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연예 기획사 소속으로 배우 준비중MBC게임 히어로와 공군 에이스에서 활동한 프로게이머 민찬기가 연기자 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찬기의 팀 선배였던 서경종은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MBC게임 히어로 프로게임단 소속 선수들의 근황에 대해 전하면서 "민찬기가 팀 해체 이후 드래프트에서 탈락한 뒤 진로를 고민하다 얼마 전 연예인 기획사에 들어갔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됐다"고 전했다.
서경종 해설 위원은 8게임단 소속 프로게이머들과 영화를 보기 위해 삼성동 코엑스에 갔다가 민찬기를 만났던 이야기를 전했다. 최근 개봉한 한 작품의 시사회가 열렸는데 그 자리에 민찬기가 있었고 영화표를 예매하려던 서경종을 확인한 민찬기가 전화를 걸어 영화관에서 서로의 안부를 전했다. 서경종은 조만간 군에 입대한다고 했고 민찬기는 연기자 수업을 받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준수한 외모와 늘씬한 키, 8등신에 가까운 신체 구조로 프로게이머 시절에도 '꽃미남'이라 불린 민찬기는 군에 입대하기 전에도 연예계의 러브콜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MBC게임 히어로에 남을 것인지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될 것인지, 공군에 입대할 것인지 고민하던 2009년 민찬기는 유명 가수들을 배출한 기획사로부터 남성 그룹 사운드에 합류할 생각이 없느냐고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MBC게임 히어로를 통해 데뷔한 민찬기는 2009년 5월 공군에 입대했고 2011년 제대했지만 팀이 해체되면서 갈 곳을 찾지 못했다. 해체 게임단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드래프트에서 SK텔레콤 T1의 입단 제의를 받았지만 본인이 거절하면서 민찬기는 연예인으로의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고 있다.
서경종은 "민찬기가 잘 풀려서 인생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첫댓글 23살만되도 올드취급받는데 나쁜선택은아닌듯 겜잘할때도 말하는거보고 저새끼 머리좋구나햇는데 될놈은 어떻게는 되는구만
잘생기긴 했는데 배우급은 아닌뎅
이새끼가 무슨 배우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돌도 힘들외모네
군대를 빨리 해결한건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