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MS/정명석목사님] 맹메기 콧구멍
[JMS/정명석목사님] 마음이 좁은 사람
[JMS/정명석목사님] 맹메기에 얽힌 이야기 하나를 해주겠습니다.
[JMS/정명석목사님] 어머니가 하도 나에게 맹메기 콧구멍 같다는 소리를 하면서
[JMS/정명석목사님] 마음이 좁다고 하기에 하루는 어머니가 안계신 날을 골라
[JMS/정명석목사님] 그 콧구멍이 얼마나 작은지 살펴 보았습니다.
[JMS/정명석목사님] 맹메기를 아십니까?
[JMS/정명석목사님] 제비와 비슷하게 생긴 새인데 정말로 콧구멍이 작았습니다.
[JMS/정명석목사님] 얼마나 작은지 보이지도 않을 정도였습니다.
[JMS/정명석목사님] 그런데 콧구멍이 조금 뚫려 있는 게 보였습니다.
[JMS/정명석목사님] 그것을 보고 있자니
[JMS/정명석목사님] ‘저렇게 조그만 콧구멍을 갖고 어떻게 숨을 쉬나?
[JMS/정명석목사님]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JMS/정명석목사님] 콧구멍이 작은 맹메기가 답답해 보이듯
[JMS/정명석목사님] 마음이 좁은 사람 또한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JMS/정명석목사님] 맹메기 콧구멍이 너무 답답해 보이기에
[JMS/정명석목사님] 나무로 올라가서 새끼 맹메기를 한 마리를 잡고서는
[JMS/정명석목사님] “이놈의 맹메기야, 너 때문에 내가 맨날 혼이 나는데
[JMS/정명석목사님] 너는 왜 그렇게 콧구멍이 작으냐? 좀 뚫어줄까?”
[JMS/정명석목사님] 하며 바늘을 가져다가 좁은 콧구멍을 잘 보이도록
[JMS/정명석목사님] 크게 뚫어버렸습니다.
[JMS/정명석목사님] 그렇게 하니 코에서 피가 날 수 밖에요.
[JMS/정명석목사님] 맹메기가 코피를 줄줄 흘리고 푸드덕거리며
[JMS/정명석목사님] “이거 무슨 일입니까? 왜 무력을 씁니까?” 하며 야단이 났습니다.
[JMS/정명석목사님] 그리고 얼마 후에 보니 그 맹메기가 콧구멍으로
[JMS/정명석목사님] 찬 바람이 많이 들어가 감기에 걸렸더라구요.
[JMS/정명석목사님] 갑자기 콧구멍이 커졌으니 감기에 안 걸리고 배기겠습니까?
[JMS/정명석목사님] 맹메기는 콧구멍이 좁아 바람이 안 들어가므로
[JMS/정명석목사님] 감기에 걸리지 않습니다. 그대신 답답하지요.
[JMS/정명석목사님] 마음이 좁은 사람도 보면 답답하고 다른 것을 잘 안 받아들입니다.
[JMS/정명석목사님] 누가 무슨 말을 해도 너는 너고, 나는 나다 하고 안 받아들입니다.
[JMS/정명석목사님] 형이 뭐라고 해도 “형은 형이고 나는 나다.
[JMS/정명석목사님] 나는 내 갈길이 따로 있다” 합니다.
[JMS/정명석목사님] 겉으로는 받아들이는 척 하면서도 속으로는 받아들이질 않습니다.
[JMS/정명석목사님] 그렇게 자기 주관이 너무 강하면 발전성이 없습니다.
[JMS/정명석목사님] 그러므로 마음이 좁은 사람은 마음을 넓혀야 되겠습니다.
[JMS/정명석목사님] 그렇다고 너무 무리하게 막 넓혀 마음을
[JMS/정명석목사님] 헬렐레 하게 만들어도 안됩니다.
[JMS/정명석목사님] 맹메기가 콧구멍이 커지자 감기에 걸리듯
[JMS/정명석목사님] 마음을 동서남북으로 다 넓혀놓고 이 사람 저 사람 다 받아들이면
[JMS/정명석목사님] 큰일난다는 것입니다. 괜히 사고납니다.
[JMS/정명석목사님] 마음을 닫을 때는 닫을 줄 알아야 됩니다.
[JMS/정명석목사님] 여기에 해당하는 잠언을 하나 말해주겠습니다.
[JMS/정명석목사님] “여름에 창문을 활짝 열어놓으면 체질이 시원하여
[JMS/정명석목사님] 날아갈듯한 느낌을 받게 되지만,
[JMS/정명석목사님] 마음의 열두 창문을 다 열어놓고 사는 자는
[JMS/정명석목사님] 심령이 하늘로 날아 다니며 신선처럼 편안함을 누리고 사나니
[JMS/정명석목사님] 그러므로 지혜자는 이를 알고 온갖 마음의 문을 다 열어놓고
[JMS/정명석목사님] 신선처럼 살지만, 미련한 자는 손바닥만한 창문마저 틀어 잠궈놓고
[JMS/정명석목사님] 마음 답답하게 평생을 몸과 마음에 진땀을 빼면서 살아가느니라.”
[JMS/정명석목사님] 여러분은 마음의 열 두 대문 중 몇 대문을 열어놓고 삽니까?
[JMS/정명석목사님] 아직도 대문 하나 안 열어놓고 살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십시오.
[JMS/정명석목사님] 지혜자라야 마음의 열 두 창문을 열어놓고 신선처럼 살 수 있습니다.
[JMS/정명석목사님] 마음의 창문은 열어놓아야 됩니다.
[JMS/정명석목사님] “마음을 넓혀라.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으라!”
[JMS/정명석목사님] 여러분들이 너무 좁은 마음을 가지고 살면
[JMS/정명석목사님] 부모님들이 매우 답답해 할 것입니다.
[JMS/정명석목사님] 마찬가지로 부모님들이 마음을 안 열어 놓고 살면
[JMS/정명석목사님] 여러분들이 너무 너무 답답할 것입니다.
[JMS/정명석목사님] 그러니 마음의 문을 열어놓고 사십시오.
[JMS/정명석목사님] 내가 섭리의 문을 열어놓고 살고 있지 않습니까?
[JMS/정명석목사님] 1년이면 3-4만 명씩 엄청난 사람들이 나를 찾아 왔다갑니다.
[JMS/정명석목사님] 여러분들도 나와 같이 마음의 문을
[JMS/정명석목사님] 열어놓고 사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JMS/정명석목사님] (930228)
첫댓글 아멘~
아멘~~!
담아가요~!
하늘앞에 사상과 근본이 다르신 목사님.
아멘
감사감사
화이팅*^^*
오직 하나님이라는 것을 가르쳐준 분이시죠
감사합니다
귀한말씀감사~~
^*^
아멘 감사합니다~^^저의 닫힌 문이 열렸듯 주를 바라고 원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이 열리길 바랍니다.
오직 하나님 사상으로 사시는 분이신데, 안타깝네요ㅜㅜ 귀한 말씀 항상 감사합니다^^
^^
아멘
많이 뜨끔하군요..저도 마음의 문을 열고 마음의 그릇을 크게 하고 살겠습니다. 생명의 말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