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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전주대 축제 매점쿠폰 2만원 강매.jpg
racoon 추천 1 조회 546 15.09.23 20:17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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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5.09.23 22:52

    대단한 꼰대 납시셨네요.

  • 15.09.23 23:02

    @한치금치야 한치금치야님이야말로 자기와 다르면 틀린생각이라고 여기시는 것 같은데요? ㅎ

  • 15.09.23 23:17

    그런게 당연시 여겨지는 사회생활이 잘못된 겁니다. 참석도 안하는데 돈은 왜 냅니까. 누구에겐 추억이 누구에겐 악몽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은 당연히 안드시겠죠.
    잘못된걸 잘못되었다 말하는데 그걸 예민하게 군다며 군시렁거리는 그 태도가 이 사회를 이런 개판으로 만드는 원인중 하나라는 생각도 당연히 안드시겠죠. 본인에겐 너무나 당연한 것이니까.

  • 15.09.23 23:35

    대단한 인간 납셨네. 돌아가는 모습 보니까 축제 후에 돈 모아서 뒷풀이 하는 것도 아니고 검은돈이나 다름 없는 강매구만 뭔 사회생활드립입니까

  • 15.09.23 23:41

    캬 이것은 부조리의 추억보정.

    이거 잘먹히는 대표적인 예가 군대지요.

  • 15.09.24 00:03

    @한치금치야 지랄이 더 풍자크

  • 15.09.24 00:33

    사회생활 어찌하시길레 참가 안하는 참가비 원래 내야한다는 부조리를 그리 떳떳히 말하십니까

    우리가 부정부패 그리 없애자고 해도 안없어지는 이유가 그런 마인드 때문 아닌지요.

    만약 참가 안하는데도 참가비를 내준다면 고맙다며 호의에 감사함을 표해야지 원래 그런거다 하며 철판을 깔게 아닙니다.

  • 15.09.24 00:25

    참석 안해도 회비는 낸다? 밥 먹지도 않았느데 밥값내라는 말이랑 뭐가 다르오? 나 고등학교 다닐때도 학교에서 주먹좀 쓴다는 놈들이 다른 학생들에게 일일찻집 티켓 강매하고 그러던데? 그것도 추억이라고? 그리고 예민하게 반응한건 저 학생회 임원들 아니오? 티켓 구입 안했다고 주막 근처에도 오지 말라니? 지들이 무슨 나와바리 지키는 깡패들인가? 학생회 임원이라는 자리가 솔직히 말하면 다른 학우들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지 학생들 위에 군림하는 자리였소? 알량한 완장 하나 찼다고 저리 구는게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거요. 그리고 저 여학생이 사회생활을 어찌 할지는 본인이 알아서 하는거지. 부조리에 눈감지 않고 옳은 소리하는

  • 15.09.24 00:31

    @푸른 장미 저런 자세야말로 진짜 사회생활 잘 할 수 있는 사람이오. 당장의 협박과 불이익 때문에 눈치 보면서 스스로 노예 인증하는 사람보다는 백배 낫소. 저런 용기있는 젊은이들에게 박수는 못칠 망정 비난은 하지 맙시다. 나도 이제 5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면서 저 학생회 임원들처럼 살지 않았다는 것을 그나마 위안으로 삼고 있소. 그래도 당신 말이 옳다고 인정을 받고 싶다면 카페 회원들 전체에게 한번 투표라도 해봅시다. 만약 한치금치님의 말이 옳다는 회원이 더 많다면 내가 깨끗하게 승복하고 카페를 떠나리다.

  • 15.09.24 01:12

    @한치금치야 이분 모습을 보니 얼마나 직장에서 대접을 못받고 살았으면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보상심리를 가지게 되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되서 참 마음이 울적해지네요.

  • 15.09.24 08:27

    사회생활 어찌하시길래 참석도 안하시고 회비내시나요? ;;

  • 15.09.24 08:36

    참석안하는데 회비를 왜 걷나ㅋㅋㅋㅋ 부조리와 불합리의 관행을 사회생활이라는 말도안돼는 억지랑 명분으로 덮다니, 헬조센은 당신 같은분 덕분에 나오는겁니다.

  • 15.09.24 00:25

    현실이 시궁창인걸 부정할 수 없지만 그게 당연하므로 딴지걸면 안된다는 뉘앙스의 논리는 헬조선 노예마인드인듯

  • 15.09.24 09:00

    글삭제하고 튀었네.
    쯔쯔...

  • 15.09.24 11:54

    저 여학생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운영을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으나...다만 학생회 오래 해봤던 입장에서..
    1. 학생회비만으론 택도 없습니다. 2. 참여하는 행사에만 돈을 내겠다 라고 하는 건 행사 준비하는 입장-특히 장소 섭외 등 미리 지출 규모 예상해야 하는 입장- 에선 disaster 입니다.
    학생회가 잘못한 건 돈을 걷었다는 사실이 아니라 돈을 못 내겠다는 합당한 이유를 들어 물어보는 학우에게 이해시키는 노력 대신 과로부터 배척했다는 사실같네요.

  • 15.09.24 11:57

    갈수록 대학교에서 이런 경우가 심해지고 있네요. 저는 96학번입니다만 저희 때는 저정도로 심하진 않았는데 축제 참여 안하거나 MT 안간다고 협박하는 선배들은 없었습니다.
    언론에서 저런 행태를 떠드니간 더 심해지는 것 같기도 하네요.

  • 15.09.24 11:58

    그리고 윗 댓글 다신 분들 많으신데... 참석 안해도 회비는 내라 라는 말에 대해 조금 관점을 바꿔보면 어떨까요. 비록 나는 사정 있어 못 가지만 참석해준 사람들 재밌게 잘 놀도록 도와주겠다 뭐 이런 개념으로요.. 저도 대학 동창회 참석은 못하지만 돈은 꼬박 꼬박 보냅니다. 십만원 넘는 돈이지만 T T 그 돈으로 대학 선후배간 단합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요..

  • 15.09.24 18:52

    자발적으로 그렇게 내는 것과 다른 사람이 그렇게 내라고 강요하는 것과는 다른 문제죠.

  • 15.09.25 09:39

    @_Arondite_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다만 제가 말하고 싶은 건 관점을 바꿔보자는 거죠. 억지로, 내기 싫다는 생각을 다른 각도에서 보면 또 그냥 낼 수도 있는 부분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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