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과 함께 기도와 함께 하는 오늘은 10월 5일,화요일입니다. 시편 119:113절 말씀을 봉독 합니다..
“내가 두 마음 품는 자들을 미워하고 주의 법을 사랑하나이다.”아멘
☎. [일편단심 민들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일편단심 민들레야'란 노래가 1981년에 유명한 가수가 불러서 힛트를 했습니다. 그후에는 ’일편단심 민들레‘라는 이름으로 가족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가 안방극장을 차지한 적이 있었습니다.
일편단심(一片丹心)이라는 말은 한 조각 붉은 마음이라는 뜻으로,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변치 않는 마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그런데 민들레를 ’일편단심이라는 말과 엮은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사람들은 민들레의 노란 꽃도 좋아하지만, 그보다도 민들레의 홑씨를 사람들은 더 인상깊게 생각합니다.
민들레 홑씨 형제들은 꽃으로 함께 살다가 꽃이 지고 홑씨가 되고서도 형제들과 같은 울타리 안에서 삽니다. 그러나 때가 되자 미련 없이 형제들을 두고 떠나갑니다.
민들레의 홑씨는 멀리는 100리(40km) 까지도 멀다하지 않고 자기를 받아줄 보금자리를 찾아 바람따라 찾아갑니다. 이런 민들레 홑씨의 모습이 일편단심 같아 보입니다
우리 신앙도 일편단심 민들레처럼 그동안 발붙이고 살았던 세상이지만 하나님이 부르실때는 미련 없이 하나님께로 날아올라가야 합니다.
우리 믿음은 세상과 하나님 사이를 오락가락 하면 않됩니다.
시편의 성도는 “내가 두 마음 품는 자들을 미워하고 주의 법을 사랑하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야1:5절 말씀에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라고 말씀하였습니다.
그럼에도 구하여도 하나님이 안주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이 어떤 경우인가하면 6절 말씀부터 7절 말씀에 보면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다가 슬쩍 의심이 들어 세상을 의지하기도 하고..., 즉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오락가락 하며는, 기도하여 하나님께 얻으려고 생각지 말라 하였습니다.
기도도 ‘일편단심 민들레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마6:24절 말씀에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하였습니다.
재물은 우리가 생활하는데 아주 유용하지만 재물을 하나님 섬기듯이 섬기지는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섬길 분은 하나님 한분뿐이십니다.
일편단심 하나님만 사랑합시다. 하나님의 말씀만 사랑합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 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엡6:24)라고 사도는 축복하였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두 마음을 품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오직 하나님만 사랑하며, 오직 하나님께만 기도하며,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믿고 살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