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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저는 만나는 사람마다 항조우 공항 검색대 현금 강탈? 사건을 입에 거품 물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저와 같이 올해 1월 10일경 항조우 국내선 검색대에서 똑같이 당한,이모라는 한국사장님을 만났습니다. 저의 이야기를 듣더니 자기도 같은 경우를 당햇다고 합니다.
사건 이야기는; 그 이 사장은 이우와 닝보에 공장을 갖고 일본과 미국 등에 수도관 밸브 등 많은 오더를 진행하는 분으로서, 올 1월10일경 광조우를 둘러 인도네시아 하청공장 출장을 가게 되었답니다.
광조우를 가기위하여 항조우 공항 국내선 검색대를 통과햇답니다. 검색 전, 여권과 보딩패스를 검사하는 공안 부터가 다른 공항과 다르게 더 느리게 천천히,안의 사람을 조절하면서,안쪽을 자주 보면서 통과시키는 것 같다고 합니다.
그 분도 옷이 담긴 일반 가방과 노트북이 담긴 가방 두개였답니다. 노트북 가방 안쪽 비밀스런 주머니에는 미화 5000불을 봉투에 담지않고 그냥 넣고 작크만 채웠답니다. 통상대로 두꺼운 겉옷을 벗고,두 가방과 같이 엑스레이 투과기로 밀어넣고는 몸은 검색대로 통과 하였답니다. 많은 남자 경우처럼 혁대 바클이 금속으로 되어잇는 바, "삐' 하고 소리를 내더랍니다.
통상대로, 앞으로 좀 떨어진 원통검색대에 올라 서 삑삑이 검색을 하는데 가숨 부위에서 '삐'소리가 나 보니 1위안 짜리 동전 2개가 윗주머니에서 나오더랍니다.그 때 조금 지체됏다 합니다.그리고 혁대 부위를 거치고, 뒤로 돌려 검색하더니 그리 오래지 않아 내려왓답니다. 소지품을 챙기려 하니,제 경우와 같이,옷과 일반 가방은 밀려져 자기 앞까지 와 있는데,노트북 가방은 엑스레이 검사원 거리에서 얼마 않 떨어진 곳에 놓여 있더랍니다.
그런데,아무런 의심없이 노트북 가방을 챙기고 나가려 하는데... 뒤에서 일본인이, '리상! 리상! 하면서 손을 들며 갑자기 부르더랍니다. 안전검색대 입구에서 잠시 기다리면서 가볍게 이야기 하던 전혀 모르는 일본인이었다고 합니다.
돈 5000불을 받아가야 되지 않느냐며 막더랍니다. 그 이사장은 영문도 모르고... "...?" 그리고 나서 노트북 비밀? 주머니를 열어보니 5000불이 안 보이더랍니다.
일본인은 공안 안전검사대를 통과하면서 여권과 보딩패스만 보여주었는데,중국 공안이 티켓 사본도 보여달라고 하길래 바로 앞에서 티켓 사본을 찾으려고 가방을 뒤적이다가,엑스레이 검색 여작당들?이 이사장 노트북 가방에서 5000불 다발을 꺼내는 것을 목격햇답니다.
일본인이 5000불을 언급하고, 이 사장이 가방에서 돈 빈 것을 발견하니, 중국 검색원들은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햇고...이내 슬며시 돈을 내주면서 '메이써' 됐다고 하면서...그냥 가라고 밀치 듯 이끌더랍니다.
이사장은 그 때야 자초 상황 판단하고는, 왜 본인 입회하여 가방을 열지 않고 돈을 꺼냈느냐고 강하게 항의했답니다. 한바탕 소동이 났엇답니다.
나중에 일본인이 말하길, 많은 돈을 가지고 나가면 통상적으로 액수를 보자고 돈을 꺼내는 그런 관례인 줄 알고 가볍게,선의로 보았답니다.그런데 이사장이 깜박 잊고가는 줄 알고,선의의 마음에 이 사장을 불러 세웟을 뿐이랍니다.
국내선에서도 현찰 검사한다...????
만약 일본인이 목격하지 않았다면, 또한 그 즉시 증인이 되어주지 않았다면, 이 사장도 보기좋게 속절없이 저처럼 당햇을 것입니다.
모두가 작당하여 짜고 계획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처음 신분증 검사하는 공안놈부터 안을 살피면서 사람을 뜸뜸이 보내고, 몸수색하는 놈은 다른 곳보다 오래 길게 잡고 있고, 엑스레이 검사 모니터에 앉아잇는 년들은 잽싸게 가방을 열어 정확히 찍힌 돈을 뽑아내는 것입니다.
저 혼자 당햇다고 방방 뜨면, 물증이 있느냐며.... 반문하겠으니,어디가서 하소연도 못하고,심지어 바보 취급 당하기 쉽상입니다만. 저와 똑 같은 경험을 아주 실증적으로,그것도 같은 장소에서 당한 한국인을 만낫으니... 이제는 공항놈들의 상습적 작태가 틀림 없다는 것이 증명된 셈입니다.
모르긴 몰라도,이우와 항조우의 많은 외국인은 당하고도 설마? 하면서 말 못하고 묻어두는 사례가 꽤 있는가 봅니다. 오늘 사업차 한국사람을 만나면서 제가 씩씩대고 이야기 하니,그 때야 비로소 자기도 당했다는 경험담을 이야기하는 분이 쉽게 나타났으니 말입니다.
그러면서 이 사장은 검색대 통과요령을 알려주는데, 통과시 "삑" 소리가 나더라도 자기의 소지품이 다 나온 걸 확인하고 보이는 곳이 놓고나서야 원통 검색대에 올라간다고 합니다. 이런 작태는 유럽 공항에도 비일비재한데,특히, 이태리가 가장 심하다고 합니다. 아예 돈이 든 가방 자체을 몸 검색하는 동안 감취놓고는 모른다고 오리발 내미는 경우도 잇다고 합니다. 엑스레이 투과기에 넣엇다고 증명이라도 해봐라 하는 식으로도 몰아치는 경우도 잇답니다.
중국은 이 경우를 어디에 가서 고발합니까? 정말 답답합니다.
오늘 상해 한국영사과에 전화해서 방방 뜨며 이야기 했더니.... 아직 그런 사건 사례 접수된게 없다며,항조우 공항 경찰에 신고하랍니다.
도둑놈들에게 도둑을 신고하라고요...?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은,많은 한국인들 귀찮고 나서봐야 해결도 않 될 것이니, 그렇다고 신고해봐야 중국이라는 나라에서 확증이 없는 바 자신만 바보되거나 오히려 불이익이 돌아올까봐 그냥 포기하는가 봅니다.
아예 재한국 중국대사관에 민원 넣고나, 북경 상급기관이나,후진타오에게 직접 투서 민원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가능할런지는 모르지만..
방법은 한가지 입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물증을 잡아 터뜨리는 것입니다. 검색대 작태를 몰래 핸드폰 촬영으로 물증을 잡고 중국이 아닌 한국 매스컴에 먼저 터뜨려 나중에 중국에 공개시키는 것입니다. 우선,이우지역 한국인에게 홍보하고,경각심을 줄 것입니다. 그리고 협조도 구할 것입니다.
영사님 말 그대로, 순진하게? 그 즉시 이상한 느낌이 와서 그 자리 앞에서 가방을 확인하고, 돈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는...항의 하고 노발대발 난리친다고, 증인이 없고 확증이 없는 바,그들이 이실직고 돈 내주고...잘못을 시인할까요? 에라이! 오리발이나 뜯어라! 하겟죠 ..?
아주 작당하고 공항 공안,세관이 통째로 단체로 하는데 감시 카메라가 잇겠습니까? 설령 잇더라도 물증 잡기위해 순순히 보여 줄까요? 참 순진한 온실 속 사람들입니다. 정말 중국을 모르고 하는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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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는 한국분들에게 협조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중국 뿐만아니라 다른나라 여행시 엑스레이 검색 시에는, 검색원이 뭐라해도,먼저 본인 소지품을 눈에 보이 곳에 챙기고 나서 몸수색 받으시길 바라며
부디 중국여행 시,특히 항조우공항 이용 시에는, 제가 제안한,검색원의 수상한 행동을,한국 지하철 개똥녀 촬영하듯,핸드폰 촬영하여 물증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같이 싸워봅시다!!!
검색원 그들은 신분 노출을 꺼려 모두가 제복이 아닌 사복을 입고 있으며, 처음 신분 조사하는 공안의 태도부터가 다른 공항과 달리 사람을 뜸뜸히 보내며 분명 다릅니다.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나만의 착각이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조심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아! 정말 한 많은 중국/중국생활입니다.!!! |
연락처 ; huhmyun@hanmail.net
첫댓글 중국은 워낙 황당한 곳이라! This is China!
뻑이갑니다..뻑이...헐~헐~헐~ 별에 별일이 다~....쩝
안타까운 심정 으로 "동병상련"의 아픔을 함께 ..............
현찰은 꼭 주머나에.전 그래서 바지주머니에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종이라서 삐 소리도 안나고요.액수가 좀 많더라도 미화 만불까지는 주머니에 분산하면 가능하죠
부밍런 님도 당한 경우가 잇엇는지요? 사례를 모으고 잇습니다. 물증(디카나 핸드폰 촬영)을 잡아 한국 매스컴에 터뜨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