만든 것이 오트밀인데 외국은 아침식사 대용으로 많이 먹는데요~
보들보들하고 납작하게 잘 눌려있어 그냥 먹기도 하지만
고수한 고유의 향과 맛을 느끼기 위해 부드럽게 먹어보기로 해요.
3가지 버전으로 도전해본 오트밀 맛있게 먹는 법!
우선 전기포트나 가스렌지에 물을 끓여주세요.
그리고 흙애서 오트밀을 적?량 준비를 해줍니다.
머그컴에 뜨거운 물을 붓고 숟가락으로 살살 저어주시고요.
너무 저으면 끈적끈적 풀죽처럼 되니 적당하게 골고루만 저어주세요.
뜨거운 물을 붓게 되면 익으면서 안쪽의 전분과 만나 미음처럼 되고요.
건더기는 누룽지 끓인 것처럼 된답니다! 호호 불어가면서 먹으면
아침에 배가 든든하게 따듯한 식사를 하실 수 있어요.
다만 그렇게 맛있지만은 않다는 단점이....
우선 냄비에 오트밀을 넣고 우유를 넣어 5분간 불려줍니다.
오트밀이 불어 가는 동안 바나나와 크랜베리를 준비해 둡니다.
바나나는 잘게 썰어주시고요~크랜베리는 다져주세요.
냄비를 렌지에 올리고 바나나를 넣어 중약불에서 끓여줍니다.
가장자리에서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눌러붙지 않도록 저어주면서
바나나를 으깨주시면 되는데요. 그때 천일염, 크랜베리를 투하 합니다!
그러면 역시나 초간단 오트밀 바나나 죽 완성.
예쁜 볼에 담아서 크랜베리를 고명으로 얹어서 먹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오트밀 푸딩~
이건 약간 차갑게 먹는 요리인데요~
정말로 킹왕짱! 너무 맛있었어요. 다양한 과일 토핑과 함께하면
상큼하면서도 맛있고 정말 건강식이라 강추하는 메뉴에요.
우선 아까 끓였던 바나나 죽을 식혀주세요. 오트밀 푸딩은 저녁에
만들어서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아침에 먹으면 좋은 메뉴라죠?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용기에 만들면, 바쁜 아침 그냥 들고나가서 먹을 수
있으니 활용하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만드는 법은 너무나 간단해요.
맨 아래 죽을 깔고, 그다음 복숭아를 얹고, 플레인 요거트를 얹은 후에
다시 오트밀죽을 올리고, 그 위에 요거트와 망고를 얹어주었답니다.
꼭, 오트밀 바나나 죽일 필요는 없고요~그냥 우유와 오트밀만
살짝 끓여서 식혀주기만 해도 된답니다.
맨 위에는 비주얼도 예쁘도록 플레인 요거트를 덮고
복숭아 슬라이스를 예쁘게 얹어주었어요.
저는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를 넣었는데요. 달달한 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일반 요거트를 넣어주셔도 된답니다.
완성! 차갑게 먹으면 오트밀죽이 더 쫀득해져서
식감이 정말 좋고 맛있답니다.
이렇게 건포도를 올려서 먹어봐도 새콤달콤 맛있더라고요.
오트밀 푸딩은 취향껏 원하는 재료를 넣어서 만들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다음엔 조금 더 색다른 레시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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