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 하시는 분들 주목, 집 구매 할수 있는 나의 buying power는?

[시카고리얼터]

안녕하세요, 시카고 부동산 전문가 이나현입니다.

급 추워진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며, 오늘은 여러분들이 멀게만 혹은 나에겐 해당되지 않는 것이라 느껴지셨던 집구매 관련 여러분들의 상상이상의 buying power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코비드 사태로 인해 집이 단순한 잠을 자는 곳이 아닌 많은 시간을 생활하고, 일하고, 가족과 함꼐 지내는 공간이라는 인식이 높아짐으로서 그 가치와 사람들이 집을 대하는 중요도도 덩달아 높아졌는데요, 여기에 현재 사상 초유의 낮은 금리는 많은 집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께 아주 유리한 요소로 작용되지요.

여러분이라면 남 (대부분 집주인) 의 모기지를 갚는데 소중한 렌트비를 대신 내주시고 택스 감면도 안되는 렌트비를 그냥 버리시는게 좋을까요 아님 집 소유를 통해 돌아오지 않는 렌트비 대신 내 자산 (집)에 대한 지분을 높이시며 부를 늘려가시는게 좋을까요?

<집을 소유하는것 VS 렌트>

부동산 가격	대출 금액	고정 금리/ Annual Percentage Rate	매달 원금+이자	매달 지불 금액 (택스와 보험 포함)
$500,000	$400,000	2.875%/3.062% APR	$1,659.57	$2,360.00*
$700,000	$560,000	3.250%/4.070% APR	$2,437.16	$3,387.00**

댜출 금액, 이율, 매달 예상 금액은 30 년 고정 금리, 740 FICO, 20 % 다운페이를 가정합니다.

* 택스 금액 $500 과 보험금 $200 포함.

**택스 금액 $700 과 보험금 $250 포함

HOA (monthly assessment, 한국의 관리비 개념)은 지역, 건물마다 상이하여 위 계산에서 제외하였습니다. 

시카고 다운타운 평균 아파트 렌트 시세를 기준으로 보면 괜찮은 1베드룸을 렌트 하실 수 있는 금액 (약 $2300) 이면 50만불 짜리 투베드 또는 쓰리베드를 사실 수 있는 정도의 buying power를 가지시게 되는 셈이고, 만약 3000불이 조금 넘는 2베드룸 괜찮은 아파트를 렌트를 하시고 계시다면 70만불의 콘도 또는 싱글 패밀리 홈까지도 사실 수 있는 셈이니 지금처럼 이율이 좋은 시기는 정말 렌트를 하고 계신 많은 분들께는 내집장만을 하시기에 너무나도 좋은 시기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영어 인터뷰이긴 하나 시카고 시티 2020년 가을 부동산 시장에 관한 정보들을 얘기하는 유용한 비디오를 공유해드리오니 참고해 주세요.

The real estate market insights in the city of Chicago for fall 2020: https://legacy.atproperties.com/e/n/10/2020/1173014/c

소개 되는 내용들로는:

• 최근 많은 밀레니얼들이 집 구매에 관심을 갖고 부동산 시장에 뛰어드는지
• 왜 미국 언론등에서 시카고 콘도 마켓과 세일에 대해 full story를 얘기하지 않는지
• 바이어와 셀러가 로컬 하우징 가격 데이타를 이용하는 방법
• 왜 Northwest Indiana가 최근 홈바이어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는지
• 지금의 마켓 모멘텀이 2021에도 이어질 것인지

입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거나 집 매매, 렌트에 관심있으시면 연락주시면 친절하게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

따뜻한 저녁 보내시기 바랍니다.

카톡 아이디: nahyunlee728

[강아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혹시 영주권 없어도 집 살 수 있나요? 융자 안받고요.

[시카고리얼터]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 영주권없이 융자 없이 캐쉬딜로 사시는 것 말씀이신가요? 그렇다면 당연히 가능하구요, 실제로 한국에서 영주권없이 집을 현금 구매하신 분들을 도와드린 경험들이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를 상의하시고 싶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Lina@luxhomechicago.com / 817-901-1287/ 카톡 nahyunlee728) 감사합니다

[시카고리얼터]

제가 관리비를 포함 안해드린 이유는 시카고는 지역,건물에 따라 관리비가 천차만별이고 high rise, 어메니티가 많은 경우 1000불이 넘는 곳도 있고, 타운하우스,스물 빌딩 유닛들은 한달에 150불 정도인 곳들도 있어서 그것을 평균적으로 계산에 포함시키기엔 너무 갭이 커서 원문에 보시다시피 관리비는 제외했다고 명시했습니다^^ 또한 수리비는 실제적으로 얼마나 오래된 집을 구매하는지, 또한 어느 부분이 condo association등에서 커버가 되는지, 비용이 많이 드는 냉난방 시설 등의 연식은 얼마나 되는지등을 구매 전에 잘 고려해보고 사야 (물론 리얼터가 꼼꼼하게 챙겨드려야 하는 부분이지요) 집을 구매후 불필요한 지출을 막을수 있을 뿐더러 유지보수비는 모든 홈오너라먼 부담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현재 단탄 렌트 4개월까지 하는 곳은 드무나 저도 코로나후 고객분들꼐 좋은 가격으로 (2-3달 무료 렌트)소개 해 드렸고, 이 글의 목적은 모든 분들이 집을 사는것이 최선의 선택이 아닌, 단지 지금 낮은 이율로 얼마만큼의 바잉 파워가 생기는지 인지 시켜드림이 목적이며 저도 단기적으로 체류하시는분또는 상담을 한후 무조건 집 구매를 권장해드리진 않는답니다^^

[강아지]

시카고 다운타운 거의 구했는데 코비드 상황에서 엘리베이터 타기가 위험해서 서버브에 구했어요. 건강지키는게 최고죠. 참고하시고 건강하세요.

[시카고의 겨울나기]

텍스도 살펴봐야해요. 지역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집들은 텍스를 1000불 이상 내야해요.

[시카고리얼터]

오해를 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직업상 어느정도 제 자신을 광고하는 것도 목적이지만 그것보다도 저는 다만 한국분들께서 아셨으면 좋겠는 세미나건 미팅이건 인터넷이건 제가 속한 회사건 저희 업계에서 접하는 유용한 글들을 (대부분 원문 위주) 보다 쉽게 공유해드리고자 종종 번역도 해드리고 제 의견도 참고해서 올려드렸었거든요~ 짧은 글에 소개되어 모든 내용이 다 포함되지 않은 것은 인정하나 가끔 이런글 보시고 궁금하신 고객님들께서 문의를 주시기도 하고 그런겅우 상황을 자세히 상담해드리고 각자에 맞는 조언 및 상황을 설명드리는것도 제 역할인지라 이 글에서만 보이는 편향적인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되시거나 개시판 선정이 사과 드리겠습니다. 다만 저는 백프로 광고를 위함이 아니라는건 알려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