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곳에 아름다운가게 있는지 검색 한번 해보세요
작은옷 모으고 책 시디 그릇 신발 가져갑니다
2014년도엔 오만원정도 기부금액으로 돌려받고요
매년 옷기부 하고 사만원 육만원 받아여 아이들이 커가면 작은옷은 늘 나오죠
저희 시댁에선 짜증나게 남자아이들 옷을 많이도 모아 줍니다
맞지도않고 입지도 못할 사이즈옷을 요 ㅠㅠ
남편 입으라고 시아버지옷도 줍니다
정말 할배 옷이죠 남편이 싫다고 하면 짜증내요
다른자녀한데 안그러는데
헌옷주고 돈 달란 소리도 저희한덴 당연히 자주하셨고 ㅎ
맏아들한데는 집물려준다하고 돈없다고함 몇천만 원도주었다고 하시면서
둘째한덴 헌옷 헌냄비 헌믹서기 ㅎㅎ
남편도 이젠 거리 두고 삽니다 섭섭한거죠 차별받는기분은
말이 안 통하니 주는 헌옷 물건 다 받아와선 다 기부합니다
전엔 그레서 십만원 정도도 연말에 돌려받았어요
헌옷이라도 버리기 아까울 만큼 깨끗하고 좋은 상태이긴 하거등요
메이커 옷이기도 하니 잘개어서
다시세탁 하기도해서 기부 ~~
죄송 개인적인 이야기~~
저학년용 도서 시디 별로 사용감 거의없는 색연필도요 어린이가위등등
사용가능한물건은 다받아요
작은가구에속하는 작은의자 찻잔선반등 도받구여
게절지난 옷은 안되죠 하고 가게 물어보니 가져오라더근요
모를땐 전화로 상담
어느 택배에선 무료배달서비스도 해줍니다 상담 해보세요
운동화등도 세탁해서 가져갔어요
문자로 얼마 기부하셨습니다 라고 문자도 보내주더라구요
라면과자 커피 다양하게 살수도 있고시간나시는분들 자원봉사도 가능하구여
인형 장난감은 받지않아요 ㅎ 아름다운 가게 초기에 곰인형 종류가 많았나바여
아름다운 가게 없으면 복지관에도 기 부 하셔도 되요 미혼모의집 한부모가정 집
아이들이 많은곳엔 책도 기부 받고요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해요.저도 언제 한번 들러 봐야겠네유~^^
네 감사합니다 어느분은 가게 하냐고 빈정 거리던데 ㅎ 좋은정보 라고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기부라고해서 순수하게 돈을 돌려받지 않고 했거든요.
다음엔 기부금액 챙겨봐야겠어요.ㅎ
넵 요즘엔 헌옷 모아한자루면 만원 이러면서 중고물품 사가는수거업체도 있던데요
후라이펜 냄비 등등 고장난컴도 얼마주고 가져간데요 그곳에팔던 기부하던 다좋은거같아여
아름다운가게에선 기부도하고 세금으로 돌려받고 일석이조라 좋아요
처음에 가게 그냥기부했더니 가게팅장이 자기 아는사람 한데로 세금돌려받게 하니
꼭기부 영수증챙기라고 자원봉사하던 이웃친구가 귀뜸 해주더라구여
한동안 그냥 기부 했더렜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지역에 아름다운가게라는 체인점이 생겼음 좋겠네요..가까운곳에 살고계신분들만의 특혜인것같아요ㅠㅠ
전지역에 골고루 있는건 아닌가봐요 아름다운가게 홈 페이지가면 가게위치등 정보가 있긴 해요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가게에서 득템할 만한 '꺼리'가 많죠. 아이들 학용품부터 책, 어른들 옷, 구두 등등 생활용품도 많고요. 기부도 하지만 쇼핑도 괜찮아요, 남 쓰던 거라는 편견만 없다면요 ^^
네맞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