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에 "남들도 다 그런다"는 핑계가 있다.
매우 고약한 말이다.
바이오코드를 공부하는 분은, 또 브레인리퍼블릭까지 공부하는 분은 절대로 저런 말을 해서는 안된다.
남보다 월등해야 한다. 월등이란, 비교할 수 없을만큼 훨씬 뛰어나다는 뜻이다.
나를 기준으로 보면 1958년에 태어난 사람은 모두 993,628명이다. 2022년 현재 747,547명이 살아 있다. 그 사이 24만여 명이 죽었다. 20% 넘게 죽은 것이다. 여기서부터 57년생, 56년생으로 올라가며 조사해보면 대략 한 살에 5만 명씩 차이가 난다.
이렇게 하여 1940년생(2022년 당시 82세 기준)은 24만명이 살아남았다. 절반 이상이 80이 되기 전에 죽은 것이다.
이해를 돕기 위한 통계일 뿐이지만, 이처럼 남은 생애에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수 있을지는 자기 자신도 모른다.
오늘 1942년 8월생인 한 장관님을 뵈었다.
82세다. 그런데 하루 3시간씩 운동을 한다는데 목소리가 싱싱하고, 어깨도 허리도 굽은 곳이 하나도 없다.
강연을 하느라 바쁘게 지내신다며, 세계의 미래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한참 가르쳐 주신다.
남보다 몇 배 더 노력해야 한다. 한두 걸음 앞서는 건 앞서는 것이 아니다. 等이 되는 순간 그저 무리의 한 점이 될 뿐이다. 그래서 월등해야 한다.
건성건성 대충대충해서는 후회만 뒤따를 뿐이다.
후회 따위는 멀찌감치 떼어놓고 자기 목표를 향해 더 열심히 뭔가를 해야 한다.
함께 만난 0405가, 사업을 하나 더 벌이고 싶은데 해도 좋으냐고 묻길래 마땅히 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다.
시간이 하루가 남았든, 일년이 남았든, 십년이 남았든 뭔가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다.
더 열심히!
더 부지런히!
* 바이오코드를 공부한다는 것은 해마와 편도체를 닦는 것이다.
마침내, 어느 날, 문든 뇌량의 주인이 되면 그때는 하늘이 숨긴 지혜까지 다 들여다볼 수 있으리.
그 통찰과 창의의 세상을 다 볼 수 있으리.
아무도 보지 못하는 것을 그대만은 볼 수 있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