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각딜 루머-거의 근접했다죠- 보셨을 겁니다. Billy King이 본인 GM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딜을 진행하고 있네요. 딜이 완료되면 뉴저지의 전력은 필라델피아보다는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뚜껑은 열어봐야겠지요. 필라델피아도 전혀 다른 팀으로 변신하고 있으니까요. Iverson 때나 지금이나 정말 미디어 통제 못하는건 알아줘야 하겠네요. 벌써 48시간 이내에 트레이드가 완료 될거라는 소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Petro 계약을 떠안을 팀을 찾고 있다는데, 식서스가 이 딜에 추가적으로 합류할 가능성은 제로입니다. 개인적으로 딜이 완료되면 굉장히 놀랄 것같네요. Melo가 네츠를 선택할지는 전혀 생각을 못한지라...
-CBS Ken Beger의 추측성 기사인데, 댈러스가 Iguodala나 Jackson을 노릴 거라네요. 댈러스랑 딜에 포함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봅니다.
-미네소타가 Flyyn으로 Aaron Brooks를 오퍼했다는군요.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덕분에 Holiday가 우리 손까지 떨어졌으니....개인적으로 Wes Johnson,TPE<->Andre Iguodala 정도 생각해본 팀입니다.
-Craig Brackins를 다시 D-리그로 돌려 보낼 계획입니다. 현재로서는 출전 시간을 못받는 상황이라 D-리그에서 조금이라도 더 뛰는게 본인이나 팀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겁니다. 일단 지금은 Tony Battie가 어깨 부상을 당해서 로스터에 남아 있습니다.
-Andre Igoudala가 인디애나 전부터 복귀할지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일단 기존에 1월 10일까지 못나온다고 했으니, 이 경기부터 출전할 가능성은 높은 상황입니다.
첫댓글 빌리킹 한건 터뜨리기 일보 직전이네요. 항상 일을 참 시끄럽게 처리하는 빌리킹..-_-.. 일이 루머대로 진행되면 뉴저지는 빌럽스-립-멜로-험프리스 또는 해링턴-로페즈 정도의 스타팅이 되겠네요. 근데 스타팅만 풀타임 돌릴건지 -_-.. 뉴저지가 너무 급하게 달려드는거 같네요. 빌럽스-립이야 워낙 유명하긴 하지만 이미 예전에 그들은 아닐테고.. 이때까지 덴버 경기를 봐왔을때, 빌럽스와 멜로는 그렇게 좋은 궁합은 아닌듯한데.. 뭐 차후 보강도 있겠지만 뭔가 부족해 보입니다. 아무리 보강을 해봐야(+폴 정도면 또 모르겠지만;;) 현재 덴버보다도 강해 보이진 않을거 같네요.
또 개인적으로 플린은 참 안타깝네요. 실패한 유망주들이 미네소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정작 플린은 미네소타를 떠나야 뭔가 보여줄 수 있을려나요.. 즈루가 우리팀까지 떨어진건 다시 생각해도 정말 엄청난 행운이네요.
이궈달라가 복귀하면 우리팀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주려나요.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클러치 타임때 성공하든 실패하든 일단 공을 줄 선수는 생기겠군요 -_ㅡ.. 터너의 비중은 또 줄어들려나.. 슬슬 터너의 비중을 좀 올려줬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일단 한번 화끈하게 밀어줘봐야 이놈이 어느정도인지 알수 있을텐데요 ㅠㅠ
근데 이번 틀드는 빌리킹보다도 멜로 에이전트가 너무 나대서...멜로 에이전트도 그렇고 덴버가 너무 오만해보이더군요.
뭐 오만할거까지야 있겠습니까. 덴버 입장에서야 뉴저지가 덥썩덥썩 물어주니 더 많은걸 끌어내려는게 당연한거죠. 뉴저지는 다 퍼줄 기세..
만약 이 트레이드가 실제로 일어난다면, 제 생각에 피어스 홀로 있던 보스턴보다 못한 팀이 탄생 할 것 같네요. 멜로가 뉴저지행을 원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