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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의 'DAC 문화가 있는 날'은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이 생활 속 문화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다채로운 공연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청년예술인과 연계하여 미래 대구예술계를 이끌 주역들을 소개하고 있다.
4월 무대는 제이국악오케스트라와 함께 청년국악관현악단을 꾸려
국악관현악의 웅장하고 멋스런 무대를 선보인다.
40여 명의 청년국악인이 한자리에 모여
대구 대표 지휘자 진솔의 지휘아래
이 시대의 명작(名作)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청년들이 만들어내는 한국의 울림을 통해 국악의 가지고 있는 예술적 가치와 정신을 함께
알아가고 소중히 여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PROFILE
예술감독 | 이정호
현)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 교수
지휘 | 진 솔
현)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 전임지휘자
가야금 | 이지영
현)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
거문고 | 김선옥
현)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
제이국악오케스트라
제이국악오케스트라는 예술감독 이정호를 중심으로 2020년 창단한 국악오케스트라이다. 국악을 기반으로 오늘날에 걸맞은 현대적 음악어법과 감각을 지닌 새로운 작품을 창출하고 21세기 국악의 방향을 모색해 나가는데 단체의 운영 목적을 지닌다. 제이국악오케스트라는 과거 우리의 전통국악이 오늘날의 새로운 현재가 되고, 나아가 미래의 음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 국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전진해 나갈 것이다.
가야금 김지영 이송희 백진영 설동희
거문고 최현정 김수민 윤서영 정현정
대 금 김영산 허정민 박준범 이규원
피 리 주민영 정연준 전소이 서기정
해 금 황혜진 최유리 임유리 이나현
아 쟁 김소연 박필구 이서준 양은지
타 악 박희재 전은총 박효주 현수진
콘트라베이스 박혜진 최진아
팀파니 김건우
PROGRAM
- 국악관현악 <금잔디> / 김대성 작곡
- 가야금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흩어진 리듬> / 도널드 워맥 작곡
- 국악관현악을 위한 환상곡 <하늘춤> / 안현정 작곡
- 거문고협주곡 <숨> / 이정호 작곡
- 메나리토리에 의한 국악관현악 <감정의 집> / 최지혜 작곡
# 본 공연은 출연진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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