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패널 4월 하반월 가격 (상반월 대비 증감률,HoH)]
- 75인치 374달러 (+1.1%, 축소) - 65인치 266달러 (+1.5%, 축소)
- 55인치 216달러 (+1.9%, 축소) - 43인치 138달러 (+1.5%, 축소)
- 32인치 77달러 (+2.7%, 축소)
[TV 패널 분기 평균 가격 증감률 (4Q20 대비 1Q21 증감률)]
- 75인치 : +6.1%
- 65인치 : +10.9%
- 55인치 : +15.0%
- 43인치 : +14.0%
- 32인치 : +18.6%
[IT 패널 4월 하반월 가격 (상반월 대비 증감률,HoH)]
모니터
- 27인치 86.6달러 (+1.2%, 축소) - 21.5인치 61달러 (+2.5%, 축소)
노트북
- 17.3인치 80달러 (+1.3%, 축소)
- 15.6인치 67.4달러 (+1.5%, 축소)
Review 및 전망 : 전 인치대 패널 가격 상승폭 축소됐으나 하락 전환 우려할만한 상황은 아니다. 지난 1년간 상승폭 확대와 축소를 반복해왔기 때문에 상승폭 축소만으로 부정적으로 보기는 어렵다. 과거 패널 가격 추이를 보면, 상승에서 하락 전환 시 2 개월 정도의 Flat 구간을 거쳤기 때문에 이번에도 하락 전 비슷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글로벌 백신 접종 및 외부 활동 재개 국면에서도 여전히 세트 수요는 견조하며 주요 부품 공급 부족 겹치며 패널 가격 상승세는 최소 2분기말까지 지속될 가능 성이 높아졌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실적 호조 및 WOLED 부문 기대감으로 한달 간 15%, YTD 39% 상승했다. 2021년 실적 기준 PER 9.8배, PBR 0.8배까지 상승한 상황에서(해외 증권사 추정치 포함한 블룸버그 기준 PER 8배) 이제부터는 Re-rating을 기대해야한다. 대만 경쟁사 AUO는 2021년 실적 기준 PER 6.5배, PBR 1.0배다. 대만 업체들은 적자 OLED 사업부가 없으므로 PBR 1배부여 받았으나 LG디스플레이는 OLED 적자폭 확대 되며 상대적으로 디스카운트 받아왔다. LG디스플레이도 이제부터는 LCD 이익 확대 구간 및 OLED TV 및 모바일 모두 턴어라운드 국면 진입하며 AUO 대비 디스카운트 받을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한다. 실적 서프라이즈 시현했던 4분기 대비 1분기 LCD 패널 평균 가격이 10% 이상 상승했으므로 1분기 LCD 마진은 더욱 확대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비수기인 2분기는 실적 QoQ 감익 구간이므로 최근 주가 급등 감안 단기 상승 탄력은 둔화될 수 있으나 하반기 3만원 접근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하나 김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