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뚜르드코리아 프리테스트겸 삼척시장배 전국 자전거 페스티발에 다녀왔습니다...
구미 출발하기전 사무실에서 아인아빠님...
ㅎㅎ 사무실 풍경입니다....이젠 뭐 당연한듯한 모습인가요???ㅋㅋㅋ
이번 대회 기념져지입니다.
이건 무슨표정인지...ㅋㅋㅋ
아...이놈을 믿고 열심히 달릴껍니다. 빵꾸안나길바라면서...
삼척가는길이 생각보단 엄청멀더군요.....중앙고속도로타고 다시 국도 타고 가다보니 작년여름에 동해 ->구미 오던길이더군요
그렇게 맛있던 손짜장면집?? 을 다시 보게 될줄이야..ㅋㅋㅋ 다시는 속지 않을테다...간판에 사진까지 걸어놓고 그렇게
음식을 만들다니....기억이 새록새록 솟아나더군요
짜장면집을 지나 청옥산인가요? 우리 물놀이 하던곳 그곳을 지나가던중 모텔에서 전화가 옵니다..ㅡㅡ;
다른팀들은 다 왔는데 저희만 안왔다고...요즘 모텔 서비스가 좋네요...늦으니 빨리오라고 전화도 주고.ㅎㅎㅎ
그렇게 꼬불꼬불한 길을 지나 숙소에 도착합니다...이때가 새벽 1시쯤 되었는거같군요
일단은 오랜 운전으로 피곤하고 멀리왔는데 뭔가 아쉽더군요
그래서 자전거 끌고 동네를 돌아다니다가 편의점과 김밥집에서 간단하게 음식을 사왔습니다.
많이는 못마시고 맥주한캔과 김밥..
ㅎㅎㅎ배 많이 고프셨죠? 저녁도 못드시고 이시간까지 ....이렇게 있다가 새벽2시가 지나 잠이 듭니다...
아침에 기상해서 생각을 합니다....대회출발시간이 오후 1시반정도.....대회장에서는 중식은 제공하지 않고...
너무 이른시간에 아침식사를 하면 배가 고플꺼같고, 뭐 여러생각이 듭니다..
9시경 숙소 앞에 있는감자탕집에서 육개장을 한그릇씩 비웠습니다.
그런후 대회장주변을 둘러보려고 주차장에 갑니다 우리차 옆에 있던 엘란....
스포츠카에 캐리어를 달아놓으니....이쁩니다.
예전에 인터넷에서 보던 멋진 스포츠카에 쎄벨로가 달려있던 그림과는 약간 레벨의 차이가 있지만...ㅎㅎ
그래도 이뻐서 한컷 더~~~
저 앞에 골인지점이 있네요 지금은 차타고 둘러보지만 대회시작하면 여기서 저앞은 못볼듯합니다...
한번 힐끗처다보고 바닥만보고 죽어라고 있는힘 없는힘 다 쏟아내야하니깐요...
이곳이 삼척 문화 예술회관 이라더군요 넓은 장소에 이렇게 복지시설이 있는게 부럽습니다. 구미는 공단만 빼곡히....
너무 빨리 왔는지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일단 눈에 확뛰는곳이 있었습니다...피나렐로 부스~~~
여기서부터 눈이 돌아갑니다...ㅎㅎㅎ 에프피 쓰리....바이크드림 엄사장 자전거네요...
이쁜자전거들이 눈앞에 확~~~
여러가지 프레임들...
이프렘을 타고 달리면 왠지 다리에서 피가 날꺼같은 피나?? 렐로는 어디갔을까요?ㅋㅋㅋ
이제는 카본휠셋...아 부럽기만 합니다..
빨간 휠셋...
제자전거에 이런 휠셋이 꼽혀있다면 하는 생각을 잠시나마 합니다..ㅎ
첫댓글 1부 보고 있는데 2부 막 올라오네, 오 지금보니 3부도 올라왔네, 광찬 수고한다, 그러다가 직장에서 미움받으면 안되는데,, ㅋㅋ
수고많이햇고 싸이클사진보니까 입맛이땡기는데..........^^
처리형님, 한개 지르시면 되죠 뭐,, 말 그대로 저지러는 겁니다,, ㅋㅋ
많이 못마시는 맥주한캔?과 김밥..? 아.~~소주가 아니었지.ㅋㅋㅋ
전부 그림에 떡이네... 아인아빠님 부럽네요~~