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꽃, 독일과 한국 비교, 시기와 질투, 권태응의 시 외
한국교육자선교회 김형태 이사장님이 나누신 글입니다.^^
■ 무궁화꽃 / 고산 윤 선도
오늘 핀 꽃이 내일까지 빛나지 않는 것은
한 꽃으로 두 아침 햇살보기가 부끄러워서겠지 ?
날마다 햇님쪽으로 고개만 숙인다면
세상에 옳고 그름 그 누가 분별하리요.
●오늘은 오늘의 꽃, 내일은 내일의 꽃이 필요하나
항상 고개만 숙이고 있으면 세상에 옳고 그름을 그 누가 분별하겠는가?
🟣독일과 한국 비교
2차 세계대전 직후 폐허가 된 독일엔 먹을 것도, 입을 것도 없이 엄청난 전쟁배상금만 기하급수적으로 나날이 늘어갔다. 무너진 폐허 위로 겨울이 왔다. 뼈속까지 스며드는 독일추위는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수치상 기온은 춥지 않지만 대부분 흐리고 강풍이 부는 날씨에 덜덜덜 떨게 하는 냉혹한 추위지만, 연료나 에너지원은 많이 부족했다. 그러자 독일 정부가 방송을 했다. 산의 나무를 베다가 때기라도 하시라고~ 패전으로 이미 실의에 빠진 국민을 얼어죽이기까지 할 수 는 없었으므로!
그러나 독일국민 그 누구도 산의 나무를 베어다 때지 않았다. 옷을 있는대로 껴입고, 식구들끼리 부둥켜 안고 자다가 새벽에 잔인한 추위가 몰아치면, 식구들은 제자리 뛰기를 했단다. 나무를 베다가 때는 건 한 순간이지만, 산의 나무는 30년이상 가꿔야 숲이 된다는 사실을 아는 국민은 그 누구도 나무를 하러 산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그렇게 검은숲(Black Forest,Schwarzwald) 은 세계적으로 으뜸의 산림이 되었고, 독일은 어마어마한 전쟁배상금을 갚고, 라인강의 기적을 이뤄냈고, 오늘날 세계 최대의 채권국이 됐다.
위기는 그렇게 극복하는 것
나라는 그렇게 발전하는 것
정부가 아무리 말해도 국민이 '노' 할 수 있는 집단 지성이 살아 있는 나라만이 나라다운 나라, 반듯한 국가, 지속가능한 나라, Sustainable state가 될 수 있다.
그런데 2020년 한국 국가재정운용 예산은 ₩513조
2020년도 국가 재정 운용 금액 중 한국은 유독히 공무원, 정치인들을 위한 지출이 과하게 많은데, 세계적으로의 국가 규모에 비하여 국회의원 급여, 활동비용이 가장 많이 소모되는 나라가 한국이다. 17년간 독일생활을 해 본 자로서 독일의 주요 재정 지출과 견주어 비교해 보면; 2019년 우리나라 예산은 469조원이고 독일은 439조원이다.
��️독일은 439조원으로 대학까지 무상교육, 아동수당(킨더겔트)으로 만15세까지 매월평균 30만원 준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직업없는 사람, 노약자, 빈곤층에게 생계비, 주거비를 주기에 국민모두가 큰 걱정없이 생활할 수 있다.
��️50조원 국방비로17만명의 직업군인들에게 1인당 월급(최저 250만원)을 준다.
✡충격적인 사항은
��️2019년의 독일인구는 8300만명으로, 한국 총인구수의 1.7배수나 되지만, 대한민국보다 예산이 30조원이나 더 적은데도 월등히 많은 복지를 두루 시행한다는 일입니다.
��️인구가1.7배 많고 땅도 1.7배가 넓은 독일이 한국보다 30조원이나 더 적은 예산액으로 빈곤층없이 1등복지 국가인 것을 대한민국 통치자들 즉 모든 정치인, 관료, 고위직 공무원들은 참고 할 일이고, 국민모두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인구 8300만명의 독일보다 공무원수가 2배 많은 대한민국!
그런데도 공무원은 부족하다고 계속 늘립니다.
한국의 정치인과 공무원이 독일 등 선진국들 보다 턱없이 많고, 그들을 위한 국가 재정 지출이 대단히 과합니다.
이럼에도 한국은 돈을 빌려서 전국민한테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줍니다.
또한 빚을 내는 등 하여 3차 추경 35조원을 지출합니다.
🚨나랏 빚이 걱정되는 이유~
그게 얼마나 무서운지 살펴볼까요?
현재 나랏빚이 약 1,700조원, 정부보증 공공기관 빚이 550조원, 그래서 2,200조원 정도 되는데..
올해 추경 만 90조원..내년에는 100조원 예상.
이렇게 국가채무가 5년 후에는 약 3,000조원(국민 일인당 6천만원이 되겠지요)
현재 한국 채무 이자율이 년리 약 1.7%, 3000조원의 1.7%, 일년이자가 51조원입니다.
1년에 51조원을 외국 등에 이자로 줘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도 조속히 한국 재정으로 북한에 고속철도 등을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정치인들이 있는 나라가 한국입니다.
또한 국내총생산(GDP)의 약 20%를 창출하는 대기업의 수장을 감옥에 넣어서 묶어놔야 한다고 주장하는 고위 정치인이 많은 나라가 한국입니다.
설령 죄는 있을 지언정 경제가 극히 어려운 시기이기에 중추 경제인들을 자주 불러 수사하거나, 구치소에 묶어놓기를 유예, 자유로운 경제활동으로 국가에도 도움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엉망진창인 경제정책으로 그 피해는 기업과 국민이~
그 득은 정치인들과 상대방국가 ???
나라팔아먹는 매국좀비정치인들...
어서빨리 국민들이 눈을 뜨고 정신차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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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고마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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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또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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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심 -- 시기와 질투 ■
시기와 질투는 학습되기보다 생래적이고 본능적이다.
어린이에게 동생이 생기면 귀여워하다가 갑자기 손가락으로 눈을 찌르기도 한다. 시기와 질투의 심리 때문이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배고픈 것은 참지만 배아픈 것은 참기가 어렵단다.
슬픔을 당한 친구를 위로하기보다 성공한 친구를 축하하기가 훨씬 더 어렵다고 한다.
독일어 중 '샤덴프로이데' 도 Schaden(고통)과 Freude(기쁨)의 합성어로서 타인의 고통을 은근히 즐기는 인간의 복합감정을 의미한다.
고어 비달(미국 소설가)은 '친구가 성공할 때마다 나는 조금씩 죽는다' 고 말했다.
축구에서 골을 넣은 선수는 기쁨에 환호하지만 같은 시간에 상대편 골키퍼는 고통으로 얼굴을 가린다.
극심한 경쟁사회에서 시기와 질투는 필연적이다
다만 이성과 신앙심 같은 힘으로 얼마나 조절하고 억제하느냐만 남았다.
러시아 민담에 이런 내용이 있다.
운 좋게 요술램프를 얻게된 한 농부가 있었다.
램프를 문지르면 지니가 나타나 무슨 소원이든지 들어주겠다고 말한다
농부의 옆집에 젖소가 한 마리 있는데 온 가족을 다 먹이고도 남아 우유를 팔아 큰 부자가 됐다고 말한다. 농부의 말을 듣고 지니가 '옆집처럼 우유가 잘 나오는 젖소를 한마리 구해드릴까요?' 라고 묻자 농부는 뜻밖의 대답을 한다.
'아니, 옆집 젖소를 죽게 해줘.'
(정도 차이는 있지만) 우리에게도 이 농부같은 심보가 있다.
내가 잘 되는 것보다 남이 잘못되는 것을 더 좋아한다는 말이다.
어떤 모임에서든 인기를 얻으려면 내가 먼저 실수하고 망가져야 한다.
똑똑하게 보일수록 외롭고 따돌림 받기가 쉽다.
성선설이 맞나, 성악설이 맞나? 좀더 생각해 봐야겠다.
《시를 읽으며 우리 심성을 정화합시다》
■ 감 자 꽃 /권 태응
자주꽃 핀 건 자주감자
파 보나 마나 자주감자
하얀꽃 핀 건 하얀감자
파 보나 마나 하얀감자.
■ 막대기 들고는 / 권 태응
막대기 들고는 무엇하나?
벼 멍석에 덤벼드는 닭을 쫓고,
막대기 들고는 무엇하나?
양지쪽에 묶어 세운 참깰 털고
막대기 들고는 무엇하나?
뒤꼍에 오볼 달린 대출 따고.
■ 책 자랑 /권 태응
할아버지 책 자랑은 어려운 한문책
그렇지만 그것은 중국의 글이고
아버지 책 자랑은 두꺼운 일본책
그렇지만 그것은 일본의 글이고.
언니의 책 자랑은 꼬부랑 영어책
그렇지만 그것은 서양의 글이고
우리우리 책 자랑은 우리나라 한글책
온 세계에 빛내일 한국의 글이고.
♡ 헐벗은 아이들의 가슴에 별을 심어준 시인, 권 태응의 시들을 천천이 읽어보자.
💙2020年8月29日(토)💙
🌐하나님의 열심🌐
(이사야서37:21-38)
22. 앗시리아 왕을 두고, 주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처녀 딸 시온이, 너 산헤립을 경멸하고 비웃는다. 딸 예루살렘이 오히려 물러나는 너의 뒷모습을 보며, 머리를 흔든다.(*표준새번역)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21-22절 / 하나님은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유다의 상황을 역전시켜주십니다.
이제 오히려 유다가 산헤립을 조소하는 날이 머지않아 이를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기도할 때 무슨 문제인지 다 아시는 하나님이 지금의 상황을 바꾸실 것입니다.
💙기도
주여~~잘될 때 하나님께 감사하고 어려울 때 하나님만 의지하게 도와주세요.
*찬양 / 찬송 : 사명 - 고난의 길(고난의 십자가) https://youtu.be/7x6EyAHRb3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