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진
2. 닉네임과 의미
"올리브"
올리브색도 좋아하고 올리브빵도 좋아하고 올리브절임은 밥과 함께 먹을 정도로 중독되어 있습니다.
뽀빠이 여친 이름이기도 하죠. 그거 아세요? 천천히 "올리브주스" 라고 말하면 멀리서 입모양을 보면 "아이러브유" 같대요.
줄리엣 루이스 영화 <사랑하고 싶은 그녀> 에서 봤어요^^
3. 생일
5/10
4. 혈액형
O+
5. 사는 곳, 노는 곳, 일하는 곳
홍대 근처에서 오래 살다가 몇 달전 일산으로 이사했어요. 다시 서울로의 진입을 꿈꾸며...
주로 홍대에서 삐대고 있습니다.
6. 직업
중국어 HSK 강사를 오래했어요. 지금은 여행다니며 영어 배우며 쉬는 중. 안식년이라고나 할까요?
간혹 기업출강 같은거 나가고 그래요.
7. 취미
책읽기라고 하면 진심 짯응~ 내실거죠. ㅜㅜ
8. 이상형
말이 통하고 이상이 비슷한 사람. 그리고 내가 존경할 수 있는.
9. 본인의 매력
쩔어~
10. 주량과 술버릇
정신 바짝 차리는 자리에서는 소주 한 병+알파. 마음 편한 자리에서는 소주 반 병.
술취하면 말 많고 잘 웃고 부끄럼이 없어져요. 피하시는게 좋아요.
그러다가 집에 간다고 벌떡 일어나거나 조용히 엎뎌자요.
11. 자신이 출 수 있는 춤
요가도 춤이라면...
12. 솔땅 74기에 지원하게된 계기
땅고 UCC를 보고 눈물이 난 적이 있어요.
몸으로 감정을 표현한다는게 너무너무너무 멋져보였어요.
여름부터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다가 이제야 배울 수 있게 됐네요.
13. 나에게 땅고란?
내 감정을 몸으로 표현할 수 있는, 내가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창조적인 일 중 하나. 혹은 그런 발전 가능성?
14-1. 좋아하는 음식
사과, 두부, 팥빙수
14-2. 싫어하는 음식
싫어하는 것과 먹지 않는 것과 차이는 있지만 -- 고기 -- 먹지 않아요. 채식하고 있습니다. 1년 조금 넘었고, 알류 생선류 유제품은 먹습니다. 따지자면 Pesco 입니다.
채식한다고 하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안먹는지에 관심이 많으시더라구요.
채식이유는 여러가지인데 <우리는 왜 개는 사랑하고 돼지는 먹고 소는 신을까> 라는 책을 추천드립니다.
15. 가고픈 나라
중국 - 열 다섯 번 이상 다녀왔지만 계속 가고 싶네요. 운남성 리장고성과 샹그릴라, 따이리 등은 너무 가보고 싶어요.
네팔 - 국경 어디 쯤에 티벳 망명인들이 모여사는 곳이 있대요.
하와이 - 하와이의 여름이 얼마나 시원한지에 대한 하루키의 글을 읽은 적이 있어요.
체코 프라하 - 너무 낭만적인 곳이라기에 아껴두고 있습니다. 함께 가서 "프라하의 봄"을 느껴보실 분?
16. 가장 좋아라하는 날씨 & 계절
핫썸머!! 핫썸머!! 지글지글하는 태양!! 비키니!! 해변!! 그을린 피부!! 작렬하는 태양 그늘아래 읽다자다 읽다자다 하는 것!!!!
17. 좋아하는 색
역시 빨강. 내 이름은 빨강.
(친구에게 빌린 이후 일 년간 방치하다 1권이 사라져 상심하고 있습니다. 혹시 1권 있으신 분 계신가요.
제 돈 주고 사기는 아까워서. 홋. 책사는데 돈 아끼는 나란 뇨자..)
18.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술, 담배, 커피, 책 -- "나만의" 라고 말하기엔 좀그렇지만
그래도 마약이 아닌게 어디야.
19. 과거로 돌아간다면 언제로
죽기 전날 마지막 소원이 이뤄져서 돌아온게 바로 오늘! 그러니 내가 가고 싶은 과거는 항상 오늘!
20. 솔땅인들에게 하고픈 말 (선배..품앗이..동기..)
낯가림이 조금 있는 편이에요. 술자리 같은 것도 잘 못하는 편이고... 하지만 열심히 해서 탱고로 교감하는 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그럴수 있으면 정말 좋겠어요.
잘 부탁드려요~
첫댓글 올리브 주세유.. ^^
나눠드릴테니 담에 토요반 나오세요^^ 봉다리 가지고~~
티켓망명인들이 모여사는곳이라면 혹시 맥그로간즈/다람샬라는 말씀 하시는건지? 티벳 망명인들과 달라이 라마가 계신곳..정확히는 인도 북부에 있어요.창문 열면 바로 앞에 설산들이 보이는 산 좋고 공기 좋은 곳이져~ ㅋ 이번에 품앗이 안했다면 히말라야 어딘가를 헤매고 있었을지도 ㅋ
<희망을 여행하라> 는 공정여행 책에서 본거라 지명은 가물가물~~ 인도...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마흔 쯤 되면 가 볼 인연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ㅠㅠ
오~ 저도 이말 하고 싶었어요.
사실은 저도 이런 말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올리브 쥬스~~~ㅋㅋ 반갑습니다
올리브님 닉네임 좋네요^^ 함께 탱해보자구요
저도 예전에 1년간 채식했다가 여건상 포기했던 적이 있는데.. 추천해주신 책은 못봤지만 아마 비슷한 이유일꺼 같아요ㅎㅎ 채식과 땅고,, 사랑이란 코드로 통하는게 있는듯?ㅎㅎ 화이팅입니다~^^
"탱고와의 교감" 이란 단어가 가슴에 남네요~ ^^& 반가워요~ 사진이 안보여요!!! ^^@
컴터에서는 사진이 보이능데, 폰에서는 안보이네요. 왤까 왤까??
반가워요~ 올리브님~ ㅎ
쩔어~ 라는 말.. 매력있네요~ ^^
<내 이름은 빨강> 1권...제게 있어요 ㅋ
우왕!! 그 책 있다는 분 첨 봐요!! 혹시 <눈> 이나 <하얀성> 도 읽어보셨나요? 제 친구말에 의하면 하얀성은 아주 읽기 힘든 몹쓸 책이라고 하던데^^
저도 그래서 선뜻 손이 안가요. 내이름은 빨강 혹시 빌려주실 수 있는지? ~~ 커피 쏠께욧!
훗.. 커피값은 안아까운데 내이름은빨강 사는 돈은 아까운 나란 뇨자... 정말이지 매력 쩔어.
아 고기 안드신다기에 누구신지 알것 같아요~
저도 통 그린올리브절임 맛들이기 시작했어요~ 올리브 콕콕 박힌 빵도 좋아하고요~
옷! 올리브 빵 어디 맛나게 하는 집 있으면 알려주세요~~ 저도 그린 올리브만 좋아여^^ 블랙 올리브는 노농~
엠티때 꼭 오세요. 그린올리브 준비할께요~~
오옷~~저도 올리브 완전 좋아라하는데~~~~냐하하-
울 이쁜이 올리브님~ 2차섭때 오셨지만~~끝까지 함께 잘 달려보아욤~~~~~^^*
<우리는 왜 개는 사랑하고 돼지는 먹고 소는 신을까> 이책제목 매력적이네요~
올리브님 참 저랑 술버릇도 비슷하신거같고 ㅎㅎ 왠지 성격도 잘맞을가같아요~~ 글에서 느껴지는 즐거운 에너지 ㅎㅎㅎ 오밤중에 20문답 작성하는 필도 통하고 ㅎㅎㅎㅎ 핸펀에서는 사진이 안나오더라구요~~ 담에 꼭 뵈어요~~^^
올리브쥬스 올리브쥬스 올리브쥬스♥.♥
이게 사랑고백이라면 사양하지 않고 넣어두겠습니다~^^
올리브유가 몸에 좋다해서 소주컵으로 마셨었는데....
올리브 주스도 파나여?? 큭~
므하하! 소주컵으로 올리브유를!
이거 진짜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 효과는 좀 있던가요? 아니 뭐 여러방면에서...?
'') 장에 좋다고해서 머겄는데.. ㅋㅋ 몇번 먹다 말았어여~ 큭~
오... 지중해식 식사를 즐기시는군요. ^^ 건강에 좋다던데요. 요일은 다르지만 같은 74기니 잘 지내봐요. ㅎㅎ
네 열심추다보면한번손잡아주실때가있겠죠!^^
전 자유 여행을 참~ 좋아했는데~ 뒷풀이에서 얘기 들어보고 싶어요~
저도자유여행조아해요 올해는 중국ㅡ일본ㅡ중국ㅡ태국ㅡ프랑스ㅡ영국 다녀왔어요 11월중에또중국함들어갈일있어서땅고날짜와맞추느라머리아파요ㅜㅜ제가역마살이꼈는데올해특히더심한해라그렇다고엄마단골점집아저씨가그러셨대요 하하
섭생에 대해 깊게 고민하신 흔적이 느껴지네여
건강 차원에서 사찰식에 관심을 가졌던 적도 있었지만 마쵸 문화로 쩐 회사(그게 국내 넘버1 회사란게 쩝..)서 오래 적응하며 살아나오며 어느새 변해버린 제 모습을 돌아보게 만드는 내용을 던져준 올리브님께 감사드림당 앞으로 채식의 노하우와 철학도 공유해요 글구 즐땅해요!!!!
You are what you eat!!
사진은 이렇게 올릴수 밖에요ㅠㅠ
ㅋㅋ 사진은 확인했으니 이제 실물만 보면 되겠어요~~^^
올리브라는 이름만으로 친숙한 느낌. 올리브를 잘 먹어 보진 못했지만요.ㅋㅋ
반갑습니다. 앞으로 재밌게 놀자구요.
74기에도 역시나 멋진 분들이 많네요
제 소장도서에도 내 이름은 빨강 있어요 ㅎ
어제 수업 마지막에 오초 꼬르따도
잠깐 손잡은 사람이어요^^
반갑습니다~ 오초 꼬르따도...ㅠㅠ 분명 그 날 수업에 배웠는데 막상 음악이 나오니까 머릿 속이 하얘진 이유는 뭘까요...ㅠㅠ
저 같은 노력형은 역시 쁘렉띠까에 열심히 나가야 한다는 교훈을 배운 날이었습니다.
연신 죄송요를 연발하는 저에게 갠찮갠찮 해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분발해야겠어욧!!!
반갑습니다.^^
아이고오 저도 반갑습니다 ^^
올리브님 재미있는거 같아요 ㅋㅋ
제가 쫌 글쵸? ^^ 코지님도 즐거운 분이신듯...
좋은 기운으로 윈윈땅고 해요.
엠티 못 가신다니 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