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남국님의 글을 읽으며 또한 그글에 찬동하는 분들을 보며 다시 한번 허탈해 진다.
그러나 결국 누구의 견해가 편협하고 오해의 소치인가는 다시 말로 플어야 하지않겠는가?
라는 마음으로 글을 쓴다.
“불교인들은 불교가 ‘과학적 종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황우석 사태’에 대한 한국 불교계의 반응은 불교적이지도 과학적이지도 않다.”
(스님이 말하는 불교적인 반응은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이며, 또 과학적인 모습은 어떠한 것을 말하는지 ,
그리고 도법스님의 세계관이 아닌 부처님이 말씀하신 우주관과 세계관은 진실로 어떤 것인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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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책을 보시라. 왜 책을 보지도 않고 그를 얼마나 잘 안다고 이런 비판을 하는가?
줄기세포연구 불교세계관 맞나?
이런 감정의 편린들이 어디에서 유래된 것인지 그는 듣고 또 보고 있었다.
“조선왕조 500년의 불교 탄압 이후 피해의식에 젖어있고, 해방 후 기독교의 급성장에 위기의식을 느낀 한국 불교계가 불자인 ‘황우석’을 통해 생명공학과 함께 하는 불교라는 자부심을 누리고 싶어한 것 같다.”
(스님은 아직도 피해의식이 자리 잡고 있고, 황우석이라는 한 불자 과학도를 통해 생명공학과 함께 하는 불교의 스님이라는 자부심을 누리고 싶어하나요? 그것이 아니라면 스님을 제외한 모든 불자들은 그런 식으로 콤플렉스를 위안 받고 싶어 한다는 말이지요..
스님은 아주 옛날 스님이 태어나기도 전에 스님의 부모님을 핍박했던 사람이나 아주 어렸을 때 스님을 괴롭혔던 사람을 지금처럼 어른이 된 다음에도 그 사람에 대해 두려워하고 눈치보고 피하는 정신 수준입니까?
그런 수준의 사고라면 스님이야 말로 정말 불쌍한 분이시군요 ,스님은 그런 피해의식에 아직도 젖어있는지는 모르지만 스님과 같은 소수의 사람을 제외한
거의 모든 불자는 그런 피해의식이 없답니다, 본인이 그러면 남들도 그러는 것으로 착각 하지 마시지요.
불쌍하신 도법스님! 스님의 머리 속을 쥐어 잡고 있는 그런 종류의 피해의식에서 이젠 벗어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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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국님 말대로라면 나, 후박나무도 참 불쌍한 사람이다.
[거의 모든 불자는 그런 피해의식이 없답니다]라고 남국님처럼 속단할일이 아니다.
그것이 속단이었다고 밝혀지면 이러한 글은 모두 거짓된 추측에서 시작된 것일뿐이기 때문이다.
우리 불교계가 유치원을 시작한 것이 기독교계의 어린이 선교에 대한우려에서 였다는걸
우리는 알고 있다.
박세리,장동건등등의 몇몇 스타가 불자라는 것만으로 불교언론에 환영받는 것이 현실이다.
아직도 친미,친일파하는 말들이 왜 돌아다니는가?
부디 속단하지 마시라.
[아주 어렸을 때 스님을 괴롭혔던 사람을 지금처럼 어른이 된 다음에도 그 사람에 대해 두려워하고 눈치보고 피하는 정신 수준입니까?] 이런 사람이 얼마나아
이미 확실히 드러난 황우석 교수의 거짓말들조차 인정하려 들지 않고,
(참으로 경솔하신 분이군요 . 누가 황교수 스스로 밝힌 조작 부분에 관해서도 인정하지 않고 있단 말입니까
그리고 스님은 지금 황우석 사태의 전말에 대해 모두 알고 계시는 것인가요?
처음부터 이 사건의 진행 과정에 대해 관심있게 지켜 봤다면 그런식으로 함부로 발언은 못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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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다 알아서 말하겠는가? 신문은 다 알아서 기사를쓰고 황우석 팬들은 다 알아서 그를 옹호 하는가?다만
그때까지 드러난 거짓말을 거짓말로 인정 하자는 이야기다.
다 인정 했다고....
그럼 됐다.
보다 객관적 이되라는 주문이다.
세상일은 사실대로 드러날것이다. 사실대로 가는것 그것이 황우석을 살리는 길이다.
여전히 기독교 음모론과 미국의 음모론만을 신봉하는 것은 그런 꿈에서 깨어나고 싶지 않은 미망 때문이라는 것이다.
도법 스님은 “이번 사태는 한국 불교계가 얼마나 자기 세계관과 철학이 없고, 사회 문제의식이 희박한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도데체 스님이 말하는 세계관과 철학이라는 것은 어떤 것인지요?
잘못을 인정하는 사람에게 다시 한번의 기회도 주지 않고 몰아세우는 것이
너무 가혹하다고 말하며 , 그 사람이 한 잘못에 대해 명학히 밝히고 그에게 다시 한번의 기회를 주라고 하는 것인데, 그것이 사회문제의식이 없고 세계관과 자기 철학이 없다는 것 인가요
스님은 매를 몇 대 때리면 될 잘못을 저지른 사람에게 무리지어 사형을 시키려 하는 것을 막고자 하는 사람들을 향해 자기 철학과 세계관이 없다고 말하니
스님의 철학과 세계관은 몇 대 때린 다음 잘 타일러 앞으로 잘 하게 만들어도 될 사람을 무자비하게 사형을 선언하는 것 입니까?
참 대단한 도법이란 스님의 사회문제 의식이고 철학이며 세계관이군요
황교수를 매장하여 아예 연구할 기회조차 주지 않으려 몰아세우는 그 사람들에 대해서는 , 그들이 왜 그렇게 자신들의 힘을 이용하여 세상사람들에게 전혀 납득이 되지 않는 행동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일말의 의구심도 들지 않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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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렇게 스스로 자문자답을 하는가?
도법스님의 뜻과는 상관없이....
[스님의 철학과 세계관은 몇 대 때린 다음 잘 타일러 앞으로 잘 하게 만들어도 될 사람을 무자비하게 사형을 선언하는 것 입니까?
참 대단한 도법이란 스님의 사회문제 의식이고 철학이며 세계관이군요]
잘못을 인정하는 사람에게 다시 한번의 기회를 주자는 것이 도법스님의 생각입니다.
다만 철저하게 가리자. 경솔하게 감싸지 말자는 말이지요.
그것이 고와, 고의 원인과 ,고의 소멸과, 고의 소멸에 이른길에 대한 지식,
즉 불교적 세계관과 철학이라는 것은 [가치판단] 이전에 [사실판단]을 하자 라는 말이지요.
그는 “생명공학이 불교적 세계관에 과연 부합하는 것인지를 살피지도 않고 건너뛰어버렸다”며
(도법스님의 불교적 세계관에 부합한다는 것은 도대체 어떤 것인지요? 스님 혼자만의 생각을 불교적 세계관이라는 이름을 내세워 강조하지 말고 구체적인 이야기를 해주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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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무언
"이제라도 불교적 세계관에서 생명공학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했다.
“불교는 소유 욕구를 충족시키는 방식으로는 삶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본다. 탐진치를 소멸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불교다.”
생명공학이 아무리 고도화해도 인간의 소유 욕구를 채우려고해서는 삶의 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 없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스님은 차를 타고 가는 것은 소유욕 때문에 차를 탑니까? 차를 이용하는 것과 소유욕은 다르지요
스님은 일상 생활에서 왜 편리함을 추구해 버스는 타고 승용차는 탑니까? 그냥 걸어다니지..
생명공학과 소유욕과 무슨 상관이 있나요?
과학은 소유욕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호기심과 편리함을 위해서 시작한다는 것을 이해하지도 못하시나요 ?소유욕은 그 다음 문제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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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멀어도 너무 멀리 갔다.
[생명공학이 아무리 고도화해도 인간의 소유 욕구를 채우려고해서는 삶의 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 없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아니 이것은 도법스님의 말이기 이전에 붓다의 말이 아니던가?
그는 “불치병과 난치병 환자들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생명공학 연구에 무조건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보다 불치병과 난치병과 장애가 발생하게 된 근본 원인을 찾아 그 원인을 제거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불교계가 할 일 아니냐”고 했다.
(정말 우스운 발상이군요, 도데체 생명공학 연구의 정당성 여부는 누가 부여합니까?
당신네 종교인들인가요? 아님 사회 구성원 다수의 의견인가요?
지금 소위 그들보다 지적 수준이 낮은 대한민국의 구성원이 얼마나 된다고
사회 구성원 대다수의 의견을 듣고서 이야기 하면 모를까
겨우 몇 명 되지도 않는 인간들이 모여서 과학의 연구에 정당성 부여니 뭐니를 말하는지..
그리고 도법스님은 아프면 병원에는 왜 갔었습니까? 그냥 아픈 원인이나 밝혀서 그 원인을 제거해 나가지.. 스님의 말 한마디 때문에 얼마나 많은, 장애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더욱 더 큰 상처를 입는지 아시나요?
스님이 그동안 한 번이라도 병원이나 의약품을 이용하지 않았다면 모를까..
어찌 이리 경솔하게 말을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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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가 생명공학을 연구하고 불교계는 불교계 대로 기독교계는 그들대로 그들의 교리에 따라 의견을 내놓는다.
이것이 무슨 경솔한 짓이며 정당성을 부여하는 일이 되는가?
수 많은 견해 중에 불교인의 견해를 올리는 것 뿐인데...
그리고 [불치병과 난치병과 장애가 발생하게 된 근본 원인을 찾아 그 원인을 제거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불교계가 할 일 아니냐”]
이것도 도법스님의 말이전에 붓다의 말 아니던가?
2년 전 조계종 총무원에 13명의 연구원들로 ‘불교생명윤리정립연구위원회’가 발족했지만 이번 사태를 맞기까지 아무런 감시나 견제 구실을 하지 못한 데 대해서도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인드라망생명공동체도 함께 했었는데, 위원회 초기엔 줄기세포 연구에 대해 반대가 많았지만 점차 찬성이 늘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특히 연구원들 가운데 조계종립학교인 동국대 소속 교수들은 줄기세포 연구에 대해 찬성하는 이들이 많고, 타 대학 교수들은 비판쪽이 많다고 한다. 종단 소속 교수들은 종단의 수장인 총무원장의 황우석 지지발언과 불자 대중들의 지지 여론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는 걱정의 소리들이 있다”
그는 이를 “학자적 신념이 투철하지 못한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요즘 불교계 두 화두인 ‘지율’과 ‘황우석’에 대한 반응에도 한 숨을 토해냈다.
(정말 스님의 소견은 알만 하군요 . 스님의 입맛에 맞게 행동하면 학자적 신념이 있는 것이고 스님과 의견이 다르게 행동하면 학자적 신념이 투철하지 못 하다는 저 견해..
그들은 스님보다 학문적 수준이나 지적 수준이 못한가요? 스스로의 사리판단력이 있는 사람들이기에 찬성한 것이지요, 어찌 스님은 자신의 입맛에 맞으면 좋고 안 맞으면 잘 못 된거라는 소견으로 그렇게 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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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학자들이 초기엔 줄기세포 연구에 대해 반대하다가 찬성으로 골아선 이유가 학자로서 학문적 견해 때문이 아니고 총무원장의 지지발언 때문이라면 이런소리 들을법하지요.
“지율 스님과 황우석 교수를 보는 불교계 반응은 너무나 대조적이다. 지율 스님의 단식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 자기 생명을 바치는 몸짓이다. 다른 생명을 살리는 것은 그 어떤 가치들보다 우선하다. 더구나 다른 생명을 살리기 위해 자기 목숨을 바치는 것은 숭고한 것이다. 그런데도 불교계는 불교적 숭고함을 평가절하하고 냉소하고 비난하고 경멸하기까지 한다.
(그렇게 평가 절하하고 냉소하고 경멸하기 까지 하는 불자들이 얼마나 되던가요?
대부분의 불자는 가슴 아파하는데.. 도법스님, 스님이 인정하는 것에는 모든 사람들이 동조하기를 바라시나요? 그 것은 자신의 관점에 따라 다른 법이랍니다. 일부는
지율스님의 행동에 대해 비판적일 수도 있지요 하지만 대다수는 지율스님의 일을 가슴 아파합니다...황교수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비난하기 위해 가엾은 지율스님까지
억지로 끌어 들이지 마십시오.너무 잔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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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개인의 입장에 따라 의견을 달리 하는 사안입니다.
도법스님이 지율스님을 못마땅 하게 말하는 소리를 많이 들은 모양입니다.
정확하게는 불교신문에서 지율스님을 소개하는 기사의 시기, 횟수 ,내용을 보세요.
울며 겨자먹기 수준 아닌가요?
이것이 평가 절하고 냉소입니다.
그런데 황우석 교수에 대해선 문제가 드러난 뒤에도 온 불교계가 나서 감싸고 있다. 너무 자기 모순적이다.”
이런 사회 ‘내 자신’도 책임있어
산문 밖을 나서 산골 구석구석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 밤새 얘기를 나눈 지 어느 덧 2년. 그는 “부자도 가난한 자도, 도시도 농촌도, 진보도 보수도, 다 전도몽상에 빠져 있다”고 했다. ‘위 아래가 거꾸로 됐다’ 혹은 ‘헛된 것’이라는 의미의 ‘전도’를 그는 “존재의 실상에 대한 무지 때문”으로 보았다.
“존재의 실상은 ‘너(상대)에 의지해 내가 존재한다’. 그러므로 좋으나 싫으나 ‘함께’ 살아야 한다. 그러나 자기 존재에 대해 무지하니 상대에 대해서도 무지하다. 그래서 경쟁해서 이겨야한다고 하고, 승리해야 한다고 하고, 일등을 해야만 한다고 한다. 이런 몽상에 의해 부자타령에서 어느 누구도 벗어난 사람이 없다. 그래서 남을 딛고 내가 앞서고, 내가 더 잘살아야 하는데 ‘너 때문’에 그렇지 못하다며 모두가 너 탓이다
( 인연따라 그사람의 주변에 사람이 모이고 자신의 시각에 따라 세상은 그렇게 보이는 법이라고 합니다스님의 주변에는 그렇게 권력에 목 말라 하는 사람들이 많고
스스로 부족함을 인정하기 보다는 그저 남 탓만 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몰라도
제 주변의 대다수의 사람들을 그저 조그마한 욕망을 가지고 살아 갑니다.
남보다 출세하지 못했다고 , 남보다 돈이 적다고 해서 너 탓을 하기 보다는 스스로의 부족함을 인정하기에 부자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남을 밟고서 돈을 벌기 보다는 스스로 노력해서 궁핍하지 않기만을 바라고 큰 출세 또한 바라지도 않고 그저 가정의 행복. 아이들 학교 보내고, 집에 병든 사람 없기 바라고, 조금 여유가 있다면 가족들과 여행 할 수 있기를 꿈꾸는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랍니다,
그런 욕심도 문제가 많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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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성장주의, 일등주의 이세상을 끌어가는 인간의 욕망을 말하고 있다.
붓다는 이것을 뿌리채 보고 해탈의 길을 설하신 분이다.
지금 우리의 선량한 이웃의 소박한 욕심이 죄 인가요? 라고 물을 대목이 아니다.
인간의 근본,경쟁과 성장주의의 근본을 염려하는 발언일 뿐이다.
이것을 무시하면
붓다는 천하에 못쓸 인간이 돼 버린다.
붓다가 왜 탐진치를 버리라 하고 고를 소멸시키라 하는 것도 이해 못하게 된다.
경전을 보시라.
도법스님의 모든 말은 거기서 유래한다.
"500만 전체가 누군가로부터 불신과 원망을 사고 있고, 누군가는 그 불신과 원망을 표출하고 있다. 온통 불신과 원망의 물결이 출렁이고 있다.”
‘황우석’에 대한 불교계의 모습도 이런 일등주의와 승리주의에 다름이 아니라는 게 스님의 걱정이다.
(여기에서 스님의 일등주의와 승리주의에 젖어있는 시각을 또 읽을 수 있군요.
남에게 나를 드러내 보고 싶어하고 잘난 체 하고자 하는 헛 바람이 가득한 정신질환상태의 마음 ,하지만 황교수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그런 욕망에 젖은 마음이 아니죠
진실을 밝히고, 잘 못한 것은 처벌하되 한번쯤은 기회를 주라, 매 몇 대 때릴 벌이면 되는 것을 그 어떤 기회도 주지 않고 아예 때려 죽일려고 떼거리로 달려드는 것에 대해 그 부당함을 말하는 것이랍니다
그리고 그렇게 몰아세우는 떼거리가 이 사회에서 힘을 가진 자들이고, 다수의 힘으로 일반적 상식에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이 한 개인을 아예 매장 시키려하는 이유에 대해 의문을 가진 사람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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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못한 것은 처벌하되 한번쯤은 기회를 주라!]
바로 이말 입니다. 이럴 려면 불교적이고 과학적인 자세를 유지하라.
이말외에 다른 말이 아닙니다.
스님은 “이런 사회가 된 데는 ‘내 자신’도 어떤 형태로든 책임이 있다”고 했다. 최근 쉬는 동안 단식을 해 더욱 살이 빠진 스님의 뒤로 지리산 소나무들이 여전히 푸르게 서 있었다. 겨울 한기가 가득한 허공에 한줄기 봄 기운을 토하며...
(맞습니다, 이 세상의 사람들이 각자에게 주어진 본분에만 충실하면 세상은 맑아지고
좋아 집니다, 과학자가 길거리에서 포장마차를 하겠다고 달려드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듯이 스님이 수행보다는 세상일에 정신없이 끼어드는 것 또한 생산적이지 않지요
과학자는 연구에 매진해 연구결과를 이루어 내는 것이 중요하고 스님 또한 자신의 미망에 벗어난 후 중생들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그래야만 서로가 서 있는 자리에서 도움을 주며 함께 어울려 사는 세상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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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이 수행보다는 세상일에 정신없이 끼어드는 것 또한 생산적이지 않지요]
이말은 저에게도 적용됩니다.
그리고 포교를 하겟다고 도시에 나가있는 모든 스님들에게도 적용됩니다.
"산에서 살고 세상일에 참견하지 마라"가 그대가 원하는 수행자상이라면 최소한 저와 도법스님은 아니군요.
*어제 뉴스에는 미국의 새튼이 황교수 연구팀의
배반포줄기세포 형성의 중요한 기술인 "젓가락짜기 기술"을 포함한 줄기세포 연구에 관한 기술들을 EU에 특허 출원했다는 기사가 나왔군요.
이 땅의 언론과 그리도 똑똑한 체 하시는 분들 대단들 하십니다.
이런 기사를 읽어도 할 말들이 있으십니까?
배아 줄기세포 연구가 성공하여 상용화 되었을 경우 일년에 특허로 대한민국이 받아들 일 수 있는 금액이 수십조억원이 넘는 어마어마한 금액이랍니다
그래서 원숭이 복제 기술도 없던 새튼이 황교수 연구팀의 줄기세포 연구 결과를 훔쳐 자기 것인냥 미국과 EU에 특허 출원했지요.
한국의 황우석박사만 매장 시키면 다 끝나는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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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일이 미국에 세포를 빼돌렸다는 기사도 보았습니다.
황우석박사가 여러면에서 사기를 당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것이 그토록 황우석 죽이기에 동조하던 언론의 수작에의심을 보낼만도 합니다.
그러나 도법스님 같은 분이 황우석을 비판해서 그렇다고 한다면 우수운 일이지요.
찬찬히 보세요.
도법스님이 무엇을 비판하고 있는지...제대로 보세요.
우리는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서도 말에 떨어져 간은 내용도 다른 내용으로 알아 들으니 ... 안타깝군요.....()
저도 또한 도법스님을 많이 의심하고 그와 함께 5년을 실상사에서 살았습니다. 많은 대화와 토론이 있었고 ...5년이 흐르고 ... 저는 이 같은 선배를 만난것에 참 고마워 했습니다. 저는 누구보다도 도법스님을 잘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은 그를 옹호함이 아닙니다.
부처라는 사람을 따르는 것이 ...누구보다 그가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말하고 있음이라서 그렇듯이... 저의 이러한 반박문은 개인적인 정에 의해서가 아닙니다.() 칭찬하지 않는다고 ....객관적이 되라고 말하는 것이....나와 반대의 생각을 가진 사람이구나! 라고 오해되는 일이 없기를....
첫댓글 후박스님께선 도법스님의 말을 어떤 부분에선 아주 객관적으로 그러나 또 다른 부분에선 도법스님 발언을 다르게 바꿔가면서 옹호해 버리셨군요.....
[부처도모르고 불교도 몰라서 그럴 것이다] 이런 언어도 속단아닐까? 도법스님의 말이 오해되지 않을려면 오해되지 않을 표현을 해야 한다.그것은 그의 마음이다.
저도 또한 도법스님을 많이 의심하고 그와 함께 5년을 실상사에서 살았습니다. 많은 대화와 토론이 있었고 ...5년이 흐르고 ... 저는 이 같은 선배를 만난것에 참 고마워 했습니다. 저는 누구보다도 도법스님을 잘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은 그를 옹호함이 아닙니다.
부처라는 사람을 따르는 것이 ...누구보다 그가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말하고 있음이라서 그렇듯이... 저의 이러한 반박문은 개인적인 정에 의해서가 아닙니다.() 칭찬하지 않는다고 ....객관적이 되라고 말하는 것이....나와 반대의 생각을 가진 사람이구나! 라고 오해되는 일이 없기를....
사실을 제대로 보는일이 불교의 처음이자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