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먹자-> 영종도 을왕리
전화가 왔다.. 8만원이라했는데 손이 오라고 한다네..
콜비도 없겠다.. 까이거 뭐 내가 가자 하고 갔다.
을왕리 옆에 왕산해수욕장.. 전라도 손 불륜..ㅋㅋ 차는 아우디
도착했는데 흐미... 10시 40분인데 버스가 다 끊어졌네..
gs25시 2시간 넘게 죽때리면서 .. 병신년 새해을 맞이 하면서 병신같이 괜히 왔네. ㅋㅋ
후회를 하고 있는데.. 영종도 웨스턴인터콘인터네셔널 호텔 2.5에 뜬다.
이미 시간은 2시 가까이 되고 아침에 공항버스 타기 좋게 나가 있자 하고 나갔는데. 영종도 하늘 신도시 옆동네 같다.
호텔 로비에서 죽때리면서 아침을 기다리려고 하는데 호텔 카운터에서 대리기사라고 여기서 오래 머무르시면 안됩니다.
그런다.. 에라이 닝기미 대리는 사람도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하늘 신도시 가면 pc 방이래도 있겠지 하고 나왔다.
해병대 야간 사격훈련이 있나? 해안도로를 걸어서 나오는데 따당. 따당. 따당.. 총소리가 무쟈게 들려온다.
공비가 내려왔나? 사격 연습인가?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데. 힐스테이트 아파트에서 부천원미초교가 3.5에 뜬다.
무조건 잡았다.. 그런데 센터에서 전화가 왔다. 현금이 카드로 바꼈는데 괜찮냐고 물어본다.
당근 빳다로 괜찮죠.. ㅋㅋ 손과 통화 10분안에 도착한다고 했고 도착해서 전화하니.. 친절하게 주차장 입구까지
차를 가지고 나온다.. 갓난 애기 때문에 집으로 간단다.. 30세 동갑내기 신혼부부와 갓난애기를 태우고 원미초교 근처에
도착하니 부천역이 가까이 있다.. 우선 포장마차에서 순대 1인분 먹고 계산을 하자마자..
순천향병원 장례식장에서 성남 신구대가 3.0이 뜬다.. 오케이 굳.. !!! ㅋㅋㅋ
신형 카니발로 신구대 황송마을 도착하고.. 신구대 사거리 나오니.. 할매순대국집이 있다.. 큰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할매순대국 집이 대리운전기사들 처럼 경쟁하듯이 양쪽에 다 있네 ..
한그릇 쭉 흡입하고... 첫버스 타고 야탑 도착.. 차를 빼서 다시 홈으로 골인..
올 한해 일들이 잘 풀리려나.. 오지들만 다녔는데 집으로 복귀가 이렇게 쉬울수가 ㅋㅋ
아무튼 동지 기사님들 올 한해 다들 무사 운행과 대박 그리고 건강과 행문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제발 저가 콜이 줄어들길 바랍니다 ㅠ
갈수록 대리기사가 만아지니 저가콜이 없어질수가 없죠ㅠㅠ저가콜이래도 열심히 타야죠.안그럼 다른 길을 가시거나
하느님이 보우하사
부천님이 보우하사
아다리가 좋았군요
순대 엄청 좋아하시나 보네요
이 글보다 순대에 질렷어요
인간사와 지옥과 천국의 시간을 초월하여 인간사로 복귀하셨읍니다.
첫콜 제외하고 모조리 똥컬만 타셨네요
비수기인 1월 부터는 눈높이를 님정도로 낮추고
일해야겠네요
앞으로 일상이 아니라 이전부터 이러고 다닌?
첫끗빨이 개끗발이요 일년 내내 헛당만 치다 업종 바꿔 대박 날 타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