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참치 주먹밥 만들기는 우리 엄마마음 친구들에게 유정숙선생님과 원장님의 "쇼" 로 진행되어 어린이들도 매우 즐겁게 만들었지요~^^ 맛있게 드세요~♡
아이고 완성품 사진을 못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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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글 : 유정숙선생님이
불경기로 엄마마음 F&G의 뼈를 깎는 구조조정이 있었던 긴 겨울이었습니다.
지난 와플상품이 대박은 쳤으나 안으로는 엄청난 손해에 다시는 동일 상품을 출시할 수 없는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답니다.😭😭😭
그러나 절치부심으로 재기를 노려 다시 상품을 출시했으니 그 옛날 보릿고개에 주먹밥 하나 들고 먼 길을 떠났던 그때 그 시절을 다시 떠올려 봤답니다.
그렇게 탄생한 참치 주먹밥! !
👊👊👊
"오늘 주먹밥을 만들면 누구에게 드리고 싶은가요?"
"동생이요."
"우리 서은 사원 동생은 엄마 뱃속에 있는데 오랫동안 뒀다두기 어려운데?!! 엄마 드시면 우리 아가도 같이 먹을 수 있으니까 엄마 드시라고 하자"라고 하니 "우리 엄마 뱃속에 동생있다~~" 라고 자랑을 하네요.
그러자 다른 친구 자랑에 참지 못한 우리 윤서 사원도 한마디 합니다.
"우리 엄마 뱃속에 똥! 들어 있다"
그렇게 주먹밥 생산에 매우 흥분한 사원들의 수다속에 두둥 드디어 회사 문을 열었습니다.
일본 찹쌀떡 장인에게 던지기 신공을 전수받고 돌아온 엄마마음 회장님과 대리님의 주먹밥 만들기로 사원들에게 연수전달교육이 있은 후
고소한 참치와 마요네즈의 소와 황금비율의 소금과 참기름이 섞인 밥, 그리고 문제의 최고급 김자반!
사원들에게 김자반을 맡긴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개장수에게 애완견을 맡기는 것과 같았으니 처음에는 손가락으로, 마지막은 손바닥을 햝고 있는 모습을 맞이하게 되었답니다.😱😱😱😱
엄마를 주겠다는 사원의 얼굴에 까만 수염이, 아빠와 먹겠다는 사원의 얼굴에 구렛나루가 생긴 후 회장님 한 말씀 하셨지요.
"차라리 드세요. 온 몸에 붙여서 집으로 가시는 사원들은 제가 다 알고 있으니 다 털고 가세요. 회사 물건 꼭 돌려놓아 주세요. 회사가 살아야 직원들도 삽니다🤔🤔🤔
그렇게 탈탈탈 금같은 김가루를 털고 소중한 정성 담아서 맛나니 김주먹밥을 생산했습니다.
아끼지 않았습니다.
정성과 사랑은 덤입니다.
어려운 시국 주먹밥 드시고
위기에서 주먹 불끈 쥐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 받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열일한 엄마마음 직원분들과 엄마마음F&G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첫댓글 오늘은 뱃속에 똥대신 주먹밥을 넣었습니다 ㅎㅎ
하하하~!
맛있게드세요 ~^^♡
ㅎㅎㅎㅎ 주먹밥은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