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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수록 목표를 놓지 마라
목표는 주의를 집중하는 것이다.
인간의 의식은 분명한 목적을 갖기 전에는 목표의식을 향해 움직이지 않는다.
목표를 설정할 때 성공은 이미 시작되는 것이다.
목표를 설정하는 순간 스위치가 켜지고 물이 흐르기 시작하고
성취하려는 힘이 현실화 되는 것이다.
- 린 데이비스/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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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여러분의 기도제목을 보내주시면 올려 드립니다
파키스탄 변방에서 여름소식
할렐루야!
주님의 사랑과 평강으로 파키스탄 변방에서 문안 인사드림니다.
파키스탄에서 들려오는 소식들이 늘 암울하고 좋지않은 소식들인지라
이곳을 생각하실때마다 마음이 편치 않으셨을 줄 생각됩니다.
그러나 사단의 역사가 큰 만큼 하나님의 역사가 더 크고 위대하심을 선교사역을 통하여 깨닫게 됩니다.
저희 가족이 이곳에 정착한지 4년5개월째...
큰 아들 찬양이가 선교사자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의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고
둘째 아들 영광이는 아빠의 등살에 못견딜 것 같아서인지 일찌감치 "선교사로 헌신하겠다"고 하고^^
선교사 자녀학교에서 모든 학과,성적,생활에 모범생으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큰 아들 찬양이는 한국에서 중3에 올라가려는참에 선교지에 와서...
언어 배울라 성적관리할랴... 참 애를 많이 먹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졸업할 즈음에 모든 외국어시험 학과 시험이 한국의 지방대 갈 정도수준으로 나온것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러나 모든 운동 음악 예능에 대한 본인의 달란트를 늦게 알게 되어
한 때 한국 예술고등학교에 편입하겠다고 해서 애를 먹은적이 있습니다.^^
선교사자녀학교에서 축구 피아노 섹스폰 기타...등등 모든 예능계통에서 단시일 내에 두각을 나타내었지요.
주님이 허락하시는 학과와 대학에 잘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림니다.
주님이 허락하시고 인도하시는 사역이 너무나 엄청나고 커서 일을 하면서도 반신반의 하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금년 3월에 개척한 카슈미르 "로고스교회"는 날로 든든하게 세워져가고 있고
라호르선교센타를 중심으로
카리쿠이스쿨을 통하여 이 나라에서 제일 큰 펀잡대학 기숙사, 크리스챤대학으로는 제일 큰 FC 대학 기숙사.
정부종합병원 간호원기숙사, 천주교 수녀가 운영하는 여자기숙사...
거기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훈련시켜 훈련받은 복음전도자들이 매일 전도와 성경읽기 기도모임...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씩 예배를 드리고 있고...
센타에서 60킬로 떨어진 라왈윈드 스쿨에서도 학교운영을 통하여 상당수의 모슬렘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기도와 예배모임을 인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지역에있는 수 천개의 현대식 공장에 자리잡고 있는 공장지대의 근로자들에게도 복음을 전하기위해 새로운 센타를 찾고있습니다.
더 감사한것은 라왈윈드스쿨을 통하여 파키스탄에서 현지 교회 성도는 물론이고 현지 모슬렘 파송된 선교사님들 조차도 거들떠 보지않은...!!!
새로운 지역에 사역이 열려서 때 맞추어 주신 칲차를 타고(사진참조...이 열악한 곳에서 사역하기에 너무 훌륭한 차입니다.)
길도 험하고 말로표현 못 할 정도로 생활이 열악한 지역인 벽돌공장지대를 방문하여
거의 100%문맹인이지만 크리스챤 과 모슬렘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교회도, 학교도, 모슬렘 모스크도없는 황량한 복음의 신천지같은 곳에
문맹퇴치와 더불어 성경읽히기 기도모임 예배를 이끌어갈 가정교회지도자를 세워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장이 파키스탄에 10만개가량 추산되며... 한공장에 20-30가정... 한가정의 식구가 평균 7명이라면...
파키스탄 전역에 2-3백만 가정에 약 2천만의 사람들이 이러한 사람들이라 추산됩니다.
(이들의 삶은 마치 이스라엘백성이 430년간 애굽의 노예로 살았던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음,
벽돌공장주인에게 80-100만원의 빛을 짐으로 시작하여 이 지역에 이주해와서
벽돌공장 주변에 지어진 집에서 집과 전기 물을 무료로 공급받으면서
새벽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 가족이 온종일 뙤약볕에서 쉬지않고 일을 해야 근근히 빛을 조금갚고 최저의 생활을 할 수 있기에 아이들을도 학교에 보내지 않고 일을 시키고 ...일을 하지않을 경우...
벽돌공장주인이 폭행도 서슴치않고 빛을 갚이않으면 간혹 아내도 빼앗고 이이들을 팔아넘기는 극악무도한 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음)
이 엄청난 사역을 저희들에게 맡겨주시고 기대하시는 주님의 심정에 그저 묵묵하게 기도하며
언제 어떻게 끊날지 모르지만 주인의 의도대로 양쪽에 눈가리게를 하고 앞만보고 달리는
파키스탄의 가장 훌륭한 주 운반수단인 당나귀처럼 이 복음사역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기도와 물질로 그 무엇보다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겨주시고 후원해 주심을 감사드림니다.
이제 4년이 조금 지난 지금에서야 파키스탄에대해 주님이 더 구체적으로 조명해 주시고
닫혀있던 선교사의 눈이 조금씩 열려짐을 느낌니다.
이 더운 여름날 늘 건강하시고
주님이 다시오게 될 날 얻게 될...
영생과 영원한 신분과 면류관을 얻기위해
주변의 환경에 아랑곳 하지 않으시고 앞만 보고 달리시는 삶...이시기에...!!!
늘 영육간에 강건하시길 기도하며...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파키스탄에서 늘 부족한
정영태. 화심 선교사가족 드림니다
연락처 및 후원계좌
전 화:+92-300-819-9899(휴대폰), +92-42-504-1445(선교관)
후원계좌:
우리은행: 197-196392-12-002 정영태
시티뱅크: 885-01198-259-01 정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