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 취업 문제가 해결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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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평네거리 현대자동차 대구사업소에서 면접이 있어서 거기엘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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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서 좌석버스를 타고 그곳에 도착해 기다리고 있다가 그 근처의 북대구 정비공장 갔다가 시지의 신매동에 있는 남부정비공장에 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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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근무하게 될 곳은 시지의 정비공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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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중간고사 끝나고나서 바로 가기로 되어 있었는데, 일정이 많이 밀려버려서 얼마나 초조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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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때매 정말로 마음 많이 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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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이곳에서 열심히 일을 배우면서 3사 최종합격자 발표일인 1월 7일까지 기다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물론 영어와 컴퓨터 공부도 하면서 말입니다. 체력단련도 빼먹지 않고 해야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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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마지막으로 인고의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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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주일날 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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