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세례는 성경에 없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수제의연금이라는 것도 성경에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성도들이 수제의연금을 하는 것을 성경에 없는 것이니 하지 맙시다 할까요?
수제의연급은 고통 당한 이웃을 사랑함에 그 정신이 있습니다.
유아세례를 하게된 동기는 어린이들을 사랑함에 있습니다.
비록 그 출발이 김폴님 말씀처럼 로마카돌릭이라 할지라도
그 취지가 성경의 본래 취지에 합당하면 그 정신을 살리는 것이 맞다고 저는 봅니다.
전 여호와의증인 싫어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두명씩 짝지어서 전도다닌다고 교회에서는 전도하러 다닐 때 두명씩 다니지 맙시다 하는 분 없다고 봅니다.
여호와의증인은 성경공부를 일대일로 열심히 하니깐
그리고 성경에는 직접적으로 일대일로 가르치는 부분이 없으니깐
일대일성경공부는 하지맙시다 하는 분도 없을 것입니다.
유아세례나 수제의연금이나 다 적용의 문제입니다.
유아세례가 비록 성경적 입장에서 많이 어긋난 것은 사실이나
어린이를 사랑함에서 출발한 그 정신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저는
김폴님이나 다른 분이나
유아세례가 지금 성경을 살펴보니 맞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씀에
반대할 이유없습니다.
맞습니다. 유아세례는 성경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린이를 사랑함과 어린이의 생명을 지켜주기위한 노력마저 버리려고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합당한 예가 될지 모르겠으나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가 유대인인 것은 아실 것입니다.
그가 아내와 함께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재단을 설립하고
2년후인가 MS사를 떠나 평생 자선사업에 힘쓸 거라고 하였습니다.
구체적인 어린이들을 위하고 보호하는 사랑의 실천이겠지요.
본래 유아세례가 왜 존재하게 되었는가 하는 것도 이해하고
그럼 지금 유아세례 대신
어린이들을 귀하게 여기고 그들을 보호할 수 있는 성경적인 대안은 무엇인가를 말씀하셔야
개혁이라고 봅니다.
이런 취지로 글을 올렸음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