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천 상류 「눈치보지마시게 길」 걷기
만진 감독과 보콰누님 사는 길, 전원마을
경환이네 집 신리
월암마을로 가니 도중에 ‘밀의 온도’라는 대형 까페가 있다. 건물규모가 2층으로 되어있어 어떤 곳인가 다녀와 보고 싶은 호기심이 일어났다.
월암마을을 거치자 정여립(1546~1589 조선 선조의 문신이자 사상가로 대동사상과 기축사화 연루/동인계 천여 명 처형 사건)공원이 있다. 그분의 여망으로 인하여 기축옥사가 자행되었고 당시 조선은 임진왜란을 막아낼 저력을 상실한 것이 아닌가? 8개의 정여립 해설판과 ‘천하공물’ 판을 보다.
전주천 따라 걷는 길은 물줄기를 제외하고 시냇가를 빼곡하게 채운 우둥풀의 개화로 바람에 흔들거리는 풍경이 장관이다.
전주천 건너편 메타세쿼이아숲의 멋진 도열, 천변의 도꼬마리, 은석마을 근처의 새만금고속도로 다리건설 풍경, 멀리 고덕산과 어울려 멋진 한옥의 왕의 지밀 풍경, 눈치보지마시개길(바람쬐는 길) 안내판과 전주한옥마을 반환점 슬로시티조형물과 정자가 맞아준다.
이어서 각시바위를 지나 대성동 교통공단으로 가는 전주천 돌다리를 건너 대성동정류장까지 걷는다.
주님과 걷는 그 길이 아름답다. 평소 전주천 상류지역 걷고 싶었던 길을 걸어서 기쁘다.
▶ 코스 : 월암마을정류장 →월암마을 →정여립공원 →은석마을입구 →전주천뚝방길 →
한옥마을둘레길반환점 →각시바위 →대성동정류장/2023.11.28, 6km(2:00 소요)
완주군 상관면소재지 입구 월암마을정류장
대형까페
입구 풍경
월암마을
정여립공원
정여립공원 풍경
우물터
정여립의 사상/천하공물
정여립 이야기 표지석(8개 있음)
전주천변 트레킹 길(옛 기차터널의 변신)
기차터널의 변신(물류창고)
전주천 풍경
전주천 데크길
도꼬마리와 우등풀
전주변 뚝방길 풍경
전주천 건너편 메타세쿼이아 숲
은석마을 근처 새만금고속도로 공사 풍경
전주천뚝방길(색장동)
전주천 우등풀과 고덕산 풍경
눈치보시마시게길, 한옥마을둘레길인증함, 슬로시티 포토존
달팽이 안내판
인증함과 포토존, 건너편 왕의지밀
쉼터
전주천 뚝방길
각시바위
대성동교통공단으로 가는 전주천 돌다리
첫댓글 좋은곳 소개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구경 잘 하고 갑니다.^^
평안한 길 여행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