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월요일 Headlin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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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55∼59세 모더나-화이자 접종…50∼54세는 내달 16일부터
■오늘 1천300명 안팎…내달 8일까지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3단계 비수도권 뭐가 달라지나…
식당 밤 10시 문닫고 모임은 4명까지
■코로나19 국내 현황
확진 +1,487명 사망 +5명
백신접종률 32.9%
■양궁 올림픽 금메달 트리오,
오늘 남자 단체전서 세번째 金쏜다
■-올림픽- 한국 양궁 여자 단체전
9연패 위업…금 2·동 3개로 4위
■-올림픽- '이강인 멀티골' 김학범호,
루마니아에 4-0 대승…B조 1위로
■지역주의 '휴화산' 또 터진 與
경선판 시계제로
■이재명-이낙연 "지역주의 조장"
서로 삿대질…막장 치닫나
■이재명, 기본소득 협공에
"공산주의자로 몰아가나"
■윤석열, 후원금 모금 개시
최재형, 예비후보 등록
■이준석-윤석열 신경전 끝 '치맥회동'…
"만나보니 대동소이"
■윤석열 '국민캠프'로 새 출발…
'김종인의 그림자' 어른
■2020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금메달 2 은메달 0 동메달 3
■전국 대체로 맑음 낮 최고
37도 무더위
■심야 서울 용산구 아파트 200세대
1시간 정전
■열대야 속 정전…인천 일신동 아파트
750세대 밤새 불편
■미중, 4개월만에 고위급 대화
기싸움 속 북핵 논의 관심
■취임 1년 이인영…적극적 메시지에도
北무응답에 '제자리 걸음'
■북한, 코로나에도 2년 연속 노병대회…
내부결속 안간힘
■"코로나 백신공장 지어달라"
베트남 보건부 요구에 SK '진땀'
■베트남 남부 코로나 확산에
한국기업 조업중단 '속출'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
백신접종 급감에 재확산
■파우치 "면역 저하된 일부
미 국민 부스터샷 필요할 수도"
■기상청 "경북 상주 남남동쪽서
규모 2.2 지진 발생"
■서울시, 오늘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 예정…유족 반발
■참사피해 유족들
"세월호 기억공간 지켜달라" 서한
■1년치 보험료보다 많은 수수료…
대리점 '편법지급'에 계속증가
■출근길 무면허 운전하다가 사망사고…
법원 "업무상 재해 해당"
■호주 교포 이민지,
에비앙챔피언십 우승…이정은 준우승
■김홍빈 대장 실종 추정 지점
첫 헬기 수색…"찾을 수 없어"
■김홍빈 도왔던 러시아 산악인
"구조 무시한 사람만 15명 이상"
■선천성 기형아 어쩌라고…
올해 소아외과 전문의 지원자 '0명'
■'위원회 천국' 공수처,
위원 명단은 대부분 비공개
■인스타그램 다음은?…
자연스러운 모습 담는 대안 SNS 잇달아
■오늘부터 2주간 법원 휴정기…
주요 재판 '잠시멈춤'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내달 17일부터 지급…최대 2천만원
■대법 "성착취물 제작자에
소지죄까지 물을 수 없어"
■수감 하루 앞둔 김경수,
외부 인사 위로 방문 잇따라
■제자들이 기억하는 월주…
"오염된 연못서 청명한 삶 가꿨던 분"
■"도쿄올림픽이 선수로서 마지막"
태권 스타 이대훈, 은퇴 선언
■해외서 K-라면 인기 지속…
상반기 라면 수출 또 사상 최대
■LG전자, 이번주 QNED 국내 출시…
미니 LED TV 시장 가열
■고전하는 '르쌍쉐'…
올 상반기 생산·판매 외환위기 이후 최악
■與, 마지막 예산정책협의회…
제주 현안·예산 점검
■해운대 실종 중학생 수색 난항…
일몰 후 수중 수색 중단
■경찰, '수산업자 금품수수' 의혹
종편 기자 소환
■[르포] "일본 첫 금메달 몰랐다"…
박수·함성 없는 도쿄 신주쿠
■'이재용 사면론 첫 제기'
이원욱 "가석방이라도…"
■전국 해수욕장에 '마스크 착용'
행정명령…62곳은 야간음주 금지
■[올림픽] '대회 첫 2관왕'
Z세대 신궁 안산은 '집순이 잠공주'
■한국 양궁 여자 단체전 9연패 위업…
금 2·동 3개로 4위
■'양궁 2관왕' 안산
"개인전 즐기면서 후회없이 하고 싶어"
■[올림픽] 15분 뛰고도 멀티골…
존재감 발산한 '막내 형' 이강인
■'이강인 멀티골' 김학범호,
루마니아에 4-0 대승…B조 1위로
■김학범 감독 "온두라스전,
철저히 준비해 꼭 승리하겠다"
■[올림픽] 정유인 수영 해설위원
"김서영, 후반 100m 버티기가 관건"
■[올림픽] 스물다섯 강채영을
숨 고르게 한 조언 "마흔 살 오진혁 봐라"
■'사격 황제' 진종오, 27일 한국인
역대 최다 올림픽 메달 도전
■양궁 올림픽 금메달 트리오,
오늘 남자 단체전서 세번째 金쏜다
■성공도 실패도 원인은 개연성 부족…
'펜트하우스'의 아이러니
■쌍둥이 공룡 아빠가 된 진구…
50주년 기념 극장판 '도라에몽'
■'이미테이션' 데니안 "이젠 지오디 아닌
'배우' 수식어 달겠다"
■[올림픽] 정유인 수영 해설위원
"김서영, 후반 100m 버티기가 관건"
■[올림픽] 남자 축구 루마니아전
실시간 시청률 29.41%
■[올림픽] MBC 개회식 중계 사고
후폭풍…"자회사 이관과 무관"
■[올림픽] '금메달' 여자 양궁 단체전
실시간 시청률 16.21%
■미 스탠드업 코미디언
재키 메이슨 별세…향년 93세
■방통위, 인터넷사업자 대상
디지털성범죄물 유통방지 교육
■맥키스컴퍼니 소주
'이제우린' 모델에 차은우
■코스피 4.21p 오른 3254.42
■코스닥 5.25p 오른 1055.5
■환율미국 USD 1달러($)1151.5 원
■환율일본 JPY 100엔(¥)1042.22 원
■오늘의 좋은글,
♻️ 내가 살아보니까...🍀
아래의 시는
장영희 서강대 교수가
생후 1년만에 1급 소아마비로
살아오면서 평생 세번의 암과
투쟁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던 글입니다.
내가 살아보니까
사람들은 남의 삶에 그다지 관심이 많지 않다.
그래서 남을 쳐다볼 때는
부러워서든 불쌍해서든 그저 호기심이나
구경 차원을 넘지 않더라.
내가 살아보니까
정말이지 명품 핸드백을 들고 다니든
비닐봉지를 들고 다니든
중요한 것은 그 내용물이더라.
내가 살아보니까
남들의 가치 기준에 따라
내 목표를 세우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나를 남과 비교하는 것이 얼마나 시간 낭비고
그렇게 함으로써 내 가치를 깎아 내리는
바보 같은 짓인 줄 알겠더라.
내가 살아보니까
결국 중요한 것은
껍데기가 아니고 알맹이더라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이더라.
예쁘고 잘 생긴 사람은 TV에서 보거나
거리에서 구경하면 되고
내 실속 차리는 것이 더 중요하더라.
내가 살아보니까
내가 주는 친절과 사랑은 밑지는 적이 없더라
소중한 사람을 만나는 것은 한 시간이 걸리고
그를 사랑하게 되는 것은 하루가 걸리지만
그를 잊어버리는 것은 일생이 걸린다는 말이더라.
내가 살아보니까
남의 마음 속에
좋은 추억으로 남는 것만큼
보장된 투자는 없더라.
우리 나이면
왠만큼은 살아본거지?
이제 우리 나이면
무엇이 소중하고
무엇이 허망함인지
구분할 줄 아는 나이지요.
진실로 소중한게 무엇인지
마음깊이 깨달아 지는 나이지요.
서로 서로 보듬어 안아주고
마음깊이 위로하며 공감하고
더불어 같이 지낼수 있는
친구의 소중함을
깨우쳐 알아지는 나이지요.
- 故 장영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