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민회관에 구강인형극을 관람하러 갑니다.
우리 윤아, 해림어머님과 서후 부모님께서 차량지원 도움주셨어요.
아이들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어서 정말 감사드려요^^
"누구 차에 같이 갈까??" 아이들은 어떤 차에 타는 것도 심각하게 고민합니다ㅎㅎㅎ
차례차례 순서를 지켜 자리에 앉아서 공연장에서의 예절을 생각해봅니다.
의자에 바르게 앉기
불이 꺼져도 놀라지 않기~
기다리면서 레이져 쇼가 나와 여러가지 모양의 불빛을 보면서 재밌어해요.
누가 나오는지 엄청 설레여해요.
인형극이 시작되었어요.
공연 예절을 한번 더 설명해주셨어요.
불이 꺼져서 무서우면 옆의 친구 손을 잡으라는 이야기에 아이들이 서로 손을 잡으며 웃네요^^
연우가 무섭다며 긴장을 했는데 아주 아주 잘 보았어요. 칭찬해~~
드디어 구강튼튼맨이 나왔네요^^ 와~~
집중한 우리 아이들^^
안전하게 다시 원으로 돌아옵니다.
아이들 기다리지 않게 시간 딱딱 맞춰서 와주시는 우리 부모님들 최고 최고~~
부모님들께서 점심도 함께 해주십니다.
오늘 다녀온 이야기 두런두런 나누며 먹으니 즐거워요.
제가 치아튼튼맨 흉내내니 아이들이 얼른 양치하러가네요^^
3.3.3법칙
하루 3번, 밥 먹고 3분 안에, 3분 동안!!
잘 지키고 건강한 치아 유지해요~
밥 먹고 요즘 계속 장명루 팔찌 만들기를 해요.
단오에 하던 풍습인데 5가지 색의 실을 엮어 만들며 건강을 기원하지요.
방법을 알려주니 작년에 해보았던 것을 기억하고 집중해서 만들기를 합니다.
먼저 만든 친구는 다른 친구의 실을 잡아주기도 하고 알려주기도 해요.
요즘 계속 계속 만들며 놀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