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작전통제권 전환 기준을 두고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이 조건 변화를 언급하자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조건에는 변함이 없다며 미 측에 항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전환은 안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정부와 다른 입장을 밝혔습니다.
■법제처 국정감사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재제청 거부를 두고 민주당은 탄핵 사유라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독단적 해석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오늘 법사위와 과방위 국감에서도 주요 사건 재판과 방송 관련 현안을 둘러싼 여야 충돌이 예상됩니다.
■서울경찰청 국정감사에서 민주당은 한동훈 의원 딸 사건을 봐주기 수사라고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여야 의원의 조사 시간 차이를 들어 야당 탄압을 주장했습니다. 고범석 서울경찰청장은 한 의원 딸 사건을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했다면서도 미흡한 부분을 다시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임명안을 재가하면서 국회 인사청문회 이후 임명 절차가 마무리됐습니다. 인선 과정에서 드러난 여당 내 개혁 노선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사건 이첩과 전산망 연결 지연을 들어 중수청 운영을 비판했습니다.
■임광현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을 두고 국민의힘은 가족의 대통령 사건 변호 이력 등을 거론하며 보은 인사라고 비판했고, 민주당은 국정과제 실현의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청와대는 보은 인사 주장을 반박하고 강훈식 전 비서실장과 김현지 부속실장 사이의 알력설도 일축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특검이 지방선거 과정에서 전국 30곳의 투표자 수가 허위로 입력된 사실을 확인하고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선거 물품 독점 계약 의혹에 대해서도 강제수사를 진행하며 수사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경기 용인갑 조직위원장 경선에서 일부 당원이 ARS 투표 전화를 받지 못하면서 재경선 여부를 둘러싼 지도부 갈등이 공개적으로 드러났습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전면 재선거를 요구했지만, 정희용 사무총장은 당시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각서까지 썼다며 반박했습니다.
■정부의 브라질산 달걀 수입에 항공 운송비 등이 더해져 한 판당 약 4만 4천 원이 들면서 비용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위한 고가 매입이라는 주장은 허위라며, 국내 공급 부족과 가격 급등에 대응해 대체 수입선을 확보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군기지 총기 난사범의 총살형을 생중계하려던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중간선거를 앞두고 생중계 방침에 대한 여론의 반발이 거세지자 한발 물러선 것입니다.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임시 수도 아덴의 대통령궁을 미사일로 공격한 가운데, 미국의 이란 공격 재개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CNN은 미군이 트럼프 대통령 지시에 따라 이란 핵시설 등을 겨냥한 초대형 비핵폭탄 사용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서킷브레이커 발동 이후에도 낙폭을 줄이지 못하고 나란히 7%대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 매도와 메모리반도체 대형주 의존도가 낙폭을 키운 가운데, 반대매매도 최근 두 달 사이 최대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들이 잇따라 공격받으면서 국제 유가가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후티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공방에 해협의 불안까지 겹치며 원유 수송로를 둘러싼 긴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가 미국 공장 건설을 조건으로 중국 다롄 공장에 미국산 반도체 장비를 반입하는 방안을 미 정부에 요청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자회사 솔리다임의 중국 낸드 생산을 확대해 미국 공장 건설 자금 마련에 도움을 얻으려는 구상이라고 소식통은 설명했습니다.
■서울의 한 휴대전화 대리점에서 직원들이 상사의 폭언과 폭행에 시달리고, 판매 실적이 부진하면 장거리 달리기를 강요받았다는 의혹이 드러났습니다. 응급실 진료 뒤에도 출근을 강요받았다는 직원이 만성 신부전 진단을 받는 등 피해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인천 구월동 대형 상가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을 벌인 50대 최 모 씨의 구속영장 심사가 오늘 오후 열립니다. 범행 전 흉기를 지닌 시위와 관련해 여섯 차례 신고가 접수됐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경찰의 사전 대응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인천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온라인에서 위험 상황을 피하고 신체를 보호하는 대응 방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벗어나는 것을 우선하고 가방으로 급소를 보호하라는 조언 등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재산을 숨긴 채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제도인 새출발기금의 채무조정 혜택을 받은 차주 16명이 적발돼 약정이 취소됐습니다. 이들이 감면받기로 했던 원금은 10억 원을 넘어, 재기를 돕기 위한 제도를 악용한 사례로 드러났습니다.
■영화 '암살자(들)' 관련 논란으로 신변 위협을 받아온 배우 유해진 씨에 대한 경찰 보호 조치가 본인 측 요청으로 해제됐습니다. 국정감사에서는 일반 시민과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지만, 경찰은 특별 대우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0월 16일)
15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달러당 원화값이 표시돼 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공포와 인공지능(AI)에 대한 경계심 확산에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낸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7.57% 급락한 5554.22에 정규장 거래를 마감했다. [연합뉴스]
1.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연일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의 한국 참여를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알래스카 LNG 사업 재산세 면제를 미국 측에 공식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간 최대 1조원에 달하는 세금 부담을 낮춰 사업성을 확보하기 위한 포석입니다.
◇ “LNG 사업 최대 위험은 추가 비용 상승”···알래스카 주의회 보고서 따져보니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를 포함해 한국의 대미투자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UPI연합뉴스
◇산업부 "LNG 사업 재산세 깎아달라"… 미국에 요청
◇인력수급·인허가 암초 없애고
◇재산세 부담도 덜면 상업성 쑥
◇총사업비의 30~40% 차지하는
◇1300㎞ 가스관 건설비는 부담
◇비용 초과 땐 분담 조항 넣어야
◇"대미협상 때 알래스카 LNG '우선매수권' 확보를"
◇업계 "사업성 없다 단정 못해... 투자 협상에 따라 수익 커져"
2. 중국발 반도체 악재에 흔들렸던 코스피가 이번엔 미국 반도체주 약세 영향을 받아 5500선까지 순식간에 밀려났습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공포가 다시 커지자 인공지능(AI) 관련주에 대한 경계심이 다시 확산된 점이 증시 조정의 방아쇠가 됐습니다.
◇물가 AI공포 겹악재... 5600 무너진 코스피
◇7.5% 빠져 5554.2 마감 ...
◇7거래일 연속 하락
◇美 9월 PPI 6.3%↑ 전망치 크게 웃돌아
■ 'AI 빚잔치' 도미노…美 코어위브 15% 폭락에 亞증시 패닉
◇5600 무너진 코스피
◇AI 클라우드社 신용위험 부각
◇"채무불이행 가능성 50%이상"
◇금리오르면 손실 확대 불가피
◇삼전닉스·키옥시아 10%대 뚝
◇美, 9월 CPI 이어 PPI '충격'
◇한달새 1.3%↑ 4년來 최대폭
3.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관련해 한반도 안팎의 안보 여건이 달라진 만큼, 새로운 기준들이 생겨났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전작권 조기 환수’ 기조와 배치되는 발언을 내놓은 것이어서 전작권 환수를 둘러싼 한미 양국의 샅바싸움이 한층 더 격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4. 국내 최대 식품기업인인 CJ제일제당이 현대차그룹과 손잡고 폐차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기술개발에 나섰습니다.
CJ제일제당이 완성차 업체와 협업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CJ-현대차 ‘친환경 협력’…폐차 플라스틱 재활용 나선다
◇폐부품서 원료 뽑아 다시 활용
◇식품·자동차 대표기업 첫 협력
CJ제일제당과 현대·기아차 사옥 전경. 각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