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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아래 빈 의자
 
 
 
카페 게시글
♧----싸빛의작은다락방 귀때기청봉->대승령->십이선녀탕->남교리[설악2편]
이사빛 추천 0 조회 95 09.10.19 22:45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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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0.19 23:19

    첫댓글 대단하심.~ 멋진곳 완주하고 오신 빛님께 우뢰와 같은 박수를 보냅니다.~

  • 작성자 09.10.19 23:22

    짝짝짝~! 감사합니다.. ㅎㅎㅎ 내려오니 다른팀이 박수로 맞이해주더라구요..그만큼 산행코스가 험하고 힘든 코스였나 봐요...예정시간보다 늦으니깐 다른팀 몇명이 거슬러 올라오더라구요..무전기도 있고 핸폰도 있었는데 연락은 안되고..사고가 났나 해서... ㅎㅎ

  • 09.10.20 07:32

    설경도멋지고 단풍도 멋지고 빛님도멋지고 장장 15시간 산행...수고 많았습니다.

  • 작성자 09.10.20 11:49

    예정 산행시간이 11시간이라고 해서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갔는데 예상보다 오래걸렸어요..초반에 많이 정체되었고... 여자분 한분이 초반에 氣가 막힌 듯... 바늘로 따주고... 초반에는 좀 자주 쉬면서 갔답니다. 나중엔 속도가 엄청 빨랐어요.... 그래서 일행들 쉴때 저는 10분정도 먼저 떠나서 앞서 갔지만 금새 따라잡히고.. ㅎㅎ

  • 09.10.20 08:02

    짝~짝~짝 ~ 저도 빛님께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 머 ~~~찌십니다 ~~

  • 작성자 09.10.20 11:49

    박수,...더 힘차게..쳐주시게~~ 정말 힘들었다우.. ㅎㅎㅎㅎ

  • 09.10.20 08:55

    고맙네요..인자는 완죤 산악인이 되셨네..지치고 피곤해죽을 지경이래도 일행에 피해줄까봐 죽어라 뛰시는 모습들이..누구든 똑같이 힘든게 산행길이 아닌지요..그저 묵묵이 참으며 가야지...멋진 설악모습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09.10.20 11:50

    배낭을 달라고 하는데 도저히 못주겠더라구요..그래서 고집부리고 안주고 제가 메고 갔는데 하산 1시간정도 남긴 부분에서 배낭을 넘겼어요..... 친구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산행이었어요...산적님에게 감사~~!

  • 09.10.20 08:56

    내는 울송군이 혼자 냅두고 가는 바람에 무셔서 눈물 흘렸었는데 빛아즘 깡단 대단하당...근디 쩌그 우에 아자씨들은 절케 힘든 산 올락낼락하심서도 배는 여전히 뽈로기시네?? ㅋ

  • 작성자 09.10.20 11:51

    내가 극한상황에서는 무지 강해지는 특징이 있거든... ㅎㅎㅎ 나는 두어번 설악산행같은 거 하면 살이 쪼옥~ 빠질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

  • 09.10.20 09:21

    설악의 상고대는 더 이쁜거 같네...울친구도 지난주에 설악에 갔는데...다른 친구는 지리산으로...난...방콕 ㅋㅋㅋ

  • 작성자 09.10.20 11:52

    이쁘지?? 올라가지 않았다면 평생 볼 수 없는 장면을 눈에 담고오니.... 뿌듯하네....

  • 09.10.20 12:47

    빛님의 지금 모습이 넘이쁘고 대견해보이네요...고상햇고 수고햇슴다...짝짝짝^^*....쵝오!!!

  • 작성자 09.10.20 13:12

    짐이 되지는 않았는지 모르겠네.. ㅎㅎㅎ 덕분에 좋은경험, 멋진추억 담아올 수 있었어요..

  • 09.10.25 15:29

    아름답군요. 한글의 표현 형식 중 제가 할수 있는 말씀...짝짝짝^^*....ㅎ

  • 09.10.20 22:31

    단풍이 잘 익었네요,, 그 동네는 설화를 설꽃이라고 하나봐요..ㅎㅎ

  • 작성자 09.10.20 23:29

    아무렇게나 조합해도 뜻만 통하면 되지요.. 개성있는 표현이잖아요..똑같은 것은 싫다!! 나만의 개성으로.. ㅎㅎㅎ 엠프 잘도착이 되었나요? 이번정모때 필요할까요??

  • 09.10.21 04:29

    사람이 안본것보다는 사진이라도 보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지면 정말로 이해하려면 경험하여 봐야한다고 그러지요 빛님의 설악산 신고식 아직은 공룡능선이 남아있지만 설악은 몇번가봐야 한다고 하더군요..그깊은맛은 오히려 금강보다 좋다고하는 사람도 있으니 이제부터 1년에 한번 이상 다녀오심이 다이어트에 무척좋을겁니다..몸살이 안왔나요...보통다녀오면 일주일은 앓는데..그러저나 산적님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ㅉㅉㅉ

  • 작성자 09.10.21 13:35

    네..역시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것이 기억에도 선명하게 남고 가슴가득히 감동도 큽니다. 자신감이 생겼어요~! 생각외로 회복도 빨라 종아리가 아직 덜풀린 거 외에는 몸살도 없고 오히려 활력이 생기네요... ^^*

  • 09.10.21 14:39

    그 와중에도 멋진사진 남기시랴...고생 많이 하셨네요...역시 기자 답습니다......ㅋㅋㅋ

  • 작성자 09.10.21 14:48

    기자는 뭔기자요?? 요즘 그거 안해요.. 글을 써도 기사로 올리지 않거든요..지금은 조용히 글을 쓸 뿐입니다..사생활보호차.. ㅎㅎㅎ 암튼 이렇게 댓글도 남겨주시니..감사해요~!

  • 09.10.21 19:49

    축하 드립니다....멋진 구경하셨군요....저는 군대가기 전,후 두번 남교리에서 거꾸로 설악동까지 갔었습니다...대승령,한계령에서 텐트치고....한꼐령에서 물 떠오는데만 2시간이 걸리더군요.....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젠 북한산이 별로 겁이 안 나겠군요.

  • 작성자 09.10.22 20:03

    한계령에서 대승령까지.. 야등을 한 것이라서 주변경치를 못본 것이 조금 아쉬워요~! 한계령에서 대승령까지.... 2시간이상 걸린 것 같아요........^^

  • 09.10.24 09:55

    ~ 우선 박수를 보냄니다!! 오르고 오르면 못오르리 없다..햐! 아픈무릎으로..저도 무릎이 아파 마눌님에게 뺀지?? 최근에 주말엔 송도 청량산으로 평일엔 서산 옥녀봉으로 체력을 다지고 있답니다.저도 언젠가는 설악산을 오르고자.이사빛님 파이팅!!

  • 작성자 09.10.26 13:33

    평상시에는 무릎이 아프진 않고 산행할때 하산길에 무릎이 아니고 무릎뒤 오금이 당기고 불편해요..그런데 점점 그 정도가 약해지고 있어요..아마도 평상시 운동이 많이 부족했기 때문인가 봐요...그래서 집에서 가끔 발목에 모래주머니차고 걷습니다. 허벅지의 근육을 발달시켜야 무릎에 충격이 덜간다고 하네요... 체중도 좀 줄어야 하고.. ㅎㅎ

  • 09.10.26 12:25

    축하드립니다...전 일요일 북한산4시간도 힘들어 겨우 다녀온걸요 부럽습니다 인내와체력이

  • 작성자 09.10.26 13:35

    저도 지난 봄 청계산에 갈때만 해도 헉헉거리고 무척 힘들어 했거든요.. 지금도 산행 초반 1시간정도는 아주 힘들어 하면서 올라가요... 그런데 그 시간이 지나고 나면 탄력도 붙고...기운이 솟습니다. ㅎㅎㅎㅎ 자꾸다니면 저처럼 나아질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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