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올림픽 축구]지난 7일 열린 베이징올림픽 C조 뉴질랜드 전에서 후반 종료 직전 동점골을 터뜨려 중국의 개막전 패배를 막아낸 덩팡저우가 그다지 기쁘지 않은 심정이라며 감회를 밝혀 관심을 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이기도 한
덩팡저우는 8일 오전 중국 언론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경기에 출전해서 중국의 무승부를 도왔다는 것은 무척 기쁘다"고 말하면서도 "실망도 컸다"는 등 개운치 않은 심정을 전했다.
덩팡저우는 특히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해 유감이다"고 언급하면서 일방적 응원공세에도 불구, 선제골을 빼앗기며 강한 패배 분위기를 자아낸 중국팀을 원망했다.
이어 "(자신의 골로 무승부를 만들어냈지만) 완벽한 느낌이 아니다"며 뉴질랜드와 경기에서 개막전 승리를 이끌어내지 못한 데 아쉬움을 밝혔다.
덩팡저우는 또 "심리적으로 조급해하지 않았지만 몸싸움이 너무 격렬해서 많은 기회를 놓쳤다"고 서운해하면서 "하지만 우리는 최선을 다했다"며 애써 침착함도 전했다.
한편, 중국은 무승부를 장담할 수 없던 뉴질랜드 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38분 뉴질랜드 수비수 스티븐 올드가 퇴장당해 이내 11-10의 수적 우위를 점한 중국은 후반 시작 직후 선제골을 내주며 강한 패배 분위기를 자아냈다. 교체로 출전한 덩팡저우가 종료 2분여를 남기고 동점골을 뽑아내며 중국의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7일 베이징올림픽 C조 뉴질랜드 전에서 후반 종료 직전 동점골 터뜨린 중국의 덩팡저우 선수. 사진 = CNSPHOTO 제공]
(베이징 = 이용욱 특파원
heibao@mydaily.co.kr)
첫댓글 하드웨어는 참 좋은데 국적이 안습이라,,
중국 축구의 신...ㅋㅋㅋㅋ
우왕 중국축구의신이구나.. 역시 리저브주전 ㅅㅅ
삭제된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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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죽음
슈ㅣ발 중국 축구의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웬 공안께서...
현재 득점 1위 동팡저우,메시,박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