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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제오토바이 cbr125 를 절도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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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소송을 제기하려하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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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비용 문제떄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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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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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지난 지금에서야 소액재판 신청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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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금액은 제가 손해본것만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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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이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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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피해보상이니 머니 그런거안받고 제가 쓴 송달료 인지값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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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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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비 용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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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넘잡으러다니는데에 쓴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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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청구금액에 써넣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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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특수절도 민사소송 내보신분있으신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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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cbr125 신차값이 309만으로 올랏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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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신차뽑고 얼마안대서 바로 훔쳐간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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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화가치밀려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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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값 그대로 다써넣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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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비만도 80만원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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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에 기스 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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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때도 정말 헐값에 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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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신차삿다는. 영수증이 없는상태이거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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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으로 반하고 반 카드로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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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영수증을 끈으면 180만원박게 나오지않을꺼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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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현찰로 하고 180 카드로했거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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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궁금한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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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값 그대로 받을수있냐는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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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를 막상걸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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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받긴받는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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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위원회 인지 먼지로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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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이 반으로 깍여버린다는데 반으로 깍여버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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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손해본거 본전도못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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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거넘들 미행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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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잡으려고 쓴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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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되도 50은될껍니다 일도 못하고;; 그사건하나때메 일도 떄려치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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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손해도 엄청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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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동안 끈질기게 추적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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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잡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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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민사소송을 제기하였는데도 고민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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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넘들 부모들은 저한테 욕까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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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합의바도들어가는데 모하러 니한테 돈주냐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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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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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측 애들은 저한테 욕까지 처붓고 자기는 잘못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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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뭘잘못했는데 돈달라냐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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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없는애들에 개념없는부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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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만하면 열받아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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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민사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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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소송 걸어보신분..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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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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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구리시 cbr125 도난사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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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민사소액건 민사 제기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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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과 시간 정말 마니 필요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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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은 생각보다 적게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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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문제더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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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나가야하는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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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덕분에 그날 못나가서 ㅜㅜ 욕먹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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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시간문제로 민사못걸고있다가 4일전쯤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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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소액 걸어본친구가 도와줘서 걸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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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위원회로 갈경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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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금액이 반값으로 깍인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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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되면;; 제가 손해본거에 대한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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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도못찾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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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아시는분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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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못받드라도 거넘들 골탕좀먹여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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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앧방측 미성년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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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측에게 손해배상 청구하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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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부모님은 작년에 저나해도 어차피 들어가는데 합의바서 모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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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나도 뚝뚝끊고 언제는 물어준댓다 돈없다고 맘대로 하라고 하고 욕까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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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자식까지도 저한테 욕하고 저희집까지 친구들이랑 찾아오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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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다굴칠모양이었나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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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놈 부모들은 연락조차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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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애전화번호를 알아내서 전화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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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몰잘못했냐면서 저에게 욕을붓고 어린애들한테 욕먹으니까 기분상당히 나쁘더라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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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1년이 지난 지금 민사소송 제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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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보신분들 조언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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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피시방 아르바이트중이라 글을 자세히 말씀드릴수가없네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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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측 처벌이 너무 가볍습니다.. 똑같은 범죄를 3번씩이나 지은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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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에 기미조차안보이는애를 구속도아닌 보호감찰로끈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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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에 특수절도 전과가 제꺼전에껏도 3번이나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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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애를. 보호위탁 맡겻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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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조차안되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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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1년전일만 생각하면 열받을따름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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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넘들 잡으러 다니면서 쓴돈; 맨날 뒤 졸졸 미행해가면서 증거잡는데만 한달이란시간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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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간에 일못한것까지생각하면... 돈은돈대로 쓰고 몸은 몸대로 고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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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떄 거넘들 잡으러쓴돈이었음 세차로 다시한대뽑았을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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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마음아프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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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메니아게시판/Q&A
(경기)
작년 cbr125 특수절도사건.. 민사소액건....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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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01
08.08.25 09:25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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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살려둔다는 자체가 ...ㅡㅡ;
그녀석들에게 리터급바이크를 선물하세요...................
GOOD JOB BRO! :)
왜 리터급 바이크를 선물하져??글을 읽다가 이해가 안되서....
브라보
죽으라 이거죠 ㅎㅎ;
아하~~~그런뜻이 있었군요..ㅋㅋ
선물할때는 반듯이 앞뒤브레이크 패드를 빼구 선물하세요~
범죄를 뿌리뽑긴 글렀네요, 그런 놈 커서 뭐가 되겠습니까>?
조정위원회 간다고 해서 무조건 반으로 깍이지 않습니다~ 반으로 깍일것 같았다면...미리 금액을 올려서 청구 하셨어야죠~ 그동안 1년동안에 걸쳐서 손해 금액을 청구하였고..어제 까지 준다 준다 하면서 날짜를 어겼다..그리하여 1년이 지났으면 그에 대한 지연 손해금이랄지..그런것들 다 같이 청구하셨더라면..그리고..잃어버린동안 고생한 피해보상금과 잡으러 다니는데 쓴 돈은..증명할 만한 증거가 없으니 좀 그렇더라도..다른 모든걸 같이청구 하셨더라면..충분히 바이크 가격 정도는 나왔을 텐데요~ 그리고 당시에 바로 하셨어야하는데...
민사는 최장 오래끌면 5년까지도 끌수있습니다. 여태까지의 시간도 문제지만 상대방측에서 질질끌게 되면 앞으로 더 많은비용 이 들어갈지도 모릅니다. 이왕 맘 굳게 먹었다면 끝까지 한번 해보시고 중도에 포기하지 마세요.. 금액은 다시 조정해서 깎일거생각해서 더 청구하시고 그게 아니라면 그냥 X밟았다고 생각하세요 앞으로 들어갈 비용과 시간 스트레스가 더 많이 들수 있습니다.
막장부모밑에 그자식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