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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고인돌 박물관에 갔다. 먼저 청동기 시대에 마을 모습을 재연한 곳에 들어가서 사진도 찍고 집에 들어가봤다. 살 만했는데 특히 족장의 집에는 넓고 커서 살림살이 다 차리고 들어가서 살고 싶었다. 근데 방이 없어서 좀.... 그 다음에는 진짜 고인들을 보러 갔다. 고인돌의 40%가 우리나라에 있고 종류는 세 가지가 있다. 탁자식 고인돌 , 바둑판식 고인돌, 개석식 고인돌이 있다. 고인돌을 보러 갔는데 개석식 고인돌만 있었다. 고인돌의 종류를 다 보지 못해서 좀 아쉬웠다. 근데 선생님이 고인돌 중에서 300t이나 되는 고인돌 도 있다고 하셨다. 그 무거운 고인돌도 한번 보고 싶었다. 마지막으로 고인돌 발굴현장을 사진으로 보고 체험실에 가서 작은고인돌 모형으로 고인돌을 만들기도 해보고 선사시대 문자를 따라서 그려보기도 했다. 고인돌 40%가 우리 나라에 있다는 게 신기하고 뿌듯하다.
아 참! 야! 둘째주 애들아~ 우리는 판소리박물관 가서 판소리 배웠다!좋겠지? 메롱~약오르지롱~~~
샘~ 우리 엄마는 미션 중단중! 엄마가 한달 내로 꼭 한대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
첫댓글 그렇게 많은 고인돌을 직접 눈으로 볼수있엇다는게 무척이나 쌤을 떨리게 했단다. 청동기 시대 사람들이 쌤 앞으로 지나가고 강가에서 고기도 잡고 또 농사도 짓는 모습들을 보는듯한 착각을 하게 만들었단다. 비록 기차는 타지 못했지만 정말 가슴 설레였든 하루였었든것 같아. 동준 꼭 엄마 미션완수 하시라고 하렴..쌤 기다릴께`
나도판소리 배웠지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